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승희)는 명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현숙)과 명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성)와 함께 지난 31일 명륜1동 성원아파트 회의실에서 위기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이동상담에서는 복지혜택을 알지 못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한 대상자들에게 공적인 복지서비스(기초수급, 차상위, 기초연금 등)와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복지프로그램 및 사업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복지서비스 홍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조기에 발견해 제때 필요한 혜택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9월 한 달간‘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 질환을 총칭한다. 특히, 3040세대는 고혈압, 당뇨병 유병자 3분의 1가량이 자신이 질환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고, 겉으로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에, 원주시보건소는 ▲라디오 건강 캠페인, ▲시내 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통한 동영상 송출, ▲행구동 수변공원 캠페인송 송출 ▲모바일헬스케어 앱을 활용한‘혈관이알고싶다 OX퀴즈’, ▲도시가스 고지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원주 나이트 워크 챌린지, ▲지역축제 연계 레드서클 홍보부스 운영, ▲찾아가는 고혈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1달 1권 완독’ 9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달 1권 완독은 매달 한 명의 작가와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책을 읽은 독자들과 작가가 독서대전 홈페이지 1달 1권 완독 코너에서 직접 글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에는 김호연 작가의‘불편한 편의점’이 선정돼 독자들과 소통한다. 김호연 작가는 영화와 만화, 소설을 넘나들며 이야기를 써나가는 전천후 작가로, 장편소설‘망원동 브라더스’로 2013년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등단했다. 이후, ‘연적’, ‘고스트라이터즈’, ‘파우스터’와 산문집 ‘매일 쓰고 다시 쓰고 끝까지 씁니다’등의 작품을 집필했으며, 영화 ‘이중간첩’과 ‘태양을 쏴라’의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했다. ‘불편한 편의점’은 청파동 골목 모퉁이의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의 속내와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서울의 오래된 동네 청파동에 대한 공감각을 생생하게 포착해 흥미진진한 ‘동네 이야기’를 들려준다.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 1달 1권 완독 코너에서 작가가 직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5일부터 8일까지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등의 위반사항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 점포 2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 식품(종합제품) 등 선물 세트류다. 특히, 포장 공간 비율과 포장 횟수 기준 준수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표기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과대포장 기준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은 제조회사에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도록 포장검사 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기준 위반 및 분리배출 표시 부적정 표기가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포장폐기물로 인한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제조·유통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과대 포장된 제품의 구매를 지양하는 성숙한 소비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는 원주 추모공원 내 화장시설인 하늘나래원은 추석 당일인 9월 10일만 휴무하고, 봉안시설인 휴마루는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안시설 성묘객의 방문 자제와 분산을 유도하는 성묘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시설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봉안당 내 추모객 밀접도 완화를 위해 참배 시간이 20분으로 제한될 수 있다. '온라인 성묘'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고인명을 검색한 후 봉안함을 선택하면 차례상, 헌화, 추모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이용 전후 매일 방역 조치할 예정이며, 봉안당 내 제례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물의 반입 및 취식이 금지된다. 원주시는 “추모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중대한 고비가 될 수 있다”며 “온라인 성묘를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방문 시에는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고 직원의 안내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건강도 챙기고 역사와 문화도 배우는 일석이조의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원주시는 치악산에 담긴 역사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풀어주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치악산 둘레길을 걷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을 오는 9월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악산 둘레길 1코스와 3코스, 11코스에서 진행한다. 1코스는 국형사 주차장(국형사~관음사)과 관음사 주차장(관음사~원주얼광장), 3코스는 한다리골 입구(한다리골 입구~잣나무숲), 11코스는 국형사 주차장(국형사~한가터 주차장)에서 각각 출발한다. 9월 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에 집결지에서 출발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둘레길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환경정화에 필요한 준비물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 상황에도 5,50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2022 추계 초중고유도연맹전이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제천에서 열린다. 대한유도회(회장 조용철) 주최하고 충청북도유도회(회장 최왕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88팀 1,913명의 선수가 참가해 제천체육관에서 남녀 초중고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에 학부모를 포함한 연인원 6천명이 방문하고 3억 5천만 원 직접 경제효과와 11억 원의 간접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본 대회가 우리나라 유도 인구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시에서 장기개최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기회복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대외 홍보에 효과가 있는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의 꾸준한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독거노인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명절 연휴 전후로 각 시군의 생활지원사 1,386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고위험군 2,945명의 집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70명의 응급관리요원은 연휴 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14,840여명의 댁내장비가 안전한지 점검하여 연휴기간 중 지속적으로 안전 확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해 지자체와 수행기관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명절 식품키트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명절 연휴에 소외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좀더 신경써서 돌봄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현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건강, 생활환경이 취약한 약 22,000명의 독거 어르신에게 생활지원사를 통한 안부확인과 가사지원 등의 생활서비스를 지원하고, 상시 보호가 필요한 독거 어르신 14,840여명께 응급안전시스템으로 안전을 지켜드리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원도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장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설상경기장 조성 설계용역에 착수한데 이어, 9월 빙상경기장 개보수 설계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설상 및 빙상경기장 설계는 금년말까지 완료하고, 시범제빙 등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전면적인 공사에 착공하여 2023년 9월 공사를 완료 후 10월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경기장 시설을 인계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9개 경기장 중 7개 경기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하고,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지 않았던 정선과 횡성의 하이원리조트와 웰리힐리파크만 신규로 조성된다. 경기장은 친환경적이고 선수·경기 중심이 되도록 IOC 및 국제경기 연맹의 기술전문가 자문을 받아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관묵 올림픽시설과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및 개최도시와의 업무협조를 더욱 강화하여 경기장 조성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성공한 대회라고 평가 받은 2018 평창 올림픽대회를 기념하고 기억하기 위해 평창올림픽 기념관 일원에 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강원도는 2018 평창 올림픽 개·폐회식장으로 사용됐던 오각형 부지내에 체육활동, 문화행사, 공연 등이 가능한 다목적 광장을 설치하고, 올림픽 성화대 주변으로 산책, 휴식, 힐링 등이 가능한 휴게 목적의 올림픽 기념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724번지 일원 55,800㎡ 부지에 총 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며 9월 중 용역이 완료되면 올림픽특구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빠르면 10월 중 공사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대회’ 개최 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청소년 올림픽대회 기간 중 다양한 문화 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평창 올림픽기념관은 올림픽 당시 개·폐회식장의 7층 본동 건물을 3층 규모로 축소 리모델링하여 조성했다. 메달, 성화봉, 기념화폐, 개·폐회식 물품 등 올림픽 관련 유물 650여점이 소장·전시되어 있으며, 봅슬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