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신학년도 시작에 맞춰 안전한 늘봄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늘봄학교 안전 특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학교 자체 서면점검과 교육지원청 현장점검을 병행하여 ▲늘봄학교 안전계획 수립, ▲학생 대면 인계를 포함한 귀가 계획, ▲강사 인력에 대한 신원 검증 절차,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체계 등을 점검하여 개학과 동시에 안전한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2월 28일에는 군위 지역 초등학교 늘봄학교 강사들을 대상으로 합동 예비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관리시스템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법과 대응방안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 지침을 공유했다. 신학기인 3월 4일부터 3월 7일까지는 늘봄학교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보호자 확인 후 학생 인계 절차, 통학버스 이용 시 안전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하교 시 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두열 교육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4일,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인식을 높이고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보건수칙 준수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서 남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안전보건 수칙을 낭독하고 이행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기관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근절에 대한 자발적 의지를 다짐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안전보건 관리 체계 확립, ▲자체 안전보건 의무 이행 점검, ▲안전 관리 전문기관 컨설팅, ▲주요 유해·위험 구역 출입통제 및 안전보호구 지급 관리,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안전보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서약식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정착이라는 목표를 향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2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학생참여형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공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공감 프로젝트’는 새 학기 적응 과정에서 학생들이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며, 낯설고 서먹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학교 강당 등에 모여 진행자의 다양한 질문에 함께 답하며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진행자가 학생들에게 Yes/No 질문을 하고,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답에 해당하는 장소로 이동하고, ▲가벼운 질문으로 시작하고 차츰 걱정거리, 스트레스 등의 질문으로 확장하여, ▲질문과 답을 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학생들이 서로 ‘같음과 다름’을 느끼게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감 프로젝트에는 약 4,6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담임교사와 상담교사 등이 현장에서 학생들의 반응을 관찰하여 이후 상담 및 생활지도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5일 행복관에서‘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전직원이 함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청렴한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서로의 차이 인정 및 차별 금지, ▲상대의 말 경청과 배려,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민주적 절차 준수, ▲책임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업무 수행 등을 결의하고, 결의문을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직원 간 존중과 신뢰가 대구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직원 간 존중과 배려를 생활화하는 조직문화 조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화원초, 대구구지초, 대구북중, 평리중 등 4개 학교의‘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추진을 위해 ‘(가칭)대구미래배움터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은 40년 이상 경과된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사용자가 직접 계획과 디자인, 의사결정에 참여해 노후화된 학교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학습·놀이·쉼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이하 BTL)은 국가재정만으로 적정 시기에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운 경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사업자가 건물을 구축한 후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하고 수요기관으로부터 임대료를 지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구화원초 등 4개 학교에 대한 BTL 사업은 지난해 5월 10일 고시 후 8월까지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9월 6일 우선협상대상자가 지정됐고, 올해 2월까지 실무협상을 거쳐‘(가칭)대구미래배움터주식회사’가 사업시행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총 사업비 384억 원, 사업면적은 15,324㎡ 규모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촘촘한 지원 체제의 일환으로 특수학교에 행동중재지원교사와 협력강사를 배치한다. 먼저,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수교사의 수업 실행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든 특수학교에 ‘행동중재지원교사’를 1명씩 배치하고, 학생들을 집중 관리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별‘행동중재지원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행동중재지원교사’는 행동중재지원팀 위원으로서 개별학생 행동중재계획 수립과 실행 지원 및 모니터링, 사례 관리 등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적 행동중재 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수업의 내실을 기하고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공립 4개 특수학교에‘협력강사’10명을 배치해 1수업 2교사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협력 강사’는 ▲집중 지원 대상 학생 개별 지도, ▲팀티칭, ▲교과 학습 지도, ▲수업 중 과제 점검 등 교사와의 협력수업으로 장애 특성 및 정도를 고려한 학생 수준에 맞는 다양한 수업 형태 운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4일 인지강화교실과 치매환자쉼터를 시작으로 2025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을 비롯해 인지 저하자, 치매 고위험군, 경증 치매 환자와 그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장소는 중구 치매안심센터 내 기억쉼터를 비롯하여,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중구노인복지관, 하누리어울림센터, 근대골목 등 지역 내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치매 예방과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에서는 치매예방운동, 인지훈련, 회상훈련, 미술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치매환자쉼터에서는 현실인식 훈련, 일상생활 훈련, 전산화 인지훈련, 추억회상활동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중구노인복지관·ICT 치매예방사업단과 연계하여 웃음치료, 영양 교육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월 26일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중구지회(지회장 정형우) 관계자들과 접견하고, 지역 자동차 정비업계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정형우 신임 지회장의 취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3월 1일부로 조현철 전임 회장의 6년간의 임기가 마무리되고, 정형우 신임 지회장이 새롭게 지회를 이끌게 된다. 정형우 지회장은 “중구 자동차 정비업체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동차 정비업계는 지역 교통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중구청도 적극 협력하여 업계 발전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포스 중구지회는 41개 자동차 전문정비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신년회를 기념해 ‘사랑의 온기 나눔 성금’을 내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섰으며, 하반기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3월 4일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에 따라 ‘군위군’을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지로 최종 선정했다. 대구 군부대 이전지는 1단계로 국방부가 ‘임무수행가능성’과 ‘정주환경’ 평가를 거쳐 예비후보지를 선정하고, 2단계로 대구시가 ‘사업성’과 ‘수용성’ 평가를 거쳐 최종 이전지를 선정했다. 지난 1월 21일 국방부가 예비후보지 3개소를 선정해 대구시로 통보함에 따라, 대구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절차 진행을 위해 전문 연구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에 평가를 위탁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2월 4일 ‘평가계획 사전 설명회’를 개최해 후보 지자체에 평가 매뉴얼과 후보지 신청요강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이후 후보 지자체로부터 평가자료를 접수받아 검증을 실시하는 등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절차를 진행했다. 최종 이전지 선정을 위한 평가는 도시개발, 사업타당성, 국방군사시설 분야의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 평가위원회(위원장:김동영)’에서 후보 지자체별 발표 및 질의응답, 평가자료 최종 검토 등을 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저염·저당 건강식의 중요성 및 올바른 식생활을 알리기 위한 2025년 건강밥상 나눔 요리교실 1기를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운영하고 조리된 음식을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남구 이천동)에서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저염·저당 건강식 요리강습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리된 음식들은 남구 지역아동센터 등 남구에 소재하는 아동복지시설 8개소(지역아동센터 6개소, 아동보육시설 2개소)에 전달되며, 저염·저당 건강식의 중요성 및 위생등급제 홍보와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건강밥상 나눔 요리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저염·저당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고 확대해 더 따뜻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