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아라드림 건강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라드림 건강찬 지원사업’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30세대를 선정, 김치 등 밑반찬과 부식을 매월 배달하는 사업이다. 또한 검암동 소재 ‘장터야채과일’에서 과일 30세트를 매월 후원해 주어 대상자 집에 함께 지원을 해주고 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장은 “매월 직접 건강찬 세트를 배달하고 안부 확인을 해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고립되기 쉬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춘자 위원장은 “올해도 건강찬 지원 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동 협의체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라드림건강찬 지원사업’ 외에도 저소득가정 새학기 지원사업, 가정의 달 맞이 케이크 나눔 사업, 저소득 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온정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부터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지역주민들의 생활공간에 직접 방문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을 신청한 사업장은 ▲기본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실시 ▲검사결과에 따른 1:1 맞춤형 건강상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교육 연계 등의 혜택을 받는다. 서구 가좌동 내 사업장이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3월 24일부터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구보건소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20일 서곶근린공원에서 개최한 ‘2025 인천서구 걷기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요 인사들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 및 축사 후, 전문가와 함께하는 걷기 교실, 포토존, 건강 정보 안내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구의 진정한 걷기왕을 찾는 ‘제1회 서구 걷기왕 선발전’이 최초로 공개돼 구민들이 관심을 가졌다. 걷기왕 선발전은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가장 많이 걸은 서구 주민 6인을 선발해 ‘서로e음 캐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장은 “올해 처음 개최한 걷기 발대식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서구보건소는 걷기 활동을 장려하고, 구민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도시농업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18일부터 1박 2일간 부산 기장군 철마도시농업공원 현장 견학과 기장군의회 방문을 통해 도시농업 관련 3년 차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치유와 힐링의 자연 친화, 환경 회복 도시 환경 정책 개발을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번 현장 방문은 부산시로부터 도시농업 육성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는 만큼 주요 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연구회는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운영 중인 ▲시민행복텃밭 ▲어린이공영텃밭 ▲씨앗대출 ▲치유원예교실 등의 시설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돌아본 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서구 도시농업공원 모델 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연구회는 기장군의회(의장 박홍복)를 방문하여 의장단과 환담을 나누며, 주민을 위한 정책 개발 과정에서 의회의 역할과 지원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남원 대표 의원은 “부산 최초의 도시농업 테마공원을 직접 둘러보며 주요 시책을 벤치마킹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을 위해 좋은 정책이 만들어지는 데 기여한 의회의 노력을 배우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마음돌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율신경검사 전문기기(HRV)를 활용해 스트레스 수준을 진단하고, 회복 탄력성(어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이 이뤄졌다. 또, 참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에 대한 인식과 접근성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앞서 구는 지난 2016년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부상담센터 3곳에서는 연중 수시로, 구청에서는 매주 수요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폭력 또는 특이민원 등에 노출됐을 때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상담도 별도로 이뤄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부평구의 개인 심리 상담 및 맞춤형 상담 등은 다른 기관의 모범이 될만한 사례”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펼쳐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합니다’라는 표어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거나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이후 다음 참여자를 2명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호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께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모두가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는 모든 세대가 행복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이호은 센터장은 다음 참여자로 윤창호 부평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주영신 인천시가족센터협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센터는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어린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및 3·4학년을 대상으로 매달 2~5번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다목적실 및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1·2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나는 누구일까요’라는 이름으로 오는 ▲4월 12일 ▲5월 10일 ▲6월 21일 세 차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놀이 활동과 유물 관찰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조선시대) 의식주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3·4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부평마불 역사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4월 19일 ▲5월 17일 ▲6월 28일 세 차례 열린다. 어린이들은 국립민속박물관의 ‘2024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보드게임을 활용해 부평지역의 역사와 박물관 소장유물에 대해 학습한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학년별로 프로그램 모집 일정도 다르다. 첫 시작인 4월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경우 1·2학년은 오는 25일부터, 3·4학년은 4월 1일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신규 음식점 영업자 현장소통로’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영업 개시 1년 이내 업소 중 면적이 33㎡ 미만인 음식점 230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들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구가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업소에 직접 방문해 신규 영업자에게 생소할 수 있는 식품위생법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주요 위반사례 및 식중독 예방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구에서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안내하며 영업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소통로 운영사업을 통해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사전에 차단해 업소의 위생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22개 동 참여예산 담당자 및 관련 사업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관리하는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담당자로서의 의식을 전환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및 사례 ▲부평구 주민참여예산사업 현황과 특징 ▲주민참여예산사업에서의 공무원의 역할 등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 및 소통을 통해 참여예산 담당 공무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제안사업 발굴 및 사업수행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의 사업 제안 집중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6일까지이다. 구민 누구나 구청에 방문하거나 구청 누리집 또는 우편을 통해 사업 제안을 제출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지역 아동복지기관 실무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 협의체는 계양구 드림스타트를 포함해 희망복지팀, 보건소, 계양종합사회복지관,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계양육아종합지원센터, 노틀담복지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등 지역 내 보건·복지·보육·교육 분야 아동복지기관의 실무자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할 신규 사업을 주제로 기관 간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의 사례에 관한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연계 지원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무협의체는 사례 대상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여러 전달 체계의 효과적 공동 개입 방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