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윤석재)는 원주시민에게 다양한 역사,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 원주 역사 박물관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과 강의 난이도에 따라 성인, 어린이, 청소년 대상별로 나눠 운영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한국의 지명 유래를 주제로 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수인 윤홍기 교수의 강연을 통해 뉴질랜드 지명 유래와 비교하며 한국 지명의 문화적 특성을 살펴본다.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9월 16일과 17일 2일에 걸쳐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전시 연계 체험을 통한 역사 유물 이해하기를 주제로, 조선시대 신분증인 호패를 자세히 관찰하고 직접 만들어 본다.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팀을 모집하며, 선정된 팀과 협의해 10월 7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전시 연계 체험을 통한 역사 유물이야기를 주제로, 금석문에 대해 살펴본 뒤 나만의 도장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팀 모집하며, 선정된 팀과 협의해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전시행사의 하나로 진행되는 ‘아시아 옛 그림책 특별전’이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소장품 중 삽화가 들어있는 한·중·일, 티베트, 몽골 등의 고서와 고판화, 삽화 판화를 비롯해, 삽화가 곁들어진 대형 지도 등 150여 점의 명품들이 전시돼 아시아 옛 그림책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은 한국, 중국, 일본, 티베트 등 판화가 발전됐던 동양 각국의 고판화 자료들을 수집·보관·전시·연구 교육하는 기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많은 시민이 옛 선인들의 유물을 가까이서 즐기고 판화로 표현된 고서의 입체적 매력을 알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2022년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 사업의 하나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향유 기회를 보장하고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64세 장애인이며, 한시적으로 1만 원이 인상된 월 95,000원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스포츠 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추가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온·오프라인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지원 자격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건강체육과 체육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인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원주시는 지원금 신청 및 사용 방법 등을 상담하기 위한 전용 콜센터를 마련하고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인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9명을 새로 채용하고 지난 7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과 함께 실무교육을 모두 마쳤다. 콜센터 운영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0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더불어 최근 물가상승 및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1인당 1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용 콜센터에 이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마다 별도의 접수창구를 만들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도시재생과, 환경과, 첨단산업과, 문화예술과, 건강체육과, 역사박물관, 여성가족과 등 관계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캠프 롱 부지를 방문한다. 이날 원 시장은 원주시 최대 현안 사업 중 하나인 캠프 롱 부지 공원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점검에 나섰다. 또한, 국방부에서 시행 중인 토양오염정화사업 진행 상황도 시찰할 계획이다. 캠프 롱 부지 공원조성사업은 주한미군기지가 가지고 있는 희소성, 상징성, 역사성 등을 고려해 기존 건축 ·시설물을 최대한 존치 활용하고 수려한 자연경관도 원형 유지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현재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 추진 중인 국립전문과학관, 시립미술관, 수영장, 박물관 등 각종 문화·체육시설 건립이 완료되면 전국 면모의 특화공원 조성은 물론 북부권 도시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회장 김영황)가 7일 괴산군청에서 협의회 임원진 6명과 괴산군 북한이탈주민 모임인 새삶인협회 괴산지회 임철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쌀 전달식을 가졌다. 괴산군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38명에게 각각 쌀 20kg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쌀 지원을 포함해 김장체험행사, 주민간담회, 건강검진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영황 협의회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리 지역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임철기 새삶인협의회 괴산지회장은 “매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주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김영황 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감동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2022 국민대통합 아리랑 평창공연이 6일 평창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당초 백일홍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예정되어 있었으나,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을 고려하여 평창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으로 변경되어 진행됐다. 공연은 개그맨 최재구의 사회로 진행되어, 평창의 전통민속인 평창아라리, 평창둔전평농악으로 시작하여 대한민국 대표 3대 아리랑 이수자(밀양, 진도, 정선)의 공연, 국악창작그룹 자락 공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지광익 문화관광과장은 “작년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출연자와 관객 모두 아쉬움이 있었는데, 올해는 대면 공연으로 이루어져 더욱 즐거운 한마당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유튜브 강원도민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기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청주시는 6일 추석 명절에 앞서 전 직원이 가경터미널시장 등 15개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과 제수용품, 먹거리 등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 만으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부서별 지정시장에서 자율 참여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은 북부시장을 찾아 제일 먼저 태풍 ‘힌남노’에 의한 피해가 없었는지 시장 곳곳을 세심히 살폈으며, 과일과 떡 등을 구입하며 상인과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격려했다. 또한, 8월 말 새롭게 출시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를 하며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청주시는 추석을 맞이해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9월 12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육거리종합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북부시장 등 전통시장 3개소 주변에 2시간 이내 일부 구간 주차가 허용된다. 이범석 시장은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상인들과 청주시가 합심해 활기 넘치는 전통시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0여 명과 소방펌프 차량 등 장비 40여 대가 동원되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예방 대응1체계를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과 공장 밀집 지역의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지난해 도입된 소방드론을 예방순찰에 도입해 접근하기 어려운 현장의 사각지대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다각적 감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조상묘를 찾은 성묘객의 갑작스런 응급상황에 대비해 구급차량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뉴얼에 따라 감염 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임병수 서장은“추석연휴 기간 지역주민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청주시가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구체화에 돌입했다. 청주시는 5일 공보관, 상생협력담당관, 청년정책담당관, 감사관 등 4개 보좌기관을 시작으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시 산하 실·국·소·청 및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5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되며,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구체화의 근간이 되는 신규사업과 주요 쟁점사업 위주로 다뤄진다. 내년도 업무계획은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윤곽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만큼 전 부서에서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의 시정목표와 5개 시정방침을 기본으로 공약사업 구체화 및 정부 국정과제 접목,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시책 트렌드를 선도하고 변화된 청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업무계획 수립 전 각 부서에서는 청주시선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뿐만 아니라 각종 위원회 및 전문가 집단의 실질적이고도 심도 있는 자문 절차를 거쳐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최대 핵심가치인 ‘소통’을 녹여내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