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성인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을 교육해 전자책까지 출간했다. 25일 완주군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책 작가되기 프로젝트를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실시해 지난 24일 전자책을 발간하고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성인 문해 시범사업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뿐만 아니라 키오스크 실습, 영상편집, 드로잉, 사진편집 등 미디어 관련 수업이 포함됐다. 전자책에는 수업 참가자들의 과거, 현재, 일상을 디지털로 저장한 동영상, 사진, 글, 그림으로 채워져 있으며, 특히 가족에게 보내는 영상편지가 실려 있어 특별한 감동을 안겨줬다. 수업에 참여한 학습자 이모씨는 “처음 스마트폰 수업을 신청 했을 때 전화 받고 걸고 카톡, 인터넷뱅킹 정도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기기를 이용한 다양한 활용법을 배우면서 내가 알고 쓴 스마트폰은 빙산의 일각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학습자의 과거, 현재 일상을 디지털로 저장한 전자책을 스마트폰으로 언제든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을 텐데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여름철 아동가정의 방역을 위해 진행한 ‘해충없는 클린홈 만들기’ 전문방역서비스를 마무리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드림스타트는 가정방문, 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 가정 중 열악한 주거시설과 비위생적인 환경으로부터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많은 20가구를 선정했다. 전문 방역 서비스는 세스코 서비스디자인 전북지역단과 협력해 각 가정별로 전문업체가 직접 방문해 총 2회의 실내외 살균·살충의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방역서비스 후 각 가정에 진드기 패드 및 환경위생용품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방역지원 사업은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각종 질병과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방역 서비스를 지원받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한 어머니는 “전문업체 방역서비스로 가정 내 해충과 위생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됐다”며 “덕분에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도시농업관리사봉사단은 5월부터 8월 중순까지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장애인 등에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시농업관리사봉사단은 ‘2023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곡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수확한 농산물로 3회에 걸쳐 총 200세트의 반찬을 만들어 와부읍(70세트), 진접읍(50세트), 화도읍(80세트)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조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가꾼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어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고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완성된 반찬 세트는 ▲와부읍 새마을부녀회 ▲진접읍 새마을부녀회 ▲화도읍 새마을부녀회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안부와 함께 직접 배달됐다. 한편,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도시농업관리사봉사단과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가 농산물 기획생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24일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는 저장농산물 생산자 간담회를 열고, 농산물 품질 향상, 납품단가 등 구체적인 안을 논의했다. 완주군의 건강한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는 주요품목인 감자, 양파, 당근, 무, 양배추를 생산하는 40여 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 학교(공공)급식 농산물 안전성 검사 기준, 품목별 품위기준, 수확 후 관리기준 등 품질 향상 및 안정적인 생산물량 공급 방안을 논의하고, 하반기 생산계획 작성 및 출하량 협의를 통해 품목별 물량배정과 납품단가를 확정했다. 현재 센터에서는 매년 2월, 8월 저장농산물 생산자 간담회 진행을 통해 완주군 소재 학교, 어린이집, 공공기관 및 서울시 강동구, 송파구, 경기도 등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최등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매년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생산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해 지역 농산물의 기획생산 체계 강화 및 농산물의 안정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환경프로젝트'지구를 지키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청년기획단이 직접 기획한 이번 환경프로젝트'지구를 지키자!'는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7월 29일~8월 19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환경교육, △폐플라스틱 활용 점묘화 작품 만들기 △폐플라스틱 기부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환경보호라는 주제로 청년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고민하고 더 나아가 일상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환경보호 실천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폐플라스틱 수거 및 기부 캠페인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을 기부 받아 모은 폐플라스틱을 사회적기업 ‘(주)터치포굿’에 기부함으로써 새로운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되며, 환경인식개선 뿐만 아니라 기부활동을 통해 환경 선순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마두청소년수련관 고형복 관장은 ‘젊은 청년기획단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기존의 환경문제인식 및 개선사업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환경실천프로젝트였다’면서 ‘지금보다도 더 악화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23일 일산동중학교 강당에서 제4회 GLOcollege 입학식을 개최했다. GLOcollege는 GLOBAL/LOCAL/College의 합성어로 국제사회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지역에서 실천하는 프로젝트 교육 과정이며, 지난 3년간 약 200명의 청소년 활동가를 양성했다. 이 날 입학식에는 일산동중학교 청소년 80명과 프로젝트 지도자(청소년 지도사), 보조 지도자(청소년학 전공자), 수련관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18일 최종 결과물 공유회까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중에서 교육(목표4), 환경(목표13), 평화(목표16) 총 3개 프로젝트에 참가하며, 각 프로젝트는 ▲도전질문 제시 ▲탐구활동 ▲실천활동 ▲공유회 ▲핵심역량진단 등 협업을 기반으로 한 실제적인 실천 활동으로 진행된다. 환경분과를 선택한 한 청소년은 ”지구를 위한 행동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도전해보고 싶고, 정답이 없는 프로젝트라서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조성하고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청년창업 지원시설 28청춘창업소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8청춘창업소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3호선 화정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23개의 콘테이너로 구성된 독립형 입주실과 공용시설(회의실, 휴게실, 기자재실, 시제품 촬영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덕양구청, 동고양세무서, 덕양우체국 등이 인접해 있어 업무 편의성이 높다. 28청춘창업소는 입주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사업화 자금 지원, 맞춤형 멘토링, 창업교육 등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메이커 스페이스를 보유하여 3D프린터 등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등 초기기업을 위한 제품 상용화도 지원하고 있다. 모집 규모는 5개사이며 입주대상은 39세 이하 초기 창업자(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3년 이내) 또는 예비 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관리비 포함 월 10만원의 사용료로 입주가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10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문조사로 이뤄진다. 방문조사 대상 세대는 지난 21일까지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이다. 중점조사대상은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를 포함한 세대다. 지난 22일부터 통장이 거주지를 직접 찾아 확인하고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는 경우 담당 공무원의 추가 확인 조사를 통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김판구 덕이동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확한 행정서비스의 바탕이 되는 기본조사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사실조사와 연계해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을 운영해 보호 사각지대의 아동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는 23일 직원, 통장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재 실시되고 있는 2023년 을지연습에 대한 올바른 국민적 이해 증진과 공감대 형성 및 올바른 안보의식과 국가비상사태 대비태세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교육식 훈련으로 실시됐다. 훈련 과정은 동영상 교육자료를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국민행동요령 및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활용한 지역 대피소 찾기 등을 숙지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훈련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고양시는 북한과 가까운 접경지역이고, 최근 고도화된 북핵 및 무인기 위협 등 불안 속에 생활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가 거주하는 지역에 가까운 대피소가 어디로 위치해 있고, 비상사태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4일 저소득 1인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구축을 위한‘주엽2 동네 한바퀴’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올해 6월부터 진행되어 현재 3회 차에 접어들고 있다.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위해 매월 레토르트식품, 햇반, 제철과일, 간식 등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 이 사업은 1인 중장년 가구의 복지증진을 위한 동 특화사업으로 관내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후원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받아 2023년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 “가족중심의 안전망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장년의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보호체계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미 있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