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월 4일 3층 대강당에서 제27대 이현숙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현숙 교육장은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여대 상담심리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 양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버들개초 교감, 인창초 교장,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 교원인사과장을 역임했다. 이날 이현숙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유학교와 온라인학교를 통하여 학교에 보다 풍성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모든 역량을 꽃피울 수 있도록 학교를 최우선으로 지원하자”면서 “구성원이 다 함께 노력하며 발로 뛰는 교육지원청이 되자”며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가 지난 28일 지역사회 기업(사과나무의료재단, 카페 아지트 처음)과 함께 진행한 진로직업 프로그램‘라온과 시리얼 공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아지트 처음에서 무상으로 제공한 우유와 사과나무의료재단 후원의‘닥터시리얼’을 이용객들에게 나누며 고객을 응대하는 서비스업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처음에는 손님들을 대하는 것이 긴장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카페에서 일하는 것이 생각보다 체계적이고 재미있어서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라온꿈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실제 현장에서의 직무를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자신감이 향상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이종순 관장은“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경험”이라며“앞으로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더 다양한 분야의 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8일 일산서구보건소와 협업으로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가 시민들에게 보건·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상담소는 킨텍스 현대백화점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복지 상담, 혈압·혈당 측정, 만성질환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 진행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일산서구보건소와 협업해 금연, 절주, 비만, 영양, 감염병 등 각 대상자에게 맞는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상담을 받은 주민 한 분은 “다양한 보건복지 정보에 대해 안내받고 건강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서 시민의 입장에서 매우 유익하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봉재 대화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더 많은 정보를 접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2025년 주엽2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과 추진을 위한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우리 동네 문제 파악과 해결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과정을 포함한 우리 동네 건강복지계획이다. 이번 욕구조사는 주엽2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QR코드로 접속해 설문에 참여하거나,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로 내방하면 설문지를 작성할 수 있다. 김복희 주엽2동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당면 문제 및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복지욕구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기본으로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주엽2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는 오는 3월 4일부터 24일까지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유치원 및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와 이들 시설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에 대한 위생적 취급 기준 △냉동 · 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조리기구 세척 · 소독 관리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집단급식소 운영자 및 식재료 공급업체들도 자율적인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식품 취급자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수칙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대상은 전년도까지 영업신고 된 이용업 58개소, 미용업 852개소 총 910개소이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진행하며, 지난해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인력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되며,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에 따라 서비스수준을 측정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소독장비 비치, △기구 관리 등 준수사항 △청결상태 △최종지불요금표 게시 등 권장사항으로 업종별 22~25개 항목이다.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한다.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 내 업소에 우수공중위생업소(THE BEST 우수업소)표지판이 전달되며, 백색등급업소는 위생수준 개선 등 관리를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 대한 영업자의 자발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위생영업시설을 조성하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성석동 제3지구'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에 대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경계조정을 통해 불규칙한 토지모양을 정리하는 등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국가정책사업이다. 2025년도 일산동구는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성석동 206번지 일원(451필지, 185,042㎡)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구는 3월 11일 고봉10통 마을회관에서 성석동 제3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만, 참석이 어렵거나 개인사정이 있는 분들을 위해 한 분 한 분 일정을 조율해 방문하는 개인 맞춤형 주민설명회도 준비했으며, 사업에 대한 영상도 따로 제작해 10일부터 일산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고 경계 분쟁에 따른 갈등을 해결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오는 3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에 걸쳐 화전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투표는 복지의제 선정에 대한 주민욕구를 조사하는 것으로 2025년 화전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화전동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주소지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핸드폰 카메라로 QR코드(사진)를 인식 후 온라인 투표하거나 화전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현장 투표도 가능하다. 한편, 명예사회복지 공무원과 함께 협력해 찾아가는 조사도 동일 기간 내 실시한다. 거동이 힘들고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주민을 찾아가 의견을 청취해 실생활과 밀접한 복지 의제 발굴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이번 투표는 우리 마을의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복지 문제를 찾는 과정으로 무엇보다 주민참여가 중요한 만큼 화전동 주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의 신형식 신임 동장이 지난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께 부임 인사를 전했다. 새해 인사와 함께 겨울철 마지막 한파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으며, 경로당별 시설 현황과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각 경로당의 노인회장들은 “바쁜 가운데에도 방문해 준 신임 동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노인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신 어르신들께 한 분 한 분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말씀에 항상 귀를 기울이며, 화전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전동에서는 이번 방문에서 청취한 의견을 토대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7일, 2025년 상반기 화정2동 주민자치회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위원회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바탕으로 화정2동의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주민자치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게 될 주민자치회 위원 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2025년 3월 말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4월 정례회의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고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이번 선정위원회에서 화정2동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위원들이 선정되어 기대가 크다. 앞으로 화정2동 주민자치회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