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시가 17일 광복군 창군기념일을 맞아 광복군 소속으로 독립투쟁에 헌신한 고(故) 서정천, 고(故) 이종금, 고(故) 송창석 등 파주시 관내 거주 중인 광복군 3인의 유족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유족들을 위문한 데 이어 광복군 대위로 활동한 장준하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는 등 광복군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는 행사를 잇따라 가졌다. 광복군창설기념 유족간담회 자리에는 김경일시장과 함께 고(故) 서정천 지사의 자녀인 서순득 씨, 고(故) 이종금 지사의 자녀인 이건영 씨, 고(故) 송창석 지사의 자녀인 송진원 씨 등 광복군 직계 후손 3명과 배우자 1명 등 모두 5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애국지사들의 희생정신을 치하하는 뜻을 전하는 한편, 유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족들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의미를 담은 소정의 위문품을 증정했다. 한국광복군은 1919년에 상해에서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중일전쟁 시기인 1940년 충칭(重慶)에 정착한 직후인 9월 15일에 창설됐다. 당시 임시정부 주석 겸 한국광복군창설위원회 위원장이던 김구 선생이 직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기치로 내세운 민선 8기 파주시가 100만 파주시대를 열어갈 교통혁신의 청사진을 차근차근 완성해가는 중이다.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더불어 똑버스와 천원택시 운행의 확대를 통해 생활밀착형 교통생태계를 구축해온 파주시는 이제 도로, 차량, 신호시스템 등 기존 교통시설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기술을 접목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을 마무리짓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형 교통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끄는 첨단기술이 총망라된 지능형교통체계가 가져올 미래 교통의 혁신은 어떤 모습으로 펼쳐지게 될 것인가? 시민들의 삶에는 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 것인가? 민선8기 파주시가 추진 중인 지능형교통체계의 면면을 2회에 걸쳐 살펴본다. '1' 인공지능도 “차보다 사람”.. 교통약자 배려하고 보행자 안전 챙긴다 '2' 24시간 잠들지 않는 인공지능, 도심교통 효율 높이고, 골든타임 지켜준다 안전, 소통, 편의성 높여 ‘시민중심 교통혁신’ 이끈다 파주시의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효율적인 보육사업 추진을 위해 운영 중인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제14대 위원 위촉식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사업·보육지도 및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위탁자 선정 등을 심의하며, 보호자 및 공익대표, 보육전문가, 어린이집원장, 보육교사 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위원회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의 위촉장 전달식과 함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계획 및 신규 개원 예정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자 선정심사 등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육정책위원회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 및 다양한 보육정책을 수립·결정하는 중요한 자문기구”라며 “지금까지 쌓아온 폭넓은 식견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시 보육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한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가 1천5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안산시 주최·안산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문체부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걷기코스 구간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출발해 대부해솔길 1-1코스 및 서해랑길 91코스를 거치는 총 5.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코스 중간에 ▲세계음악공연 ▲이벤트 게임 ▲느린 우체통 ▲플로깅 캠페인 등 걸으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걷기행사 후에는 완주를 축하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기념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냉장고·TV 등 풍성한 경품추첨까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부포도축제와 함께 열려 포도밟기,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한층 더 풍성하게 마련돼 참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민 대축제의 장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중앙동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제3회 안산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담아 직접 기획한 행사로 우천에도 불구하고 청년페스티벌답게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에 이어 드론 카드세션퍼포먼스, 아티스트 임한별 초대 공연 등이 이어졌다. 그 밖에도 ▲스트릿댄스 배틀 대회 ▲서울예술대 버스킹 공연 ▲청년정책·상담·홍보 부스 운영 ▲청년몰 플리마켓 ▲Y2K(레트로) 최고 맵시꾼 상 ▲문방구 레트로 게임 등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꾸며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젊은 그 자체로 커다란 자산이니 어떤 것이든 실패를 두려하지 말고 마음껏 도전하길 바란다”며 “취업과 내집 마련, 결혼과 육아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을 위해 안산시가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이 정당한 보상을 통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고, 창작활동 촉진과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안산시는 앞서 지난 7월 11일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조례제정 절차를 거쳐 18일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6월 30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행하는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월 249만 3,470원) 이하에 해당하는 만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단, 신진 예술활동증명자는 제외된다.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신청접수는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예술인 기회소득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어 안산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2023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가 5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재)경기테크노파크·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안산! 미래를 말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과학기술을 주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과학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행사는 ▲앤서존(Answer Zone) ▲샤인존(Shine Zone) ▲뷰존(View Zone) ▲퓨처사이언스존(Future Science Zone) 등 총 4가지 주제로 8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과 청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과학에 대한 열정 속에 지식과 즐거움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준 높은 로봇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돼 전 세계 50개국을 순회하며 사람들에게 꿈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거대한 엔터테이너 로봇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2023 안산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5년 만에 대면 대회로 개최된 이번 마라톤대회는 안산시체육회·경기일보 공동주최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 안산시민 등 4천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프, 10km, 5km 종목으로 진행됐다. 마라톤 코스는 천혜의 생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의 경치를 즐기며 달릴 수 있는 코스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를 출발해 일반인에게 미개방된 대송습지 방수제도로 구간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부포도축제 및 대부해솔길걷기축제와 함께 열려 포도밟기, 플리마켓, 체험부스, 경품행사, 축하공연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한층 더 풍성하게 마련돼 참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민대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무려 5년 만에 드디어 모두가 같은 출발선에 서서 함께 달릴 수 있어 무척 뜻깊은 마음”이라며 “뜨거운 관심으로 마라톤 대회에 함께 해주신 모든 참가자들께 감사드리며 서해의 보물섬, 대부도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펼쳐진 ‘2023 안산 대부포도축제’가 1만9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마지막으로 개최 후 태풍 및 코로나 펜데믹 등의 여파로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축제는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 라는 슬로건으로 대부동 지역의 풍부한 자연·관광자원을 활용한 대부도 종합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는 포도밟기 체험을 비롯해 전국 유일 다문화마을 특구인 안산을 즐길 수 있는 ‘대부에서 떠나는 작은 세계여행 부스’ 운영, 포도낚시·포도 스노우볼 만들기 등 다양한 오감만족 체험으로 가족 나들이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해풍을 맞고 자라 풍미가 좋고 싱싱한 대부포도와 품질 좋은 안산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방문객이 직접 확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대부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담은 ‘대부동 탐방관’과 와인체험·목공·도자기·밀짚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해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23년 2차 학교폭력 실태(표본)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중 4% 표본 조사로 이루어진다. 학생이 가정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에 개별 접속해 회원가입 절차 없이 인증번호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다. 조사내용은 2023년 1학기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교폭력 목격·피해·가해 경험 등이며, 기간 중 24시간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세밀한 분석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