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재해 예방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8일 초월읍에 따르면 시는 초월읍 일대에 재난지원금 2억2천만 원을 활용해 상습 침수 지역인 지월리 621 일원 배수시설 개선 공사를 지난 10일 완료했으며 현재 지월리 867-2 일원 구거 정비 사업을 시행 중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재난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사전 예방에 중점을 뒀다. 지월리 지역 중 하천 제방보다 낮은 일부 지역은 집중호우 시 주택, 상가 등이 자주 침수되는 곳으로 배수시설 개선 공사로 지역주민들의 피해와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초월읍 관내 우수관로 정비 공사 시행으로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박중신 읍장은 “재난기금 지원을 통해 기반 시설을 정비할 수 있었다”며 “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중점 정비해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관내 기업들이 광주시청을 방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과 현물을 기탁했다. 지난 17일 세준푸드 농업회사법인(주)는 광주시에 하늘청 사과매실 1만1천520개(1천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세준푸드 문완기 대표는 “전통음료 제조업체로서 수년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주식회사 도시 함두호 대표도 광주시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함 대표는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 앞에서 힘겹게 보낼 우리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금과 현물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과 현물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제9회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 때 취약계층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능평동은 18일 5개 유관단체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 함께 클린데이’를 진행했다. ‘모두 함께 클린데이’는 능평동 관내 주요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이날에는 학교 주변, 시도 15호선, 신현천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골목길의 낙엽을 쓸었다. 또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현수막, 전단, 벽보와 같은 불법 광고물도 집중적으로 정비했으며 클린데이 활동과 더불어 ‘기후행동 서약’을 실시해 자원순환을 위한 재활용, 녹색교통 이용과 친환경 운전 등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에는 오포능평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윤명희 동장은 “이번 클린데이는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쾌적하고 깨끗한 능평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0~11월 ‘우리 아이 건강 지키기’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학부모의 보건교육 참여 확대와 자녀들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취지로 학부모 특강 주제 3편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10월 17일에는 청소년 마약류 등 약물 중독 예방을 위한 주제 2편의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이천시약사회 소속 마약류예방전문가 이정희 약사가 ▲(1편) 초등 학부모 대상 ‘의약품 안전사용’ ▲(2편) 중·고등 학부모 대상 ‘다이어트약의 효능과 약물중독’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생활 속에서 마약류 등 중독성 약물에 노출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슬기롭게 대처해 자녀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됐다”며, “학교 보건교육의 내실화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1월 학부모 교육 주제는 ‘감염성 질병과 응급상황별 대처법’으로, 응급의학과 교수가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17일 원삼면 죽능리 청룡마을 주민들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받았다. 청룡마을, 환경대책위원회 등 관계자 5명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보상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줘 감사하다는 주민들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보상사업의 미흡한 부분에 대한 의견 수렴, 보상상담을 통하여 주민과의 소통 등 향후 보상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도출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적극 협의해 주신 마을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상행정에 있어 주민들과 소통하고 고객 편의와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공사가 운영 중인 포곡읍 둔전리 공영주차장이 용인동부경찰서로부터 관내 최초로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청 주관으로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용인 동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직접 현장을 진단하고, 주차장 관리운영 체계, 감시성, 접근 통제, 방범 안전성 등 91개 항목을 세밀히 평가하여, 80% 이상을 충족한 시설에 대해 우수시설 인증을 부여한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은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경찰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경찰과 지자체의 협력의 좋은 예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범죄 예방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창동 175번지 일원 88,334㎡에 대해 창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을 결정하고 이를 고시[여주시 고시 제2024-356호(2024.10.15.))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행위 제한으로 인해 대상지 일부(54,552㎡)만 사업을 추진했으나,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관련 상생협력을 통해 국토교통부와 원만한 협의를 마쳤다. 그 결과, 대상지 전체 면적(88,334㎡)에 대한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여주시는 이번 실시계획 인가 이후 공사 추진 및 환지계획 수립 등 남은 절차를 이행하고, 2027년 상반기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계획인구 1,192명, 522세대(공동주택 461세대, 단독주택 61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로, 녹지, 어린이공원, 노외주차장 등의 기반 시설이 갖춰지고, 도시가스 및 전기(지중) 공급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된다. 또한 소양천과 연계된 보행 동선이 구축되어, 구시가지와 여주역 일대 신시가지를 잇는 가교 구실을 할 공간이 마련될 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쌍용거줄다리기 행렬을 시작으로 여는 마당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농업인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 점동면 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는 과거 흔암리에서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내기 위해 진행됐던 전통 민속놀이이다. 이 민속놀이는 1980년대 제28회 전국 민속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김현태 회장은 점동면 출신으로, 20대 청년 시절에 전국 민속경연대회에 참석했던 기억이 이번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재현되는 것이 매우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2024년은 여주시의 대표 3대 민속놀이인 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 원부리 답교놀이, 본두리 낙화놀이가 모두 재현되는 뜻깊은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여주 쌀의 역사성을 지속적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세종국악당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법정 의무 교육으로,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 인지 감수성을 강화해 폭력 없는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성평등 의식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위촉한 전문 강사 우명순(젠더십향상교육원 젠더폭력 및 고충상담센터장)이 강의를 맡았다. 강사는 ‘젠더 기반 폭력에 대한 통합적 이해와 성인지 관점에서 본 성희롱 판례 분석’, ‘조직 내 사안 처리 절차와 목격자의 개입 연습’, ‘성매매의 역사적 맥락과 수요 차단’, ‘친밀한 관계에서의 강압적 통제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연대’라는 주제를 다뤘다. 참석자들은 강의에 큰 호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10월 8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 교육은 고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의식을 환기하기 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소상공인 실무대학, SNS 홍보단 운영, 청년 소상공인 응원금, 신중년 5060 행복나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11일,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각 상인회와 함께 충청남도 공주 산성시장을 방문해 여주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공주 산성시장은 200명 이상의 상인이 참여하는 친절 대응 캠페인 ‘미소고마 플래시몹’을 통해 상인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세무·노무 등 전문성 강화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2년 전국 1,500개 시장 중 가장 우수한 시장으로 선정됐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공주 산성시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여주시 상권 활성화 및 인구 유입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또한, 산성시장 상인회로부터 시장 활성화 사업 운영 방식을 듣고 이를 여주시 실정에 맞게 적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