[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농가 등에 방치되거나 토양에 버려지는 폐농약을 안전하고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폐농약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거나 유통기한이 지나 사용할 수 없는 농약은 집중 수거 기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한 장소에 내용물이 유출되지 않도록 용기째로 밀봉하여 배출한다. 농약 빈 용기(포장재)와 유통기한 경과 영양제류는 반납 대상이 아니다. 이천시 관계자는 “폐농약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의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사고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1회씩 폐농약․병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폐농약을 정기적으로 수거해 안전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재활과 회복이 할 수 있도록 재활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동료지원가란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이는 정신질환자에게 적합한 직무이자 고용 가능성이 있는 직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현재 회복 중인 정신질환자 또는 동료지원 활동에 관심이 있는 당사자를 대상으로 예비 동료지원가 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훈련가들은 재가회원들을 대상으로 동료 상담, 나들이 동행, 프로그램 진행 등의 활동으로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료지원 훈련가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스트레스 정도 측정 ▲정신건강 평가 및 상담 ▲고위험군 대상자 발견과 상담 연계 등의 서비스) 활동을 보조하며 지역사회에서 점차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에 참여한 한 동료지원 훈련가는 “회복된 모습으로 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중리동자율방재단이 10월 14일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관내 지진 대피소 위치,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지진 안전 주간이란 2016년 경주에서 발생한 국내 최대 규모 지진 이후 지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운영하는 것으로, 2024년 지진 안전 주간은 10월 14일 월요일부터 10월 20일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안전문화캠페인은 중리동 이천터미널과 창전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중리동자율방재원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지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하숙희 중리동 자율방재단장은 “해마다 지진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생활 속 대비를 통해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진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중리동자율방재단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항상 안전한 중리동을 위해 앞장서는 중리동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중리동도 지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리동자율방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다사랑양로원이 주관하는 '2024년 이천시 어르신 미술작품 전시회'가 2024년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에 걸쳐 이천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되고 있다. 주제는 국화꽃이 피기까지이다. 행사는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다사랑양로원 이용 어르신들께서 손수 만드신 미술작품 전시회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이천시 어르신들께서 만드신 작품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세대 간의 이해,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시간을 갖는 시간이 되고 있다. 어르신들의 다양한 미술 매체 활동을 통한 마음의 표현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 행복감을 이천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르신들의 미술작품 전시회가 이용 어르신들의 예술적 재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공공차원에서 어르신 등이 재능을 발휘하고 선보일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은 “우리들의 빛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지난 10월 12일~13일 양일간에 걸쳐 부발읍 서희테마파크에서 ‘2024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가 열렸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7개 단체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2개 부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희문화제에서는 운영 부스, 환복소, 민속품 전시, 저잣거리, 민속 체험, 말 먹이 체험, 미술대회 안내 등 다양한 고려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각자의 역할을 맡아 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운철 회장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즐겁게 함께 봉사할 수 있었고, 매우 뿌듯하고 보람 있었다”라며, 다음 활동에도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10월에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시기에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문화예술의 도시 이천의 품격을 높이는 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 용문산 관광지 내 영목제단에서 제30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했다. 영목제는 동양 최대의 유실수이자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용문산 천년은행나무의 만년장생을 기원하고 양평군민의 안녕과 풍요, 화합을 기원하는 행사로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별빛무용단의 한국무용과 경기소리보존회의 경기민요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분원장 인사와 내빈 축사가 있었다. 영목제의 제례 봉행은 산신제, 헌주례, 기원제를 봉행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원제에는 권용진 용문면장이 초헌관을, 이한영 지평향교 전교가 아헌관을, 서창석 용문면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를 올렸다.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은 “영목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양평문화원에서는 양평 고유의 향토문화 발굴 및 보급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평군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영목제의 30번째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지역 고유 문화 발전을 위해 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그린웨일 캠페인'그리니·크리니를 찾아라'를35일간(2024. 10. 14 ~ 2024. 11. 17)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그린웨일 캠페인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X네이버(주)가 협력하여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접근성 향상을 위해 whale(웨일)브라우저를 기반으로 디지털 탄소 발자국을 저감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 광주시 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하여 광주시 대표 캐릭터 그리니·크리니를 그린웨일에서 온라인 나무 도감으로 형상화하고 홍보하는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세환 이사장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청정 자연 경기도 광주시의 숲의 요정 그리니와 물의 요정 크리니 캐릭터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어 기쁘며 다방면으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신관철 센터장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비대면(온라인) 봉사활동을 상시적으로 추진하여 신규 자원봉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 라고 하였다. 한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그린웨일 퀘스트를 수행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산음1리 농민 조한창씨가 지난 14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 계층 가정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쌀100kg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그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평범하고 시골 농부로,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직접 지은 농산물을 기부하는 것 외에도 이웃 주민 집의 고장난 지붕을 고쳐주며 마을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한장씨는 “이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 생각에 면사무소를 방문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기부를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9일 양평군청 앞 애외 특설행사장과 양평시네마에서 ‘제2회 양평청소년영화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전년도에 이어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2024 경기도 소규모영화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회 연속 경기도 지역영화제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양평청소년영화제’는 지난해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주관, ‘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부터는 ‘양평청소년영화제’로 양평청소년문화의집(양평군 양평읍 소재)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양평군 용문면 소재)이 함께 개최한다. ‘제2회 양평청소년영화제’는 ‘비폭력, 일상에 스며드는 청소년 자기형성’을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개최되며, 찾아가는 사전영화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제 개막 행사와 청소년단편영화공모전 본선 진출작들의 상영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19일에는 양평시네마에서 개막영화제 4편이 연속 상영되며, 마지막 상영작 ‘그녀에게(2024)’는 영화 관람 후 이상철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 광주시 관내 거주 2인 이상 가족(부모와 자녀, 부부, 조손, 형제자매 등 가족 형태 무관)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가족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12일 불당리 일원에서 ‘가족봉사 IN 한양삼십리누리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가족봉사 IN 한양삼십리누리길’은 목현동~남한산성까지 총 12km(30리)에 달하는 한양삼십리누리길 중 특정 부근에서 환경 봉사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10월 두 차례로 계획되어 4월에는 수목 거름 시비, 10월에는 숲길(데크 계단) 환경정화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10월 봉사활동은 8가족(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양삼십리누리길 관련 숲 해설을 들으며, 조성된 숲길 주변 낙엽 및 토사물 쓸기, 쓰레기 줍기 등 건조한 가을철 초기 산불 진화 및 잔불 방지에 도움이 되는 활동인 만큼 참여 가족의 봉사활동 참여 동기가 높았고, 열정이 돋보인 환경 봉사활동이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 가족 자원봉사자의 자발적 참여와 지속적인 활동을 위하여 따듯한 자원봉사 문화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