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내일(9월 1일)부터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이 소폭 인상된다. 부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을 메가줄(MJ) 당 최소 0.0287원에서 최대 0.1523원까지 인상한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은 도매요금에 소매공급비용을 더해 결정된다. 도매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소관하며, 소매공급비용은 시가 소관한다. 이번 조정으로 도매요금을 포함한 최종 소비자요금은 대표적인 주택용을 기준으로 메가줄(MJ) 당 21.6515원에서 21.7621원으로 0.51% 인상되며, 가구당 월평균 152원, 연간 1,824원 정도의 요금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요금 인상률은 수송용 소비자요금이 0.15%로 가장 낮았고, 영업용 1유형 하절기 소비자요금이 0.73%로 가장 높았다. 이번 소매공급비용 인상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 산정 외부 연구용역 보고서를 근거로 지난 8월 18일‘부산시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시는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을 지난 2017년 이후 5년간 동결해 왔지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산시는 오늘(31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의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3년 핑크라이트 기능 고도화 사업’을 통해 개선된 새로운 핑크라이트의 수·발신기 디자인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부산시는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부산-김해 경전철 구간에 핑크라이트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부산도시철도에는 2017년 3호선을 시작으로 현재 부산도시철도 1~4호선에 총 576개의 핑크라이트가 설치돼있다. 선호도 조사는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 다가치키움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수신기 디자인 ▲모바일 앱 디자인 ▲핑크라이트 의견 수렴 등 총 3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핑크라이트 수·발신기 디자인을 선정하고, 제작·설치·테스트를 통해 내년 1월부터 본격 개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그간 체득했던 핑크라이트 사업의 노하우를 발판 삼아, ‘2023년 핑크라이트 기능 고도화 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계적 창업 축제 ‘컴업(COMEUP)’의 사전 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시타딘커넥트호텔 하리 부산에서 ‘컴업(COMEUP) 2023 프리뷰앤드(&)워크숍 인(in) 부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세계적 창업 축제 ‘컴업(COMEUP) 2023’의 사전 행사다. 부산시는 이번 ‘컴업(COMEUP)’ 사전 행사를 지난해 유치해 2년 연속 개최하게 됐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며, 작년부터는 민간 주도형 방식으로 전환해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행사에는 창업기업 관계자, 투자자 등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 ‘컴업’의 대주제(슬로건)는 ‘세상을 움직이는 창업기업(스타트업)(We Move The world)’이다. 창업기업이 주인공이며, 전 세계를 아우르는 창업기업이 세상을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컴업(COMEUP) 2023 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반곡관설동은 지난 29일 푸른숨휴브레스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했다. 이날 반곡관설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건강상담과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마음 건강 검진과 스트레스 측정도 병행했다. 푸른숨휴브레스아파트 경로당의 한 회원은 “행정복지센터에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궁금증이 해결됐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 기장군 동해선 오시리아역에서 부산형 수요응답형(DRT) 버스 '타바라'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부산시 교통국장, 시의원, 기장군수,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부산시 교통국장의 환영사 ▲기장군수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의 순으로 간결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인 디알티(DRT, Demand Responsive Transit)는 고정된 시간, 경로 없이 여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 최적 경로를 생성해 탄력적으로 여객을 운송하는 운행체계로, 시내버스와 택시의 장점만을 결합해 만든 대중교통 서비스다. 앱으로 디알티(DRT)를 호출하면 택시처럼 이용자가 있는 장소에서 목적지와 가까운 버스정류장까지 편리하게 수송하는 서비스로, 대중교통 수요가 많지 않은 관광지나 농어촌 지역에 적합한 여객 운송사업이다. 이용자는 시내버스 요금만 지불하면 버스보다 빠르게 갈 수 있고, 운수사업자도 호출이 있을 때만 운행하므로 유류비 등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양쪽 모두 선호도가 높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원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위한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 치매 조기 검사는 치매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예약 없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 치료관리비는 원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치매 진단을 받아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이고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치매 약 진료비와 약제비의 본인부담금 중 월 3만 원 한도 내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 진행 억제 및 증상 개선이 가능하므로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조기 검사를 꼭 받으시길 바란다.”며, “치매 환자에 대한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으로 가족의 부양 부담이 줄어들고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원주시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국내 수산물의 안정성 홍보와 원주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주시 국소원장은 31일 무실동 원주어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오찬을 가졌다. 이날 원주시는 어시장 상인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여 수산물 판매가 위축되지 않도록 함께 소비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우리 바다에서 난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하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라며, “평상시와 같이 수산물 소비에 동참하셔서 어업인들에게 힘을 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오는 31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이동용 초저선량 엑스레이 생산기업 ㈜오톰, 바이오 헬스 제조기업 ㈜현대메디텍과 원주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오준호 대표이사, 송미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톰은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의료용, 산업용 엑스레이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며, 95% 이상의 정확성을 갖추고 있는 AI 엑스레이 분석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오톰의 ‘포터블 엑스레이’는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원격의료 시스템 인허가, SW 등록 등의 인증을 획득했다. ㈜오톰은 이동용 엑스레이를 넘어 이동용 CT 촬영기기 연구개발에 따른 제조시설을 확보하여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이번 원주공장의 추가 신설을 결정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오톰은 원주 문막 반계일반산업단지 부지에 60여억 원을 투자하여 약 1,567.96㎡(500평) 규모의 이동용 엑스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10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인천 대표팀인 ‘APEX’가 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프로그래머나 그래픽 디자이너, 인터페이스 설계자 등이 42.195시간 동안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기획해 SW 분야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천TP 등 전국 12개 SW융합클러스터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무박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74개 팀으로 286명의 학생 및 SW 프로그래머 등이 참가했으며, 인천 대표로는 △APEX △Protected △Spinx-POI △하이브AI 등 4개 팀이 인천TP의 지원을 받아 출전했다. 그 중 ‘APEX’ 팀은 ‘사이버 마약 범죄 수사를 위한 LLM 기반 데이터 크롤링 및 시각화 솔루션 (VestiGPT)’ 과제로 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과 상금 300만 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는 31일 원주시의 실제 지명을 제목으로 사용한 영화 ‘치악산’의 개봉을 반대하기 위해, 치악산의 언론 시사회가 진행되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항의 시위를 전개했다. 그동안 원주시와 영화 ‘치악산’ 제작사 간 2차례의 협의가 있었으나, 서로의 입장만 확인한 채 무위로 끝났다. 이후 각계각층의 원주시민들이 개봉 반대 항의 성명을 이어갔으나, 제작사 측에서는 여전히 전향적인 입장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는 영화 제작사를 규탄하고 9월 13일로 예정된 영화 개봉을 반대하는 시위를 펼쳤다. 김정윤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영화 ‘치악산’개봉으로 인해 원주시의 이미지 실추는 물론 원주시민과 치악산 브랜드를 사용하는 영농인, 그리고 매년 치악산을 찾는 수십만의 관광객 등이 많은 유무형의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주시 차원의 법적 대응과는 별도로 원주시민을 대표하여 영화의 개봉을 저지하기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