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이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초록여행 셀럽릴레이’에 3호 주자로 참여했다. 초록여행은 사회 저명인사들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여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김 의원은 이번 릴레이 참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교흥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여행 기회를 늘리고 있는 초록여행에서 진행하는 셀럽릴레이는 사회적 차별을 줄이기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에 참여하여 기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인 관련 정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발달장애인의 주거생활 돌봄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 환경 구축에 힘써왔다. 또한 박태환 수영과학진흥원의 후원회장으로서 장애 아동의 재활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김 의원은 “인천 서구는 장애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민간과 공공의 협력으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누리는 통합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지난 1일, 구직활동지원금을 월 최저임금의 40% 이상으로 규정하고, 청년 구직자에게는 12개월까지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구직활동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6개월간 월 5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국내·외 경제 여건 악화 등으로 개인의 구직기간이 길어지고 있고, 특히 청년층의 어려움이 커져 이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대 총선에서 청년 구직활동 지원을 대폭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 준비를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구직촉진수당을 최저임금과 연동해 최저임금의 40% 이상(2024년 기준 824,296원)이 되도록 하고, 구직촉진수당 지급 기간을 청년(15세 이상 34세 이하인 사람) 구직자에게는 12개월로 확대해 청년 구직자의 생활안정과 구직 활동을 돕는 내용의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여성위원회는 11월 1일 전국여성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평등 대덕의 미래를 위한 대화, 덕톡(德Talk)-사람책 행사’ 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평등을 주제로 대덕구의 발전과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며, 지역 사회의 평등과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람책 도서관(Human Library)은 자신의 분야에 대한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 사람책(Human book)이 되어 독자와 일대일로 만나 대화를 통해 정보를 제공·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성평등한 대덕의 미래를 위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지역위원장(대전 대덕구 국회의원)은 “오늘 이 자리가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대덕구가 평등과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여성위원회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참가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석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국민의힘 소속 성남시의원 자녀 학교폭력과 관련해 지역 당협위원장인 안철수 의원과 한동훈 당대표가 사과하고 진상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득구 의원은 오늘(1일) 오후 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소속 성남시의원 자녀 학교폭력 관련 국민의힘 입장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지역의 당협위원장인 안철수 의원과 한동훈 당대표의 사과 및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준배·서은경·박경희·정연화·성해련·윤혜선·김윤환·조우현 성남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강득구 의원은 “윤석열 정권에서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된 정순신 전 검사가 낙마한 것은 자녀의 학교폭력을 부모가 법기술을 이용해 덮으려 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학교폭력 처분과정에서도 그런 일이 없었는지 철저하게 진상조사해야 함에도 국민의힘은 시의원 탈당 등으로 사건을 덮으려고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강득구 의원은 “해당 지역의 당협위원장인 안철수 의원과 한동훈 당대표의 책임있는 사과와 학교폭력 처분과정에서 부정한 개입은 없었는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경기 분당을)이 1일 LH 오리사옥 대회의실에서 성남시, 국토부와 함께 오리역 통합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신상진 성남시 시장이 참석해 오리역 통합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국토부는 오리역 일대 통합개발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며, 현재 용도지역에 따른 용도·밀도 규제를 전면 완화하는 ‘한국형 화이트존(도시혁신구역)’등을 통한 오리역 통합개발을 제시했다. 국토부가 직접 ‘한국형 화이트존 도입’을 통한 도시개발을 지자체에 제시한 것은 분당이 최초 사례다. 국토부는 1기 신도시 기본계획 중 유일하게 중심지구 정비형 구역으로 지정된 오리역 일대를 한국형 화이트존 도입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오리역 복합개발 사례를 노후계획도시 중심지구 정비의 선도모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국토부는 규제 완화를 통해 창의적인 건축계획을 유도해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건축물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기존 토지이용계획으로는 복합개발이 어려운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현재 국내 운행중인 전기차들이 주차 중에는 BMS가 작동하지 않거나, 이상을 감지하더라도 외부에 전달 기능이 없는 등 BMS 기능 수준이 제작사, 차종별로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다. 