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가 신속한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3월 1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 대비 체제를 공고히 한다. 시는 그동안 평일 주간에는 안전기획관에서 재난상황을 관리하고, 야간·주말·공휴일에는 순환 당직자를 재난안전상황실에 배치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최근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우, 폭설 등 자연재해와 대형화재, 인파사고와 같은 각종 사회재난의 증가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필요했고, 시는 최근 조직개편에서 재난부서의 전담인력 정원을 신설해 365일 24시간 재난안전상황 대비 운영 체제를 구축한 것이다. 전담인력은 관내 재난정보를 수집해 관련 부서에 상황을 전파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해 유관기관(소방·경찰)과 재난상황을 공유,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상위기관에 상황을 보고하는 업무만을 수행하여 기존 순환 당직근무자들보다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 및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각종 재난상황의 빈도가 증가하고 형태도 복잡해지고 있다. 향후 인구 70만 대도시 진입을 대비, 재난안전상황 관리 체계를 개편해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수준 높은 특화 돌봄센터를 운영한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는 특화 돌봄센터의 주요 내용은 과학, 외국어, 스포츠 등 특화 프로그램 지원과 등·하교, 병원 동행 등 안심동행서비스다. 시는 돌봄부터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김포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육성하는 한편,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특화 돌봄센터는 김포시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중 권역별로 3개소(통진읍, 구래동, 운양동)를 지정하여 운영하며, 현재 과학, 외국어,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은 2월 중순부터 진행 중이다. 권역별 특화 프로그램은 과학 특화(통진읍), 외국어 특화(구래동), 스포츠 특화(운양동) 세 개의 분야로 지원되며, 분야별 전담 강사를 배치하고 다양한 교재교구를 지원해 체계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 수 있는 ‘안심동행서비스(등교 동행, 하교 동행, 병원 동행)는 개학일에 맞춰 오는 3월 4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된 김포시가 독서대전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포시는 지난 2월 27일 마산도서관에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전담조직 킥 오프(kick 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관계 인사는 물론, 책과 관련된 주요 단체 및 기관 대표, 김포시 SNS 시민 홍보단인 ‘새로터즈’가 모여 함께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주요 방향과 목표, 연간 주요 행사,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의 슬로건을 ‘책으로, 새로고침’으로 최종 결정했고, 핵심 가치, 연간 주요 행사 계획, 홍보를 위한 로고와 포스터 등을 확정했다. 또한, 지난 독서대전과는 다른 김포시만의 특색이 드러나는 행사 추진과 성공적 개최 및 가시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여러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석범 부시장은 “2024년 한강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자랑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대한민국의 독서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안전에 진심인 김포시가 대내외 안보환경 및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민방위 교육을 지속 운영키로 하고, 신규 민방위 강사를 위촉했다. 시는 27일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 민방위 강사 12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12명의 신규 민방위 강사는 지역내 민방위대원 및 시민 대상으로 ▲민방위 소양 ▲응급처치 ▲소방화재 ▲화생방 ▲지진대비 분야에서 전문적인 강의를 수행하게 된다. 민방위 강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1~2년차 방위대원 약 6,600여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각종 민방위훈련과 시민대상 민방위사태 대비 교육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강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최근 대내외 안보환경 및 수시로 발생되는 각종 재난을 감안했을 때 민방위 교육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실전체험 위주의 민방위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포시는 시민생활 밀착형 안전정책을 선보여,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안전분야 최고의 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월 27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김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 위촉직 위원 7명,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2년간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및 공급업체의 선정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심의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시 답례품선정위원회 민간위원 위촉과 위원장을 선출하고, 2025년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김종찬 위원장(농촌지도자 김포시연합회 前회장)은 1기에 이어 2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김포시 내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성공을 위하여, 품질 좋은 답례품을 발굴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이날 의결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안)에 따라 3월 김포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모하고, 답례품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급업체는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에 등록되어 김포시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와 2025년 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 지원 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 지원 사업은 고춧대, 깻대, 과수잔가지 등 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미세먼지 발생 저감과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토양 환원으로 순환농업 정착을 위한 사업이다. 김포시는 2024년 12월2일부터 12월 20일까지 815농가 신청을 받아 1순위 산 인근농지(100m), 2순위 고령자를 기준으로 549농가를 선정하여 2025년 1월20일부터 3월6일까지 찾아가는 파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장점검 결과 신청량이 지원량 보다 많았고, 도농복합도시 특성상 주택, 건물 등 사이에 농경지가 위치해 있어 소각시 화재 위험이 높았으며, 제한된 예산에서 매년 동일한 우선순위를 정하게 되면 매년 수혜자가 같은 문제 등이 도출됐다. 두정호 소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성제훈 원장 등 관계자와 협의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으로 예산 증액과 시군 현장 상황에 맞는 지침 수정 등을 건의했으며, 작업원들에게는 파쇄작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가 27일 제33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우역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기획관, 교통정책과, 김포소방서,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1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에게 안전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피켓과 현수막등을 활용한 홍보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수칙 준수(모두의 안전을 위해 여기는 꼭 지켜주세요!) ▲중대시민재해예방, 이렇게 알고 준비하세요! ▲생활 속 위험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해주세요! 등이 중점적으로 홍보됐다. 시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를 당부드리며, 보다 더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2월 27일, 파주시 최병갑 부시장을 대상으로 공사 월롱청사 대회의실에서 주요 현안 및 추진 사항을 설명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병갑 부시장을 비롯해 예산법무과장, 공사 조동칠 사장, 경영관리본부장, 도시관광개발본부장, 실․처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공사 일반현황 △주요 사업 추진 현황 △향후 추진계획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며, 파주시와 공사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병갑 부시장은 2025년 주요 사업계획과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공사 임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파주시 관광 활성화 및 개발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공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이 파주시의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조동칠 사장은 “파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광 인프라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파주시와 공사 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27일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문산사랑! 행복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문산사랑! 행복나눔! 장학금’은 문산읍 관내 단체, 기업 및 주민들의 기부로 조성된 이웃돕기 예치금으로, 문산읍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매년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해 왔다. 21년에는 18명, 22년에는 27명, 23년에는 23명의 대학교 입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갔다. 올해 지원 대상은 대학에 입학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의 자녀 총 27명이며, 1인당 50만 원씩 총 1,350만 원을 지원한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많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라며, 문산읍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외관이 노후하고 시설이 열악한 지역 내 마을회관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시설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개선되는 마을회관은 운천3리, 내포4리, 임진리, 문산1리 등 4곳으로, 총 사업비 6,700여만 원이 투입된다. 3월 말 준공을 목표로 지붕 공사, 외벽 발수공사, 옥상 방수 등의 시설개선 공사가 진행되며, 장마 또는 무더위에 발생하는 주민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산읍은 마정리 및 사목리에 경관을 저해하고 방치된 빈집 3개동을 정비하기 위해 사업도 준비 중이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마을회관은 마을 구성원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고 소통하는 차원에서 마을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공사로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이익이 돌아갈 것이며, 앞으로도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소통과 휴식의 공간이 되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