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울산시는 8월 31일 오후 2시 30분 석유화학공단내 협의회 사무실에서 ‘울산 석유화학공단 통합파이프랙 구축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울산시와 참여(투자)업체 29개사 실무책임자, 사업수행기관인 울산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기본설계 참여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지난 3월 22일 파이프랙 사업의 본격 시행을 위해 참여기업과 공동 협약(MOU)체결, 그리고 4월 26일 수행기관인 울산도시공사와 협약체결 이후 통합파이프랙 구축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을 공유한다. 또한 사업 주요 추진경과, 지상배관 설치에 따른 규제개선(도로와 이격거리) 추진상황 및 대응계획, 실시설계 용역 진행상황 및 향후 추진절차, 실무협의회 및 총괄위원회 구성운영 계획(안), 민간분담금 투자약정 체결 의견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석유화학단지 통합파이프랙 구축사업'은 석유화학공단 지하 매설관의 노후화, 과밀화로 인한 위험을 제거하고 원료와 제품의 원활한 상호공급을 통해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게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관내 65세 이상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 을 진행한다.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은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고양시 한의사협회소속 한의사가 경로당을 찾아가 ▲의료 상담 ▲침 치료 ▲한약 처방 등 진료와 보건 교육을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이다. 거동이 어려워 경로당 방문이 어려운 노약자와 장애인의 경우 찾아가는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상반기에 경로당 6개소에서 어르신 600여 명을 진료했다. 보건소는 하반기 운영을 앞두고 거점 경로당 8개소에 사전 답사를 실시했다. 보건소는 경로당에 충분한 크기의 상담 및 치료 공간이 있는지 살피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사업을 안내했다. 사전답사에서 만난 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이 아픈 곳은 많지만 오고 가는 것이 힘들어서 병원을 찾아가질 못한다. 의사 선생님께서 더 자주 와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도내 청소년 자녀 가족 대상‘4.16 기억 동행 가족 캠프’참가자를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다. 특히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함께 체험형 캠프에 참여함으로써 4.16 참사가 갖는 기억과 공감과 의미를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탐방 장소는 ▲세월호 선체 ▲진도항 ▲팽목기억관 ▲국민해양안전관 ▲기억의 숲 ▲진도대교 ▲명량대첩해전사 기념전시관 등 4.16 참사 현장과 진도지역 일대다. 4.16 기억 동행 가족 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4.16민주시민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4.16 참사에 대한 부모와 청소년의 인식 간극이 좁혀지길 바란다”며 “실천적 캠프 참여로 지속적인 추모 활동이 전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목재펠릿 난로 설치비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 물량은 목재펠릿 난로 2대다. 시는 산림청에 등록된 제품(4개 업체 11종류)에 한하여 난로(200~490만원) 1대당 105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목재펠릿은 목재를 파쇄·건조·압축하여 만든 작은 원통 모양의 목재연료로, 기후변화협약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연료로 인정받았다. 또한 목재펠릿은 다른 목재연료보다 안전하고 운송 및 보관이 용이해 주택, 학교, 병원, 열병합발전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고양시에 주소를 두고 자부담 능력이 있어야 하며, 국고보조를 받아 목재펠릿 보일러 또는 난로를 설치하고 5년이 경과한 시민이다. 고양시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홈페이지에 지원 사업 공고를 게시하고 신청서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이후 11월에 선정된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목재펠릿은 고유가 시대에 연료비를 절감하면서 온실가스도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 연료다. 많은 시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육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다자녀 혜택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바뀝니다! 정부는 지난 16일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다자녀 가구 지원 정책 추진방향 및 개선방향’을 발표했는데요. 공공분양주택 다자녀 특공 기준을 2자녀로 완화하고 민영주택의 특공 기준 완화도 검토할 예정이에요. ■ 뭐가 달라지나요? ① 공공주택 다자녀 특별공급 청약 가능(11월 시행) - 자녀수가 많은 가구가 넓은 면적의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도록 세대원 수를 고려한 적정 공급면적 기준 마련 - 무주택 구성원이라면 일반 공급과 청약 경쟁 없이 분양 및 임대주택을 특별, 분양 전환 공공 주택 등 1차례 우선 공급 반기 가능 ② 자동차 취득세 면제·감면 - 자동차 취득세 면제 및 감면 혜택 적용 - 140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취등록세가 140만원 이하라면 전액 면제 ③ 문화시설(국립극장·박물관 등) 이용료 할인 - 다자녀 우대카드 기준 변경하여 할인 혜택 적용(국립극장, 미술관 등) (가족관계증명서 등도 증빙서류로 허용 예정이예요!) - 영유아 동반자 우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3년 9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지난 하반기부터 노동조합과 지속적 유연한 소통 체계를 구축해 전보․교류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23년 하반기 정기인사부터 반영했다. 