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는 ‘결핵ZERO, 함께해요!’라는 표어를 주제로, 23일부터 29일까지를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주간으로 지정했다. 홍보 주간 동안 보건소 결핵실에서 ‘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을 담은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결핵 예방 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10일 부평공원에 홍보 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기침예절 실천요령 및 결핵검진의 중요성 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2위인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결핵의 심각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결핵은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마음돌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율신경검사 전문기기(HRV)를 활용해 스트레스 수준을 진단하고, 회복 탄력성(어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이 이뤄졌다. 또, 참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에 대한 인식과 접근성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앞서 구는 지난 2016년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부상담센터 3곳에서는 연중 수시로, 구청에서는 매주 수요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폭력 또는 특이민원 등에 노출됐을 때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상담도 별도로 이뤄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부평구의 개인 심리 상담 및 맞춤형 상담 등은 다른 기관의 모범이 될만한 사례”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펼쳐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합니다’라는 표어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거나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이후 다음 참여자를 2명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호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께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모두가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는 모든 세대가 행복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이호은 센터장은 다음 참여자로 윤창호 부평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주영신 인천시가족센터협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센터는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어린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및 3·4학년을 대상으로 매달 2~5번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다목적실 및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1·2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나는 누구일까요’라는 이름으로 오는 ▲4월 12일 ▲5월 10일 ▲6월 21일 세 차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놀이 활동과 유물 관찰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조선시대) 의식주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3·4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부평마불 역사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4월 19일 ▲5월 17일 ▲6월 28일 세 차례 열린다. 어린이들은 국립민속박물관의 ‘2024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보드게임을 활용해 부평지역의 역사와 박물관 소장유물에 대해 학습한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학년별로 프로그램 모집 일정도 다르다. 첫 시작인 4월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경우 1·2학년은 오는 25일부터, 3·4학년은 4월 1일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신규 음식점 영업자 현장소통로’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영업 개시 1년 이내 업소 중 면적이 33㎡ 미만인 음식점 230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들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구가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업소에 직접 방문해 신규 영업자에게 생소할 수 있는 식품위생법 관련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주요 위반사례 및 식중독 예방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구에서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안내하며 영업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소통로 운영사업을 통해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사전에 차단해 업소의 위생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22개 동 참여예산 담당자 및 관련 사업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관리하는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담당자로서의 의식을 전환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및 사례 ▲부평구 주민참여예산사업 현황과 특징 ▲주민참여예산사업에서의 공무원의 역할 등으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 및 소통을 통해 참여예산 담당 공무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제안사업 발굴 및 사업수행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의 사업 제안 집중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6일까지이다. 구민 누구나 구청에 방문하거나 구청 누리집 또는 우편을 통해 사업 제안을 제출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련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주귀연 센터장이 이에 참여했다.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합니다’라는 표어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거나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이후 다음 참여자를 2명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주귀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존경받는 노인, 보람 있는 노인의 삶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다음 주자로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를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십정2동에 거주하는 저장강박 가구 1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해 자활기업 ㈜크린인천, ㈜함께지음 및 자활근로사업단(아우름)이 참여했다. 자활기업 ㈜크린인천과 자활근로사업단(아우름)은 3톤 가량의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 처리 및 소독을 진행했으며, ㈜ 함께지음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 십정2동은 해당 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단순히 주거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를 돕고자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저장강박증은 안 쓰는 물건도 버리지 않고 모두 집에 모아 두는 강박 장애의 일종이다. 질병은 물론 화재 위험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단절로 인한 사회적 고립도 뒤따른다. 김연명 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저장강박 가구의 문제는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활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곤충 체험행사 ‘나의 친구 곤충 만나기’를 운영한다. 행사는 오는 4월 5일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공원 내 자연교육센터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나비공원에 방문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수서곤충 관찰, 장수풍뎅이 유충 성충 체험, 톱밥 속 굼벵이 찾기, 곤충 낚시터 등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생물전시실에서는 계절에 맞는 다양한 곤충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실제 살아있는 곤충들을 가까이서 관찰 하고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행사”라며 “어린이들이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이러한 체험을 통해 곤충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4일부터 11월 말까지 노인 및 장애인 시설 급식소 25곳을 대상으로 ‘위생 개선 차곡차곡’ 특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센터 소속 영양사가 대상 급식소에 직접 방문해 위생 개선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양사는 급식소에서 준수해야 할 위생 관련 법적 사항을 현장에서 지도한다. 또, 위생 개선 여부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실천상황판’을 제공해 개선도를 시각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 지도의 주요 내용은 ▲개인위생복장 착용 ▲보관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식재료 보관기준에 따라 보관 등이며, 급식소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필수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센터는 오는 11월 말 위생 개선이 우수한 급식소를 선정하고, 지원 물품을 제공해 급식소의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급식소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