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5월부터 공원 내 수경시설을 전격 가동한다. 현재 강화군에는 남산공원, 갑룡공원, 고려천도공원 총 3개소에 수경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물의 생동감과 청량감을 통해 공원 이용객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 남산공원 광장은 아름다운 선율을 노래하는 음악분수가 자리하며, 갑룡공원 석가산에는 인공폭포와 시냇물이 조성돼 계곡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하고, 고려천도공원에서는 인공폭포를 관람할 수 있다. 분수 가동시간은 남산공원 음악분수는 평일 20시(1회), 주말 및 공휴일 14시․16시․20시(3회), 갑룡공원은 10시부터 21시(45분 가동, 15분 휴식), 고려천도공원은 10시부터 17시(45분 가동, 15분 휴식)까지로, 모든 수경시설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하게 수경시설을 유지·관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원을 찾는 군민들에게 관내 공원이 힐링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일 강화읍 용정리 김학빈 농가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벼 농사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올해는 추석이 9월 17일로 지난해보다 12일 빠른 탓에 추석 전 햅쌀 출하를 위해 조기 이앙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농촌진흥청과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사업(SPP사업)으로 공동 개발한 ‘나들미’를 일반 농가에도 보급하고 있다. 나들미는 육성 과정에서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 병해 저항성이 강하고 밥맛이 우수해 2023년 6월 정식 품종으로 등록됐다. 올해 나들미 재배면적은 약 1,000ha로 전망되며, 전년도 재배면적의 10배에 달한다. 이를 통해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육성된 나들미가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된다. 더불어, 강화군은 상토 지원 및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 등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관내 벼 재배계획은 약 9,553ha이며,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6월 초까지 모내기가 완료될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1일, 강화천문과학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시의회 의원, 김성환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내빈과 관계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자유롭게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화천문과학관은 지난 2000년 폐교된 강후초등학교 건물에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436㎡ 규모의 천체관측 체험시설을 재탄생시켰으며, 주요 관측시설로는 500mm RC 반사망원경을 갖춘 주관측실과 6대의 다양한 굴절 및 반사망원경을 갖춘 보조관측실이 갖춰져 있다. 관측시설 외에도 8m 원형 돔으로 조성된 천체투영관과 인터렉티브 미디어로 제작된 상설전시실도 조성돼 신비로운 우주를 영상으로 느껴볼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4월 30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단에서 주관했으며, 관내에서 처음으로 다양성과 전문성 등을 확보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마련해 그 의미가 컸다. 이날 교육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의 사례관리 가치 및 실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또한, 단계별 체크포인트와 현장 사례를 공유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석한 종사자는 “재단 출범 이후 실시한 관내 교육으로 복지혜택을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있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만족스러운 교육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오윤근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4월 25일과 26일 강화군 노인대학 어르신 210명을 대상으로 미래치유농업센터 프로그램 ‘여기까지 잘 왔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자원을 활용한 아로마 오일 손 마사지와 갈란드 만들기로 진행됐다. 전문 치유농업사들과 함께 진행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은 삶을 돌아보며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칭찬하고, 자기 효능감과 행복감을 향상할 수 있었다. 활동 이후에는 약 30분간 식물공장과 애플망고 재배 온실, 치유농업 시험포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대학 이채웅 학장은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활기찬 시간이었다”며 만족해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해 대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면서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강화군 농업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미래치유농업센터는 지난해 11월 농업기술센터 내 (구)약쑥웰가를 리모델링해 개관했으며 1층에는 식물공장과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증가에 대비해 하절기(5월부터 9월)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하절기 비상방역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가동하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 식중독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확산 방지 ▲집단발생 모니터링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집단발생 인지 시 신속 보고 및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인 여름철에 특히 빈번하게 발생되므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주로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 불충분하게 조리된 고기가 함유된 인스턴트 음식, 환자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구토 등을 동반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끓여 먹거나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안전한 음식물 섭취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2인 이상이 동일한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4일 강화읍 원도심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강화 와글와글’ 봄 시즌 행사를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와글와글 행사는 강화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로 진행되며, 원도심만의 ‘지역다움’을 토대로 한 고유 문화자원인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포크송 대표 듀엣가수 유리상자와 효녀가수 현숙이 함께하는 와글와글 음악회 ▲지역의 공예품과 특산품, 먹거리 등 3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플리마켓인 와글와글 상생 마켓 운영 및 이와 연계해 플리마켓 이용 영수증 지참 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플리마켓 이용 쿠폰 및 무료 체험 건을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소창을 활용한 래핑 클래스, 생활차 시음, 전통 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조양방직과 소창체험관까지 이야기자전거 투어를 무료로 진행하며, 가족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와글와글 행사를 찾아주신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행사가 되기 위해 교통과 안전 관리 등 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9일 인산천 일대 도로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회원 23명이 참여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달용 주민자치위원장은 “환경정화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양도면 환경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순규 양도면장은 “시간을 내어 수거 활동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8일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저소득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새롭게 시행된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22가구를 선정해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침구류와 의류 등의 뺄래감을 수거하고, 세탁과 건조까지 깨끗하게 완료해 전달했다. 이달용 위원장은 “침구류 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당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세탁 봉사를 추진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어려운 이웃의 발굴과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분오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염원을 모으고, 청정한 관내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분오저수지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이연숙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활기차고 보람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다소 더워진 날씨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2025 APEC 정상회의가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인 인천에 유치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