제2의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를 막기 위해서는 BMS를 중심으로 한 예방 체계가 마련돼야 하는 만큼, 국토교통부와 제작사가 구형 BMS 업데이트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이 1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제조사·차량별 BMS 작동 현황’자료에 따르면, 기아, KGM, 르노, 한국GM, 스텔란티스의 23개 차종이 주차 중에는 BMS가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의 경우 레이 EV(`11~`17년 모델), 니로EV(DE EV), 쏘울EV(SK3 EV) 등 4개 차종이 주차 중 BMS가 작동하지 않으며, KGM은 코란도 이모션, 코란도EV 등 9개 차종, 르노는 SM3 Z.E, ZOE 등 3개 차종, 한국GM은 볼트EV 등 3개 차종, 스텔란티스는 PEUGEOT e-208, 어벤저 등 4개 차종이 BMS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31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준현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는 △복합업무지원센터 건립 14억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1억원 등 모두 15억원이다. 복합업무지원센터 건립 사업은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각종 센터의 수요가 증가하고 기능이 강화되고 있음에도 현 청사의 공간적 제약으로 업무 연계성 및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복합업무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통합배치에 따른 효율성이 증대되고, 업무연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은 지방시대엑스포 전시관 운영, 늘봄협력체계 구축, 학생 맞춤형 늘봄 확대 운영, 지속가능발전교육 등 4가지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늘봄 사각지대 예방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문화조성, 체계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 시스템 구축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세종시의 교육 여건이 개선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국민의힘, 경북 김천)은 직지사 대웅전 삼존불탱화(석가여래삼불회도)가 국보로 지정 예고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천 직지사 대웅전 삼존불탱화(석가여래삼불회도)를 국보로 지정 예고했다. 1980년 보물로 지정된 직지사 삼존불탱화는 1744년(조선 영조 20년) 세관(世冠), 신각(神覺), 밀기(密機) 등의 화승이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앙에는 석가불의 ‘영산회상도’, 왼쪽에는 약사불의 ‘약사회상도’, 오른쪽에는 아미타불의 ‘아미타회상도’가 배치되어 있다. 국가유산청은 국보 지정 예고를 알리며, 직지사 삼존불탱화에 대해 ‘현존하는 삼불회도(석가모니 부처님을 중심으로 좌우에 약사불과 아미타불을 봉안한 불화)중 세 개의 폭이 온전하게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작품이자 가장 규모가 큰 작품으로, 장대한 크기에 수많은 등장인물을 섬세하고 유려한 필치로 장중하게 그려냈다’라고 평가했다.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보로 지정 예고된 삼존불탱화는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의를 통해 국보 지정이 확정될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천안 병, 정무위원회)은 제대군인 예우 강화를 위한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참전유공자 지원 형평성 제고를 위한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정문 의원은 “현행 제도는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참전유공자 예우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다”며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참전유공자 수당의 지역별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먼저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매년 10월 둘째 주로 지정된 제대군인 주간에‘제대군인의 날’을 추가 지정하도록 했다. 더불어 현재 중기복무 제대군인 55만원, 장기복무 제대군인 77만원 수준인 전직지원금을 실업급여 상한액(월 198만원)의 50%를 의무 지급하도록 규정하여 지원금을 현실화했다.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차이가 나는 참전명예수당 지급액의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훈부장관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도록 했다. 현재 지자체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다수의 기관이 개인정보를 이유로 상임위원회에서 요구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파문이 일었다. 이 가운데 국회에서 국정감사 등에서 자료를 요구할 때, 더 이상 개인정보를 방패로 삼아 자료 제출을 거부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지난 30일(수), 국회의원이 국정감사와 국정조사, 청문회와 인사청문회에서 정부 부처 또는 공직 후보자에게 요구하는 자료를 개인정보가 포함되어도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에서는 국회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국정감사를 비롯한 감사와 조사 그리고 인사청문회를 포함한 청문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안건 심의에 필요한 자료를 중앙 부처로부터 제출받아 정부가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검증하거나 또는 공직 후보자가 직무 수행 자격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2대 국회 개원 초에 실시한 공직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이번 국정감사에서 대다수의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