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토론수업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수업 방안 연구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중등 토론전문교사단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6일 호텔 다움(중구 번영로)에서 2023 중등 토론전문교사단 2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했다. 올해 공교육 토론아카데미 수업 평가회도 함께 열린 공동 연수는 토론 전문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한국독서토론협회 하영환 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디베이트 토론을 비롯한 다양한 토론 기법을 소개했다. 강의에 이어 토론전문교사단은 수업 진행에 대해 협의하고 소감문도 공유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하려면 토론 교육은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며 “토론전문교사단의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토론수업 모형이 학교 교육 현장에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5일 군청 강당에서 진안홍삼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춘 성 군수, 전용태 도의원, 김용진 고문, 홍삼축제추진위원회 및 자원봉사센터 이재동 이사장과 홍삼특공대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 환영 율동과 홍보영상 상영 및 결의문 낭독 등을 진행했다. 진안홍삼특공대 자원봉사단은 성인 봉사자 100명,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봉사자 200명 총 300여 명으로 구성했으며,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성숙하고 열정적인 자원봉사활동과 진안홍삼축제 홍보대사 역할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번 활동을 위해 진안홍삼특공대 자원봉사단은 앞서 진안홍삼축제 전반에 대한 교육과 참여 분야별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봉사에 참여해주신 홍삼특공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홍삼 축제 기간 중 진안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디지털 선도학교 4교를 대상으로 공동 연수(워크숍)를 했다. 25~26일 대전과 울산을 오가며 진행한 공동연수에는 선도학교(도산초, 울산양정초, 이화중, 울산외국어고) 리더 교원 20명이 참가했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9월부터 다양한 인공지능(AI) 교과과정 프로그램(코스웨어)을 영어, 수학, 정보 교과에 적용,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교과 외에도 초등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학교 업무방식 개선 등 다양하게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을 접목해 울산 디지털 교육을 선도할 예정이다. 공동연수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 행사에서 교원들은 25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대전 Digital Meet Up Day’에 참가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의 교과과정 프로그램을 직접 살펴봤다. 2부에서는 선도학교 교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도학교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활용 맞춤형 교육과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후 3시 외솔회의실에서 2023년 9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9월 1일 자 승진·전직·전보자 143명 중 승진·전직자 86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새로운 자리로 이동하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학생·교사·학부모의 진정한 소통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진구가 무분별하게 뿌려지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차단하기 위해 ‘전화번호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는 불법 광고물에 적힌 번호로 24시간 전화를 걸어 광고 효과를 무력화하는 시스템이다. 상대방이 전화를 받으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그에 따른 행정처분을 안내해 자진 철거하도록 유도한다.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계속 경고 전화가 울린다. 최소 3주 이상 전화를 걸어 영업에 제한을 가하고 광고주가 경각심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 대출이나 유흥업소 광고는 연속으로, 기타 불법 광고물은 5~20분 간격으로 전화해 수신을 방해한다. 구는 광고주가 수신 차단할 것을 대비해 300개의 발신전용 번호를 확보했다. 매번 다른 번호로 전화해서 철거를 요구하고, 불이행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은 올해 연말까지 가동된다. 이를 통해 불법 대출 명함, 청소년 유흥업소 등 사행성 광고를 전격 차단하고, 궁극적으로 도시 미관과 보행 안전을 개선해나갈 전망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적극 차단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시설물의 안전점검 또는 성능평가를 대행하는 안전진단전문기관에 대한 합동 실태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강원도 내 등록된 107개 안전진단전문기관 중 11곳을 표본 선정하여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원특별자치도,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시행된다. 점검 내용은 등록 요건 적합 여부와 불법 하도급, 점검 진단 실적 유무, 무자격자 참여, 변경사항 미신고 등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및 부실한 안전 점검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태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안전진단전문기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하도급 제한, 점검‧진단 실적 충족 등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 지난해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업체에 대한 점검을 통해 무자격자 참여 업체 5곳에 대해 영업정지 행정처분 했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 한 바 있다. 양원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25일 태백에서 9월 1일 부터 운행될 차세대 ITX열차 운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개통기념식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먼저 태백시청에서 오후 3시에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를 비롯해 심규언 동해시장, 이상호 태백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최승준 정선군수와 함께 태백선 ITX열차의 성공적인 운행을 위해 운행 횟수, 영업손실비용 부담관련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라 열차는 청량리역 ~ 동해역 구간을 1일 2회(상·하행선 각1회)운행하고, 영업손실비용은 도와 강원남부지역 5개 시군이 일정한 비율로 분담하게 된다. 특히, 영업손실비용은 당초 59억 원으로 계산이 됐으나, 코레일과 끊임없는 협상으로 40.6억 원으로 1차 조정을 했으며, 추가 협상 끝에 코레일에서 운송수익금 25억원을 전국 최초로 영업손실비용에서 보전해주기로 하면서 최종 15억원으로 낮춰져 44억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나머지 15억원은 도와 5개 시군이 비율에 맞춰 분담하게 된다. 김 지사는 “강원남부지역이 다시 일어설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시는 제7회 매계문학상 시상식과 제44회 매계백일장 시상식, 매계 조위 학술대회가 25일 오후 3시에 김천시립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매계문학상 본상에 홍일표 시인, 향토문인상에 김대호 시인이 수상했으며, 매계백일장은 김천여고 김연정 학생과 손윤아 학생이 각각 산문부와 운문부의 대상을 받는 등 88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또한 이성형 공주대 교수는 ‘매계 조위 선생의 국문학사적 의의와 생애’라는 주제 특강을 통해 “김천 출신 매계 선생은 조선 성종조(成宗朝)의 문인으로 시문뿐만 아니라 산문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공적 건물의 기문에서도 애민 정신과 그 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 이를 통해 매계의 성리학적 목민관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본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장가인 매계 조위 선생의 업적을 기념하고, 지역의 문학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능 있는 많은 학생과 문인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25일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정부의 신규 투자사업 규모가 200억 원 이상일 경우 사업시행 전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사전절차이다. 시는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9년 6월 국립중앙박물관과 현재 진주성 내에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을 옛 철도부지로 이전 건립하기 위한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이날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는 진주시 천전동 옛 진주역사 부지 일원에 추진되며,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을 비롯하여 철도문화공원, 문화거리 조성, 공립전문과학관 건립, 시민광장ㆍ숲 조성 등을 통해 우범지역으로 존치될 우려가 있는 도심지 내 유휴 부지를 지역문화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프로젝트이다. 이중 핵심 문화 콘텐츠이자 중앙투자심사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꽃다운 양주길’사업을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주요 하천변인 ▲중랑천, ▲청담천, ▲옥정중앙공원 자전거 도로변 등 5개소에 가을꽃을 대표하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파종하여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풀과 쓰레기로 무성했던 유휴지로 방치된 ▲옥빛초등학교 일대, ▲덕계역 철도부지 및 회전교차로 ▲백석어린이 공원, ▲마전동 선형공원, ▲광적면 덕도2리 등 7개소에 천일홍, 해바라기, 코스모스, 안젤로니아 등을 식재해 삭막한 회색 풍경에 초록을 더했다. 이어, 공원사업과 주관으로 회천4동, 장흥면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하여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인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 부근 유휴지, ▲장흥면 교현리 147-2번지 도로변, ▲장흥면 송추IC 입구 부근으로 코스모스를 파종하여 깨끗한 도심 환경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꽃다운 양주길을 만들기 위해 하천변, 유휴지 등 다양한 곳에서 꽃 심기를 진행하고 있다”며 “양주가 꽃들로 가득 차 시민들에게 감동과 휴식을 선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