개선안은 ▲전보 비율 15% 확대 ▲전보 유예기간 3년에서 1년 단축 ▲교류자 관내 전보 요건 1년 완화다. 이를 통해 교육공무직원 전보를 활성화해 장기적으로 고용 안정에 도움 되는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시․군 간 교류 6개 직종 69명 시행 후 25개 교육지원청별 1,273명이 전보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에 중심을 두고 희망지를 최대한 고려해 ▲장기 근무자 순환 전보 ▲학교 신설 및 퇴직 결원 인력 충원 ▲원거리 출퇴근 고충 해소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마련한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가 이루어졌다 ”며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안정적 인사 관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월 19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를 연다. 시는 8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39개사가 참여를 신청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고양시는 참여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평가와 중간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10개사는 10월 19일 아이알(IR)-데이 당일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와 벤처 투자사(벤처캐피탈)를 상대로 사업 홍보를 하고 투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협력망(네트워크) 구축 시간도 주어진다. 아이알(IR)-데이가 성공적인 기업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는 최종 선정 10개사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1:1 심층 교육과 투자 유치(피칭) 역량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고양시의 우수한 창업·벤처 기업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고양벤처펀드 투자 심사, 투자자와의 만남, 창업기관 정보 교류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물보호센터에서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하세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보호 중인 동물과 전국 동물보호센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입양은 생명에 대한 책임이 따르는 일입니다. “가족이 될 준비가 됐나요?” · 반려동물을 맞이할 환경(공간) 및 마음의 준비는 됐나요? · 결혼, 임신, 이사 등으로 가정환경이 바뀌어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피겠다는 결심을 했나요? · 모든 가족과의 합의는 되어 있나요? · 아플 때 적절한 치료를 해주고, 중성화수술을 실천할 생각이 있나요? · 입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짊어질 의사와 능력이 있나요? · 우리 집에서 키우는 다른 동물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고민해보았나요? · 내 동물을 위해 공부할 각오가 되어 있나요? 반려동물의 특성이 나와 맞는지 고려해주세요! · 강아지 : 충성스럽고 활달한 성향 · 고양이 : 독립적인 성향 견종별로도 특성이 있어요! · 활동량이 많은 견종 : 닥스훈트, 비글, 콜리 등 · 털빠짐이 적은 견종 : 푸들, 슈나우저 등 · 집을 지키는데 적합한 견종 : 도베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이 열린다. 김영하 작가, 개그맨 김영철의 강연과 북토크, 공연, 북마켓,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시민을 기다린다. 시는 독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의 발걸음을 즐겁게 할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을 준비했다. 9월 1일부터 11일까지 ‘나 독서대전 왔다’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민이 독서대전에 참여하고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2023고양독서대전, #2023대한민국독서대전고양, #미래를바꾸는힘독서 #2023독서대전고양, #읽는사이에 #변화하는나 #성장하는우리)와 함께 개인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올린 뒤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한다. 9월 3일에는 독서와 달리기를 동시에 즐기는 ‘독서마라톤’이 열린다. 책을 주제로 한 여러 임무를 수행하면서 일산호수공원의 주요 지점을 통과하는 2.5킬로미터(km) 길이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 배지, 북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서 쿠폰 1만원권, 즉석 사진(인생네컷) 촬영권 등의 기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석사학위과정 등록금을 지원한다. 교원의 연구역량과 교육 전문성 강화에 힘쓰기 위한 취지다. 임 교육감은 선거 당시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역량 있는 교원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등록금 지원 대상자는 교육경력 7년 이상으로, 2023학년도 교육대학원 전기 또는 후기에 입학해 석사 학위과정에 수학 중인 교원이다. 지원 영역은 ▲교육과정(수업‧평가) ▲경기미래교육 정책 ▲전공심화 역량 ▲현장 문제해결 역량 등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의 석사학위과정 지원이 특정 정책과 프로그램에만 한정돼 폭넓은 분야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의견을 반영해 지원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지원 영역별로 신청서를 접수해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달 최종 200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교원은 석사학위과정 수업연한인 6학기 동안 학기당 등록금의 50% 또는 최대 150만 원까지 학비를 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도교육청 심상웅 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