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4월 18일, 인천 1호선 계산역에서 ‘생명사랑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체험형 프로그램 △자살 위험 징후 인식 △대응 방법 안내 △상담 연락처 제공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명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림병원은 사람의 가치를 중시하는 병원 이념에 따라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꿈 실현’을 핵심 가치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25년간 다양한 동행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국가 자살예방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과 재시도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림병원 이정희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널리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살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림병원은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인천 시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지역중심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