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는 '2023년 원주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통해 버스정보안내단말기 50대를 2023년 10월까지 추가 설치하고 11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억 원, 도비 9천만 원 등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통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시내 외곽 및 읍면 지역 위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원주시가 운영하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는 총 450대로 늘어나게 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외에도 시정 소식, 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설치하는 단말기는 햇빛이 비쳐도 화면 문자 정보를 식별할 수 있는 최신형 모델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확대 설치하고, 노후된 단말기도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시의 재정부담 감소를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2022 원주 삼토페스티벌이‘원주에서 즐기는 팜파티’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축제가 ‘도농상생 로컬푸드’를 주제로 3년 만에 재개된다. 23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연, 체험, 나눔 행사, 팜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삼토 주제관, ▲삼토 가요제, ▲삼토 노래자랑, ▲마당놀이, ▲가마솥 비빔밥 나눔 행사, ▲오색가래떡 나눔 행사, ▲읍면동 대항 연자방아 돌리기, ▲전국 가족요리 경연대회, ▲생활 동아리 경연대회, ▲허수아비 제작 경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낟가리 터널 소원지 부치기, ▲짚풀공예 등 다양한 농경문화 체험과 원주대표음식 및 다문화 식당, 숯불구이 식당 등 다양한 먹거리 존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원주 로컬푸드 매장인 삼토마켓을 설치해 원주농축특산물을 홍보하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상설 운영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김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축제가 삼토페스티벌이 전국 면모의 대표적인 농업·농촌문화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가 민원 및 격무로 인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안정된직장생활 지원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8일부터 원강수 시장은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현업 및 연이은 재난으로 인해 각종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이어, 청사 곳곳을 직접 돌며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도 검토했다. 원 시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실질적인 일꾼으로서 직원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현재 원주시에서는 ▲개인 심리상담 실시 ▲체험 및 휴식 프로그램 운영 ▲심리지수 자가진단(스트레스 수준 검사, 스트레스 요인 검사 등) 온라인 프로그램 제공 ▲힐링교육 실시 등 직원들의 심리 정서 안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원주시는 앞으로 ▲직원 심리상담 확대 운영, ▲전 직원 심리검사, ▲마음건강 프로그램 등 직원들의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격무 업무 순환보직, ▲직급별 맞춤형 교육 등 추가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도 수립 중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최근 인구 증가 등에 따른 업무 및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1일 ‘AI와 블록체인이 촉발하는 메타노믹스 성공방정식’ 이란 주제로 KAIST 이경상 교수를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한다. 강연자 이경상 교수는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로서, 고도컨설팅그룹 대표 컨설턴트, ‘남다른 미래의 창@zoom포럼’설립자,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자문위원 활동과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코어컴피턴스 경영혁명' 등 도서 출간을 통해 기술발전을 주도하는 핵심기술과 미래변화에 집중해야될 가치가 무엇인지 전해주고 있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블록체인(AI/BC) 관련 교육과 특강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인공지능 생태계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교육생의 진로 탐구 및 잠재적 개발자의 니즈 충족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특강은 9월 21일 오후 4시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명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중)는 지난 15일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집단 알콜 문제 해결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흥업지구대장, 명륜119안전센터장, 명륜종합사회복지관장,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내 집단 알콜 증가에 따른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태중 명륜2동장은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집단 알콜 문제 해결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흥업면 새마을회(지도자회장 이종우, 부녀회장 임명희) 회원 20명은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대동제에 참가해 장학금 기금 마련 먹거리 장터를 열었다. 이날 먹거리 장터에서는 김치전, 동그랑땡, 닭발, 주먹밥 등 다양한 먹거리와 회원들이 직접 만든 청귤청과 수세미를 판매해 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발길을 머물게 했다. 이종우 지도자회장과 임명희 부녀회장은 “2019년 이후 코로나로 중단됐던 장터가 3년 만에 열린 대학 축제에서 재개돼 무척이나 기쁘다”라며, 장터 운영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익금은 전액 강릉원주대에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흥업면 새마을회는 매년 지역대학과 함께 고령 어르신 음식 나눔, 김장 나눔 등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지역 내 화합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국민체력100 원주체력인증센터는 원주시민의 체력향상을 위한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3기 수업을 시작한다. 건강운동관리사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앱 ‘구글 미트(Google Meet)’를 활용해 9월 19일부터 11월 10일까지 8주에 걸쳐 진행된다. 오후반(월·수, 15:00~15:30), 저녁반(화·목, 19:30~20:00)으로 편성해 유산소·근력 실내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소지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반별 각 5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가‘책으로 ON 일상’을 주제로 100명의 작가의 다채로운 강연과 북 토크 콘서트로 독자들을 만난다. 이번 강연은 책과 작가, 독자를 잇는 소통의 자리이자 깊이 있는 작품 해석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9월 23부터 25일까지 원주 댄싱공연장 메인무대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미리내도서관 등 독서대전 주요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야외에서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장경명 작가(독서의 힘, 문학의 힘 그리고 함께 읽고 나누기의 힘)의 강연을 시작으로 ▲‘문학으로 사람을 읽다’의 은희경 작가,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소설가의 삶, 책과 문화 콘텐츠)가 차례로 북 토크를 선보인다. 또한,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의 정여울 작가와 이 책을 편집한 이연실 편집자의 ‘다정한 환대의 책 만들기’ 북 토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백세희 작가가 들려주는 ‘내 마음 속 그늘, 우울에 관하여’, ▲여행 에세이로 설렘을 주는 최갑수 작가의 ‘여행을 통해 점점 자유로워지는 나’ 등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는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운영과 관련해 시외터미널 사업자 동신운수(주)와 고속터미널 사업자 ㈜동부고속과 함께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동부고속에서 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매각 이후 동신운수(주)에 고속버스터미널 운영을 제안했지만 이렇다 할 반응이 없자 원주시가 중재에 나섰다. ㈜동부고속 관계자는 현재 터미널 부지 매수자는 터미널 운영 의사가 없고, 터미널 시설물을 빠른 시간 안에 비워 줄 것을 종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운영이 성사될 수 있도록 원주시 및 동신운수(주)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동신운수(주)에서는 고속버스터미널 운영 의사가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 동부고속과 협의 중이다. 원강수 시장은 “고속버스 운행 중단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양사가 빠른 시일 내에 원만히 협의하길 바란다”며, “원주시에서도 지원이 가능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9월 15일 개최하는‘제47회 정선아리랑제’를 맞이해 공설운동장 일대와 정선 5일장, 정선 버스터미널 등 축제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참여해 불법 광고물ㆍ일상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