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홍성군 보건소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독거노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영양섭취가 취약하고 식품 구입과 조리 등을 소홀하기 쉬운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리교실'행복한 식탁'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선착순 12명을 모집하여 11일부터 8주간 주1회 총8회에 걸쳐 홍성군 보건소 영양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는 요리교실은 올바른 식생활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저염·저당 식이요법 교육,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회당 2가지, 총 16개 메뉴를 선정하여 다양한 요리실습을 진행한다. 참여형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 향상에 도움이 되며, 어르신들의 기억력 증진 및 두뇌 활동과 손 감각을 자극해 인지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요리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관리와 식생활 개선 및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서구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으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사회’라는 슬로건과 ▲양성평등 사업홍보 ▲가정폭력·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을 주제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먼저 양성평등 사업을 알리고 스토킹 등을 예방하기 위한 ‘양성평등 실천 및 가정폭력·성폭력예방 캠페인’을 4일 화곡역, 5일 가양역에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실시한다. 또 강서구민회관(9월1일~7일)과 곰달래문화복지센터(9월4일~7일)에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표어 6점과 웹툰 4점을 통해 일상 속 양성평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동영상 수상작 3점은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를 통해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직장인의 고충을 나누고 가족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하여 질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2014년부터 남해군 뿐 만 아니라 전국에서 합동으로 실시되고 있다. 캠페인의 슬로건인 ‘자기 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ㆍ관리하자는 의미이다. 우리군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고혈압 및 당뇨병 조절율이 경남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정기적인 측정과 약물복용, 건강행태개선으로 질환 관리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곽기두 남해군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수칙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기간에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자기 혈관 숫자를 확인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홍성군은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초기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0일 광천읍 문예회관에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위주로 훈련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홍성소방서와 한국승강기안전공간,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와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5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승강기 사고 및 신고, 관리주체 구조요청, 소방서 구조대 및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구조 활동, 승강기 사고 분석의 단계로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또한 승강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충남지사 김동하 지사장의 승강기 안전이용 및 사고사례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우리 일상생활의 필수 시설인 승강기는 편리성에 비해 위험성이 큼에도 관심이 부족했는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초기대응능력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훈련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논산시가 30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972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ㆍ출연기관을 회원으로 삼아 다양한 재정지원책을 펼치는 기관이다. 지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재정지원금 역시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시의 재해복구를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지원금은 지역민 구호ㆍ물품 지원ㆍ피해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30일 오후 논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상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중부권광역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상희 센터장은 “재정지원금이 논산시가 빠르게 피해를 복구하는 데서 나아가 시민사회에 힘을 보태는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지원금을 바탕으로 수해 복구작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더욱 튼튼한 시민 안전망을 갖추는 데에 심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상주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상주면 종합복지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8월 정기회의를 개최 했다.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상주면 주민자치회 특성화 사업으로 결정된 ‘포토존 설치 사업’ 추진 건, 2024년 주민참여예산 심의 건, 주민자치회 사무실 비품 구입 건, 2023년 주민총회 계획 논의 건 등을 대상으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덕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에게 호응도가 높았던 사업들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 시행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대만 상주면장은 “10월에 군민의 날 행사 및 화전문화제가 개최되는 만큼 주민자치위원님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홍성군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 등 군정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친 지역 주민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40회 홍주문화대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접수를 오는 9월 1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홍주문화대상은 1984년부터 시작된 홍성군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지난 39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 등 군정발전을 위해 힘써온 지역주민 85명을 수상자로 선발하여 그 공적을 기려왔다. 수상부문은 문화·교육,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개발, 농·어업진흥, 충·효·예 총 6개 부문으로 분야별 1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추천대상 자격은 홍성군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 홍성군 출신 출향인사, 홍성군과 관련된 기관 단체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이며, 수상자 추천은 군 단위 관계 기관·단체의 장, 수상후보자 주소지(출향인사는 등록기준지) 관할 읍·면장, 지역주민 30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추천서, 공적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홍성군청 행정지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10월 중 홍주문화대상 심의위원회의 심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5일 ‘구천면로 걷고싶은 거리조성 사업’이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한국도시설계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꿔 잘된 사례를 평가 및 시상하는 가장 권위있는 행사이다. 심사에는 대한국토 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등 총 7개 학회 및 기관이 참여했고, 온라인 국민투표 등을 반영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한 강동구 사업은 ‘구천면로 걷고싶은 거리조성 사업’이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천호동 등 원도심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16개 부서가 3개 분야 22개 사업에 대해 협업하여 추진했다. 특히, 구천면로 일대에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성내용은 전신주 철거 및 공중선 지중화 사업, 노후된 건물의 입면 개선과 간판정비사업, 친환경 LED 가로등과 공공와이파이·사물인터넷·지능형 CCTV 등 스마트도시 ICT기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협의체 활동내역 보고, 특화사업(나눔곳간 타인능해, 스마트 플러그 고독사 예방 사업) 중간 점검, 하반기 활동 세부일정과 내용에 대한 순으로 회의가 진행이 됐다. 김종완 민간위원장은 “2023년 상반기에 반찬 및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주거환경개선 청소활동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남은 하반기에도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류욱환 창선면장은 “항상 복지사각지대 없는 창선면을 위해 앞장서시는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민ㆍ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KT스카이라이프가 논산시 복지시설에 ‘사랑의 안테나’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논산시와 스카이라이프는 30일 논산시청에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갖고 노인요양원 등 논산시 비영리 복지시설에 ‘사랑의 안테나’ 30대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스카이라이프는 논산시 복지시설에 ‘사랑의 안테나’를 지원해 주민들이 TV를 통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사랑의 안테나’는 TV 시청에 어려움을 겪는 미디어 소외계층을 뒷받침하고자 취약계층 가정ㆍ복지시설 등에 UHD TV와 위성방송 평생무료시청권을 제공하는 스카이라이프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석호 스카이라이프 서부고객단장은 “논산시와의 유대를 바탕으로 요양원 등 복지시설에 스카이라이프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밀착형 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안테나를 지원해 준 스카이라이프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채널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스카이라이프가 복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