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행복관에서 학교장, 행정실장, 안전보건 업무담당자, 영양(교)사 등 학교(기관) 안전보건관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안전보건관리 및 위험성평가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관리에 필요한 실무사례 위주의 정보 제공을 통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기관)별 상황에 맞는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자율안전보건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2부로 나눠 운영된다. 1부는 ▲안전보건관리 계획 수립, ▲안전조치 실무, ▲보건조치 실무, ▲도급사업 관리 등‘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 실무’를 주제로, 2부는 ▲안전사고의 발생원인, ▲위험성평가 단계별 절차 안내, ▲유해·위험요인 평가 방법, ▲위험성평가 실습 등 ‘위험성평가 실무’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후, 학교(기관) 안전보건관계자 및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중대재해 ZERO 캠페인’을 펼친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안전사고는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므로, 업무 담당자들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도 철도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최우수기관’에 이어 2년 연속해서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돼 안전 혁신 성과를 입증한 것으로 전 기관 중 최초이다. ‘철도 안전관리 수준 평가’는 전국 24개 철도 운영 및 시설관리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된다.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자율적인 안전 경영 체계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2024년도 철도안전사고 무사고 달성으로 사고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나아가 안전 투자 확대, 기술 개선 사례 발표를 통한 ‘국토교통부 주관 철도 안전 혁신대회 우수상 수상’으로 가산점까지 더해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김기혁 사장은 취임 시부터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 ▸‘High 안전, Hi DTRO’ 안전 캐치프레이즈 선포 ▸타운홀미팅·소통간담회 개최로 안전 공감대 형성, ▸안전 예방 생활화를 위한 안전 문화 운동 추진, ▸중대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은 5월 22일, 대구·경북 공무원 6급‘미래핵심 역량향상 과정’연수생 20명이 직접 만든 빵을 지역 아동복지시설 2곳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공직자로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생들은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반죽, 굽기, 개별 포장 등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신애보육원, 새볕원 등 2곳의 아동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빵을 전달했다. 이옥정 원장은 "공직자들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22일과 30일 양일간 관내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심리검사 활용법을 안내하고 학생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째 날인 5월 22일에는 경찰인재개발원 서민수 교육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행동 뒤 숨은 마음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현장 사례와 통계 자료를 통해 학생 행동 이면에 담긴 심리를 조명했다. 특히 최근 학교폭력 사례와 학생 행동의 변화 양상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5월 30일 둘째 날에는 ‘학교 상담을 위한 심리검사 통합 해석 실습’을 주제로 연수가 이어진다. 대구대학교 박중규 교수가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자주 활용하는 주요 심리검사를 중심으로 학생에 대한 통합적 해석과 상담 적용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학생의 행동 이면에 어떠한 마음이 있는지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4월 23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통합학급 학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동(東)심(心)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東)심(心)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사회정서역량을 강화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는 마음교육 프로그램으로, 장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장애 정도를 세심하게 고려해 통합교육 환경에서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고 숨어있는 교육적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마음)쿵(짝)프로그램’, ‘심(마음)플(+)프로그램’, ‘심(마음)리(패밀리)프로그램’ 등 세 가지 활동으로 운영된다. ▲심(마음)쿵(짝)프로그램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활동하며 친해질 수 있는 수업이다. 원예, 요리, 코딩, 장애인식개선활동, 보드게임, 음악수업, 독서활동, 신체활동, 친환경활동 등 9가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한다. ▲심(마음)플(+)프로그램은 인권교육 전문강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성 발달에 중점을 두고 자기역량강화 교육과 성 교육을 실시한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20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걷기 운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주민 바르게 걷기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걷기 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걷기 실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025년 남구 건강걷기동아리 참여자들도 함께 참석해 걷기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바르게 걷기 실천을 위한 동기 부여와 활동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교육은 전문 걷기 강사의 지도로 올바른 걷기 자세 시범과 실습, 걸음걸이 및 자세 교정, 스트레칭 방법 등을 배우고, 앞산빨래터공원을 함께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걷기 교육과 캠페인,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SNS를 통한 걷기 정보 제공, 주민 걷기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바르게 걷기 교육이 걷기 운동의 생활화로 이어져, 모두가 건강한 명품 남구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앞산 하늘다리에서 운영 중인 ‘사랑의 오작교’ 이벤트 시스템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5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오작교’ 이벤트는 앞산하늘다리 중앙의 하트 조형물 아래 설치된 6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영상 또는 사진 메시지를 상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에서 감성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개선된 시스템은 기존 이메일 접수 방식 외에도 현장에서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테마별 영상 템플릿을 활용해 간단한 편집만으로도 감각적인 영상 제작이 가능해졌다. 테마는 ‘생일축하’, ‘고백’, ‘감사’, ‘우정’ 등 다양한 감성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개성 있는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앞산해넘이전망대 운영시간인 매일 09시부터 22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기존 DIY 영상 신청은 이벤트 희망일 기준 3일 전까지 가능하고, QR코드를 통한 템플릿 신청은 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용차량 운전원과 차량관리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 박시현 교수를 초빙하여, 개정 도로교통법과 삼륜차 안전운행 요령 등 실무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생활폐기물 수거업무에 새로 도입된 삼륜차의 안전운행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병행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교육에는 생활폐기물 수거 환경공무직 직원도 함께 참여해,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 중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 후에는 경찰청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에 공직자들이 단체 가입하여, 안전운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1년간 무사고·무위반 시 10점을 적립받아 향후 면허 정지나 취소 시 감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직자가 먼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공용차량 관리와 운전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2일 달서디지털창작센터와 달서목재문화관에서 계명문화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러브 인 달서’를 운영했다. ‘러브 인 달서’는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들에게 지역 문화자산을 소개하고,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14년부터 지속 추진 중인 대표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유학생들은 오전에는 VR 레이싱, 팝드론, 배틀로봇 등 첨단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하고, 오후에는 달서목재문화관에서 직접 목재 작품을 만들어보며 한국 전통문화의 감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4월 30일 기준 달서구에는 총 12,522명의 외국인이 거주 중이며, 구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긴급구호비 지원 ▲생활정보 번역 서비스 ▲‘슬기로운 달서생활’ 가이드북 제작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이웃나라 문화체험 ▲달서 다문화축제 ▲다문화 한글백일장 ▲다문화 토크콘서트 등 지역주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교류 행사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글로벌 시대, 외국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달성군이 6·25 전사자 신원 확인과 유가족 찾기에 관련한 행정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22일에 열린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설명회’에서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방부장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