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5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2022 개정교육과정 준비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입시전문상담가 김기영 강사가 2022 개정교육과정과 새로운 평가 시스템에 맞춘 학습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5등급 상대평가 체제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과목별 평가 요소 및 탐구 방법의 실제 사례를 공유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올해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을 통해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미래교육재단 수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오는 3월 29일 ‘고등학교 주요과목(국어, 수학, 영어) 똑똑하게 공부하기’ 특강과 4월 12일 ‘학생부종합전형 전략설명회’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수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5일 청소년운영위원회 '호응' 11기 발대식을 통해 2025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2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위촉장 수여, 기관장 간담회, 임원진 구성, 오리엔테이션, 공동체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역할과 방향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효진 청소년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올 한 해 위원들과 함께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수련원의 생태적 특성을 살려 비건 및 환경 보호 활동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호응’은 청소년들이 직접 시설을 점검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 자치기구로,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위원들은 청소년 수요 반영, 프로그램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최상대)는 지난 13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 5백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권)에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2016년부터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3,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상대 회장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제315회 임시회 첫날인 18일(화), 2025년 첫 민생현장탐방의 일환으로 TK신공항 이전부지 현장(군위군 소보면 일대)과 군위채석단지(군위군 효령면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탐방은 신공항 건설사업의 당면 현안 및 2025년 추진 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하여 이뤄졌다. 이날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제315회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군위군 TK신공항 이전부지 현장을 찾았다. 먼저, 의원들은 신공항건설단장(나웅진)으로부터 신공항 종합건설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재원 확보 방안과 화물터미널 위치 갈등 해소 등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만규 의장은 “TK신공항 건설은 중·남부권 물류·여객 복합공항 조성으로 수도권 중심의 투자 편중을 완화하고, 경제·산업 구조를 재편하여 대구·경북 경제는 물론 인근 도시까지 동반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신공항 건설의 무한한 가능성과 경제적 효과를 현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2025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지역 의료기기 기업 5개사를 이끌고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KIMES 2025는 국가 의료기기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전시회로 다가오는 3월 20일(목)부터 3월 23일(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전시회장 B610 부스에서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운영하며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성과와 4대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을 소개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미래의료기술연구동, ▲제약 스마트팩토리와 내년 메디밸리 창업지원센터까지 4대 핵심 인프라를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 인력 양성과 의료기업 창업·보육 시스템을 확보하고 연구개발·기업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의료기기 연구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도 진행한다. 의료기기 분야 전문가들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연구개발 투자 확대 및 제품 출시 촉진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2년 평가 당시 6위 대비 4단계나 뛰어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이룩한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1위와 함께 공사의 경영 및 서비스 역량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참고로 평가는 전국 16개 철도·도시철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격년제로 실시된다. 재정건전성 강화를 목표로 전사적으로 추진한 경영혁신과 빅데이터 분석 등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안전관리 및 고객서비스 제공, 그리고 대구시 최초 수요응답형(DRT) 교통 서비스 운영과 대구형 통합모빌리티(MaaS)구축 노력 등이 높게 평가됐다. 대구형 통합모빌리티(MaaS)는 도시철도와 버스, 수요응답형(DRT) 교통, 자율주행셔틀(a-DRT), 개인형 이동장치(PM) 등을 통합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경영혁신 추진과 AI를 접목한 안전 및 고객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께 최상의 안전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지원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 현장 조사와 컨설팅을 지원하고, 전문가로서 의견을 제시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한 사안 처리를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지원단은 변호사 8명, 노무사 6명, 성폭력전문상담사 9명 등 총 23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17명 대비 변호사 3명, 상담사 3명 등 6명의 지원단 인원을 증원하여,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에 ‘성희롱ㆍ성폭력 전담팀’을 처음 운영했고, 2020년에 변호사, 상담사 등 전문가를 포함한‘지원단’으로 확대·개편하여 교육 현장의 성관련 사안처리를 지원해 왔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기관 내에서는 성희롱이나 성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선적으로 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만약 불미스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북구는 지역의 이미지를 밝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한 '칠곡지하보도 경관개선사업'을 올해 3월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그동안 칠곡지하보도는 노후화된 시설과 조명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이 이용을 꺼리는 장소로 인식돼 왔다. 어둡고 침침한 환경은 보행자들에게 불안감을 주었으며, 안전사고의 위험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북구청은 단순한 보수 작업을 넘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조명과 디자인을 개선해 보다 밝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기존에는 인도 위에 설치된 지하보도 담장으로 인해 주민들이 지하보도의 존재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이번 개선사업에서는 기존의 담장을 철거하고 유리로 교체해 보도의 개방감을 높였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지하보도를 쉽게 인지하고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보도 내부는 한층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했으며, 보행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지하보도를 이용하는 한 주민은 “예전에는 어두워서 가급적 피하려고 했지만, 이제는 환하고 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3월 14일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새내기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1년 이내의 신규임용 공무원들의 새로운 조직환경 및 공직 적응을 돕고자 특별히 마련됐으며, 직무교육과 팀빌딩 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이론 위주의 교육방식을 탈피하고 활발한 의견교류와 소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직무교육에는 공직 선배인 직무분야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복무, 인사, 복지, 감사·청렴, 행정시스템, 보안 등 사례 위주의 직무교육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조직적응 팀빌딩 활동을 통해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오후에는 펙스코(FXCO)로 이동하여 배광식 구청장과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 차를 마시며 격의없이 대화하는 ‘청장님과 함께하는 소·담·시’(소통하며 담소 나누는 시간)를 가졌다. 이날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고민과 궁금증에 대한 솔직한 질문들에 배광식 구청장은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3월 15일부터 중학생 14명을 대상으로‘한 한기 한 권 10대 필사단’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 권의 책을 꾸준히 필사하여 학생들의 문해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마지막 거인》또는《나무를 심은 사람》중 한 권을 선택해 7월 12일까지 도서관 청소년 북아지트 내‘필사의 방’에서 필사를 경험한다. 3월 15일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담당 사서가 참여 중학생 14명을 대상으로 필사 활동과 효과적인 필사 방법을 안내했다. 필사단에 참여하는 경명여중의 한 학생은 “평소 책을 읽고도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을 때가 많았는데, 필사를 하면 책의 내용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참가하게 됐다.”며,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갈선희 관장은 “이번 필사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글을 쓰면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