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일, 구내식당에서 여유 음식 나누기와 평일 숙직자 석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유 음식 나누기는 음식 준비가 어려운 맞벌이 부부나 1인 가정 직원들의 식사 준비 부담을 덜어주고, 음식물 폐기를 줄여 탄소배출 저감에 동참하고자 기획됐다. 남은 식자재를 활용하여 직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일정 금액을 기부받아 연말 불우공직자에게 지원할 예정으로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평일에 숙직 근무한 직원들을 위해 평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석식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책임 이행을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앞으로도 직원 복지 및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소재 쁘띠엔젤 어린이집에서 지난 5일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모은 ‘사랑의 저금통’ 후원 전달식이 열렸다. 어린이집 원아들이 각 가정에서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한 푼 한 푼 직접 모은 저금통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기부는 쁘띠엔젤 어린이집 원생들이 이웃사랑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부된 성금은 매탄4동의 취약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영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나눔 활동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매년 쁘띠엔젤 어린이집에서 '사랑의 저금통'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5일, 2025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나누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누리 소속 현장 직원 2명 및 매탄3동장, 관내 환경관리원이 참석하여 쓰레기 배출 문제 개선을 통한 깨끗한 매탄3동 만들기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 ▲대형폐기물 및 건축폐기물 수거 일정 ▲골목길 수거 구역 재정비 ▲효율적인 쓰레기 감량방안 ▲강풍,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 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쓰레기 수거 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실현을 위한 대행업체와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분리배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거 업체와 협력해 깨끗한 매탄3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4일 경제교통과 불법주정차 단속반에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복무요원 소양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명희 종합민원과장이 ‘사회복무요원이 알아야 할 필수 복무규정’을 주제로 복무 기관 내 괴롭힘 금지, 출퇴근 시간 준수, 개인 정보 보호 규정, 겸직 허가 기준, 정치적 행위 금지, 친절·성실복무 의무 등 책임감 있는 복무 생활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소양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사기진작 프로그램에 대한 간담회 의견이 반영되어 생소하게 느껴졌던 플라워 아트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남은 복무기간도 성실하고 친절하게 복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역량 강화 복무환경,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휴가 제도 활용, 고충 해소와 복무 동기부여를 위하여 멘토링제, 자기 개발 소양 교육, 문화 체험, 간담회, 표창, 365 행복 우체통 등을 운영하고 경인지방병무청과 수시로 소통 및 협력하여 체계적인 복무 관리와 개인정보유출 등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4일 장암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성장의 여정 신곡‧송산’을 주제로 신곡‧송산권역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곡2동 한울림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와 의정부유스오케스트라의 첼로‧바이올린 협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간부공무원, 자생단체장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 로비에는 포토존과 함께 ‘2025년 나에게 바라는 소망, 의정부시에 바라는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소망 트리도 설치돼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신곡과 송산이 하나의 권역이 된 의미를 반영해 8개 동의 통합과 화합을 의미하는 8개의 공을 서로의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퍼포먼스는 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본 행사에서는 신곡‧송산권역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2024년 성과와 2025년 비전, 주민과 함께하는 신곡‧송산, 동별 주민자치 사업계획 발표와 주민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지난해 신곡‧송산권역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2월 4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2025년 학교시설 현안수요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학교 내·외부 시설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학교시설 개선은 교육환경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확보 및 학습 환경조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내 진입로 개선사업, 학교시설 현안수요사업, 배수로 개선사업 등에 대한 지역현안과 정책적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채명 의원(기재위, 안양6)은 호계초 옥상 방수 및 난간안전개선사업, 호원초 난간 안전개선사업, 신기초 석면제거사업, 호성초 석면제거 및 외벽개선사업, 신기중 석면제거 및 드라이비트개선사업, 호계중 내진보강사업, 신기중 학교내 보도차도 분리사업 등에 관해 참석한 관계자들한테 안전을 통한 학교환경개선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호성초, 호원초, 호계중 등 일부 학교에서 진입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학교 경사로 안전사고 예방시설(열선깔기), 미끄럼 방지포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두산퓨얼셀(대표 이두순)이 시청을 방문해 성금 2,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수혜아동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가족돌봄아동 가정 2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가족돌봄아동은 보호자의 질병이나 장애 등을 이유로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오히려 돌봄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아동을 뜻한다. 두산퓨얼셀과 초록우산전북지역본부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아동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미희 본부장은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아직 부족해 지원 제도나 정책이 미비한 상황에서 두산퓨얼셀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실제로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영 두산퓨얼셀 전무는 "후원을 통해 가족돌봄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아동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건조한 날씨와 영농 활동 재개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봄철에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방지 역량 및 대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선발하여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기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마면 2개 마을(월산2리, 성산1리), 묘량면 1개 마을(삼효2리)에서 약 6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방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영광군수 장세일은 “2024년 산불 발생의 원인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입산자 실화, 담뱃불 실화가 75%를 차지하는 만큼 예방을 통해 충분히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산불예방 및 방지에 대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 및 관계자들과 만나 해상풍력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프랑스와 영광군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영광군은 햇빛과 바람이라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군민 소득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프랑스는 해상풍력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강국”이라며 "프랑스와 협력이 영광군의 미래에 있어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는 "내년은 한불 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로 탈탄소화와 저탄소 경제 활성화라는 미래지향적 주제를 논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EDF 리뉴어블스(EDFR) 프랑스 국영 기업이 영광군과 협력하여 구체적인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은 5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도의원들과 함께 여수세계박람회 국가선투자금 상환요구 철회 및 사후활용 활성화를 위한 재투자 촉구 설명서를 발표했다. 서대현 의원은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전 세계 105개국, 820만 명이 참가한 성공적인 개최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전남 여수를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도약시킨 계기가 됐었다”며 “이후 지역사회는 박람회장의 사후활용을 위해 10년 넘게 노력을 기울여 박람회장 공공개발의 시행주체를 여수광양항만공사로 변경하는 특별법 개정을 이끄는 등 지역사회의 장기간의 노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가 2025년도 세입예산으로 국가선투자금 3,658억 원을 편성함에 따라 박람회장 운영 주체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정부의 상환 압박에 박람회장 자산매각이나 사후 활용 사업축소를 검토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처해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여수 지역사회의 오랜 노력과 기대를 물거품으로 무너뜨리는 정부의 무책임한 국가선투자금 회수 조치는 즉각 철회하고,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활성화를 위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