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관계자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민요공연, 아동학대 예방 매직트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매직트리 퍼포먼스는 아동, 존중, 긍정, 양육의 키워드로 꽃을 피우는 내용으로 아동 권리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눈길을 끌었다. 2부에서는 전문강사를 초빙,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신고 의무자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아동학대 유형과 사례에 관해 정확히 판단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오늘 행사와 교육이 아동 권리 존중 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는 사회 분위기가 지속해서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 중촌동은 19일 중촌동 자원봉사협의회와 전문청소업체가 협력하여 저장강박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중촌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상담을 하면서 대상 가구를 설득했고, 동시에 관내 자원봉사협의회와 전문청소업체와의 협력을 진행해 왔다. 이날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손길이 가지 않는 집안 내부 청소와 가재도구를 정리 정돈했으며 전문청소업체에서는 실내·외 가득 쌓여 있는 쓰레기를 수거·폐기한 후 방역을 위한 소독을 실시했다. 김효숙 동장은“대상 가구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한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촌동은 대상 가구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주거환경이 유지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적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 유천2동은 19일 비타민어린이집과 천사나라어린이집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원아들과 함께 후원금 472,000원과 백미 3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비타민·천사나라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아이들과 학부모가 준비한 책, 장난감 등을 사고 파는 바자회를 열어 마련했다. 박현정, 이현숙 원장은“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민선 동장은“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님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성금과 백미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에 난방비 및 현물로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중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단체 회원들은 행사 하루 전부터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직접 담가 200개(개당 약 1.6kg)로 소분해 단체 회원 및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행사를 통해 마련된 성금은 여성복지시설 등 여성 권익보호 지원기관 또는 단체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박종래 회장은“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으며, 김제선 중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회장님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구여성단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중구,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간의 화합증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익사업 전개를 위해 1995년 결성된 단체로, 관내 10개 여성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사고에 대비해 전기차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이번 달부터 적극적인 홍보와 행‧재정적 지원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민간 공동주택 단지의 전기차 소유·관리자에게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하고 관리사무소에서 충전시설을 자체 조사하도록 하여 충전 환경이 열악한 경우 이를 개선(충전시설 지상 설치 또는 지하주차장 내 방화구획 등)하도록 지도한 후 소요 비용의 일부를‘2025년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공모를 통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과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전기차주와 시설관리자분들도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숙지하시어 화재예방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10월 중구 공공건축 전문의원회 심의를 통해 관내 공공건축물인 청소년종합복지센터(선화동 양지근린공원 인근)와 지식산업센터 및 공영주차장(중촌근린공원 내) 전기차 충전 시설을 지상에 설치하도록 심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중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근절과 긍정양육을 위한 유관기관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릴레이 캠페인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시작으로, 중구의회와 대전중부경찰서,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의 기관장이 차례로 동참하여 11월 19일부터 5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의 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대전 중구의회 오은규 의장을 지목하며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동절기 대설·한파 등 자연‧사회재난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부터 11월 15일까지 실시한 재해 취약지역 사전 현황조사 및 점검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사전 대비 체계를 구축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및 단계별 대응 태세 확립을 기초로 ▲현장별 부서 및 유관기관 협업 강화 ▲ 지역‧도로별 특성을 반영한 대응체계 마련 ▲재난 관리자원 및 긴급 지원체계 확립 ▲구민 홍보 강화로 사전 대응 안내 등을 중점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관리 대책과 감염병 상황을 고려한 방역 대책을 마련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해 겨울철 한파‧폭설‧화재 등 자연‧사회재난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재난 안전 관련 부서를 필두로 부서별 협업과 조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8일, 2024년도 3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공동주택과와 재난안전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박용준 위원장(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재난안전과 감사에서 서구 관내 지하차도의 차량 진입차단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하며, “진입차단시설과 같은 예방 조치는 인명 피해를 막고, 재난 대응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부분인데 비용 문제를 이유로 안전시설 설치를 미루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구 관내 모든 지하차도에 해당 시설이 조속히 설치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집중호우 발생 전에 미리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강화하여 재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정홍근 부위원장(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공동주택과 감사에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하며 해당 시설의 확대 설치를 요청했다. 특히, 침수방지시설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타지자체 사례를 언급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18일, 2024년도 3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전략사업과와 지역경제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오세길 위원장(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전략사업과 감사에서 민선8기 공약 사업인 KT인재개발원 부지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에 관해 질의하며,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보다 심도있는 협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복합단지 조성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지역경제과 감사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소음, 개 물림 사고 등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펫티켓 교육 확대와 반려동물 훈련·교정 프로그램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설재영 부위원장(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전략사업과 감사에서 중소기업 지원 종합계획의 일환인 중소기업 무역사절단 파견에 대해 언급하며, “앞으로 우리 구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해외에 진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취업교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8일, 2024년도 3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문화체육과·세정과·세원관리과·민원여권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서다운 위원장(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문화체육과 감사에서 서구체육회 예산 지원 내역을 점검하며, “체육 단체들에 대한 예산이 종목마다 차이가 크고 그동안 예산이 거의 동결된 상태였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예산 기준과 규모의 전반적인 재조정과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체육과 문화예술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는 예산 할당을 재검토하고 체육·문화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고 요청했다. 손도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문화체육과 감사에서 지난 10월에 열린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관련해, "축제 단체티가 적재적소에 활용되지 못한 점과 어린이 체험부스가 부족했던 부분이 다소 아쉬웠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아트페스티벌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축제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내년에는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아트페스티벌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