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4월1일부터 18일까지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 부평을 대표할 만한 음식점을 뽑는 이번 대회는 한식을 취급하는 음식점 대상으로 열린다. 대회 참가를 신청한 음식점은 구의 적격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22일부터 3일간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외식 전문 심사위원들이 업소에 직접 방문해 ▲맛·조리 ▲구성·조화 ▲전문성 ▲서비스 및 환경 등을 전반적으로 심사해 6곳 내외의 우수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구청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되고, 우수음식점 ‘맛있는 집’으로 지정·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오는 18일까지 신청서류를 구청 위생과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시부평구지부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구 누리집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맛있는 집’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위생과 식생활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역 내 커피전문점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을 재활용하는 통합 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스템은 지역 내 커피전문점이 스마트폰 앱 ‘지구하다’에 업체를 등록하고 커피박 수거를 신청하면, ㈜천일에너지가 커피박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구는 시스템을 활용해 수거량·활용 현황 등을 점검하고, 생활폐기물 감축 및 탄소배출량 감축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기업 ㈜천일에너지(대표 박상원)와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기업은 수거한 커피박을 활용해 친환경 연료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구는 커피전문점이 종량제 봉투 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스템은 오는 4월1일부터 운영되며, 9일 협약 기업이 첫 수거에 나설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는 일상에서 자원순환에 동참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 중이다”며 “이번 사업을 포함한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18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자원봉사자 풍선아트 전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1회, 총 3회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풍선 구조 및 동작 원리 ▲라운드 풍선을 활용한 기둥 장식 ▲아치 패턴 제작법 등 풍선아트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향후 지역 축제, 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에서 풍선아트를 활용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풍선아트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실습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 “배운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순석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새로운 재능을 익히고 나눔을 실천하려는 수료생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서운 책마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와 협약기관인 서운도서관이 공동 진행하며, 3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총 16회 운영된다. 대상자는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 48명이다. 프로그램은 노인 인지활동 책놀이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어르신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고려한 맞춤형 고전동화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인지활동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치매 어르신들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며, 이를 통해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일상에서 더욱 활기차고 만족스러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꾸준한 인지 자극이 치매 진행을 늦추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3월부터 5월까지 자살 예방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강화한다. 봄철(3월~5월)은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와 사회활동 증가로 인해 자살률이 높아지는 ‘스프링피크(Spring Peak)’ 현상이 나타나는 시기로, 이 시기의 자살률은 다른 계절보다 높은 편에 속한다. 이에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 캠페인 ▲자살 예방 현수막 게시(13곳) ▲로고젝터 모니터링(6곳) 등 자살 예방 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안부 문자 발송 등 기존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에도 힘을 쏟는다.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도 강화하며, 센터는 누리집을 통해 ‘자살위험신호 알아채기’ 등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선별검사를 통해 필요한 경우 전문가 상담도 지원한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위기 상담, 자살유족 심리지원 등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구민 누구나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상담전화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5월까지 2개월간 주거취약시설을 방문해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소방서가 관리하는 주거취약시설에는 쪽방촌과 주거용비닐하우스, 컨테이너하우스 등이 있다. 이같은 주거지는 무허가 건축물인 경우가 빈번하고 가연성 외장재 사용이 많으며 좁은 공간 내 전기ㆍ가스시설 등이 혼재해 있어 안전관리에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주거취약시설의 위험성을 고려해 지도방문과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소화기 등 유지관리 상태 점검 ▲환절기 난방용품 안전사용 및 유지관리 방법 안내 ▲화재 발생 시 피난방법 및 주의사항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거취약시설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가 일어나기 때문에 무엇보다 화재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안전관리 등으로 이웃이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의 수십년 의료나눔 활동을 담은 백서가 세상에 공개된다. 세종병원은 다음 달 3일 인천세종병원 지하 1층 갤러리 란에서 ‘세종병원 의료나눔 40년(1983~2023) 기념 백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백서는 1983년 세종병원 개원 이듬해부터 시작한 의료나눔의 역사를 담고 있다. 기록 시점은 의료나눔 40년을 맞은 2023년을 기준(2024년 의료나눔 기록 별첨)으로 했다. 이 기간 세종병원에서 무료 심장 수술 등 의료나눔 혜택을 받은 환자는 국내 1만3천여명, 해외 1천700여명에 달한다. 백서는 의료나눔 초창기 턱없이 부족했던 의료 인프라와 무르익지 못했던 나눔 문화 속에서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병원 설립 이념을 추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세종병원 의료진의 활약상과 당시 심장치료 부문의 처절했던 시대상 등을 고스란히 담았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지난 세월 동안 세종병원은 성장과 시련, 격동의 시절을 모두 겪으며 대한민국 현대사에 발자취를 남겼다”면서 “이 기간 나이 불문, 국경을 뛰어넘어 수많은 사람이 세종병원 의료나눔을 통해 새 삶을 찾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IWPG 계양지부(지부장 강소영)는 29일 국제가마솥나눔연맹 인천협회(회장 강경빈)와 함께 '지구쓰담 평화쓰담'이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정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다음 세대를 위해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소영 지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을 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 미래 세대에게 평화롭고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경빈 회장도 “환경 보호는 모두의 책임이다. 오늘의 활동이 많은 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IWPG 계양지부는 다음 세대에 평화를 물려주기 위해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과 평화 캠페인을 전개하는 국제 여성 평화 단체다. 국제가마솥나눔연맹 인천협회는 나눔과 연대를 바탕으로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복지 활동에 주력하며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최근 경북, 경남, 울산 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만큼, 계양구는 선제적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29일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계양구 간부공무원 60여 명은 계양산을 찾아 산불 예방 순찰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현재 계양구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전 직원 1,000여 명이 주중·주말을 가리지 않고 산불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하며, 산불감시원 33명과 마을 순찰대가 협력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등산로와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단속과 계도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공원녹지과는 산불상황실 근무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야간 취약 시간대에도 현장 순찰을 강화했다. 또한, 스마트도시재생과, 지역경제과, 청소행정과 등 관련 부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IWPG 계양지부(지부장 강소영)는 29일 오전 11시 ㈔재활승마복지진흥원(이강찬 원장)의 시각장애인(단체 휴이엠 무므먼트)을 위한 특별한 승마체험 행사를 ㈔꿈나무장학회(회장 박찬)과 협력과 후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신체적 재활과 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승마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편, IWPG(세계여성평화그룹)는 전 세계 여성들이 평화 실현을 위해 연합하고 협력하는 비영리 단체로, 평화 교육, 복지 활동, 세계 평화 문화 확산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재활승마복지진흥원은 승마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재활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다. 이 단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신체적 재활과 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제공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