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6일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4층 강당에서 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3개 단체가 모인 가운데 직능단체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풍산동 함께하는 복지, 함께 여는 미래’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단체가 2024년도 주요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2025년도 추진할 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논의하고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통장협의회의 2025년도 추진 사업을 구체화했다. 워크숍은 각 단체의 추진사업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진행할지 함께 의견을 나누며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작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시범 사업 중 △경로당 어르신 떡 만들기 경진대회 △어르신 호수공원 나들이 △취약계층 주거환경 클린사업 △복지기금 마련 바자회 △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등 올해 추진할 사업을 논의하고, 사업별 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워크숍을 통해 각 단체의 목표와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2025년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3월까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급수시설은 전시, 비상, 재난 등의 민방위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시설이 마비될 경우 시민들의 기본생활에 필요한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시설이다. 현재 일산동구에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22개소(음용수 5개소, 생활용수 17개소)가 있으며, 이번 점검에서 △동절기 비상급수시설 단수 종료 및 재가동 △비상급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물탱크 청소 및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해빙기를 대비해 관내 업체와 함께 비상급수시설 점검과 물탱크 청소를 병행한다. 고압세척기와 수중모터 등을 사용해 물탱크 내부의 잔존 오염물을 제거하고 세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먹는물관리법, 지하수법 등에 따라 일반세균, 대장균, 암모니아성질소 등 6개 항목과 라돈, 우라늄 등 46개 항목 검사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채수 후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시설 임시 폐쇄하거나 검사 기준에 적합할 때까지 수질개선 작업 후 개방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음용수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식사동은 일산동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4만 7백여 명)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민원서류 발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구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했으며, 주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주민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들이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으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방세·국세 증명서, 건강보험 증명서 등 각종 민원서류를 무료 또는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식사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24시간 운영하여 근무시간 이후나 공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이 2월 27일 식사동을 마지막으로 직능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12개 동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 방문은 지역 내 직능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구 구청장은 각 동을 순회하며 단체 대표들과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를 나누고,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왔다. 방문 과정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교통 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지역 내 인프라 확충, 복지 서비스 확대,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논의됐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직능단체와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 구청장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2025년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위해‘국희네 식당’과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가구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 부부 가구 등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하고 균형 잡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국희네 식당’에서 직접 반찬을 만들고,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한다. 반찬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전달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국희네 식당 이동환 대표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양이 골고루 담긴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올해도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쓰며 다양한 종류의 반찬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웃을 돕는 모습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효자동 통장협의회, 윤미옥 동장과 공무원을 비롯해 2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창릉천과 지정천을 중심으로 겨우내 결빙된 묵은 쓰레기를 제거하며 봄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마을 대청소에 참석한 이승기 통장협의회 회장은 “창릉천과 지정천은 효자동의 자랑으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음에도 곳곳에 숨은 쓰레기가 많아 큰 봉투가 금세 채워졌다.”라며 “창릉천 외에도 솔내음 누리길 등 효자동 내 다른 지역의 환경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쾌적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애써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하고 격려해주신 주민들의 응원에 힘이 났다.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쾌적한 효자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24일 오후 3시경 익명의 기부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인의 신분을 밝히기를 거절한 익명의 기부자는 기부금 영수증은 필요하지 않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말하며 현금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 250만 원은 경기 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후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송진호 성사2동장은 “심각한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정을 베푼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공적 연계가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내 노후 된 장애인 램프길(휠체어 경사로) 보수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로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해 센터 이용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공공체육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보수 지원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 건으로, 도 예산을 확보해 보수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었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이용 만족도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흰돌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는 26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했다. ㈜이마트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꾸러미 배분으로 지역사회 저소득 100가구에 21,000원 상당의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6종을 지원했다. ‘신선한 식탁’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및 친환경 농가와 함께 도내 저소득 가구에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를 통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저소득 가구에게 먹거리를 지원해 지역경제와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받은 이OO 회원은 “장애로 인해 생활에 제약이 많아 식재료를 마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신선한 농산물을 지원받아 큰 도움이 된다”며,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이러한 나눔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흰돌푸드뱅크마켓센터 심재경 관장은 “저소득 장애인 가구 및 거동이 어려운 노인 가구의 경우 신선한 식재료를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건강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덕양구보건소는 ㈜경향신문으로부터 기탁받은 AI스피커의 후원 종료 후에도 (재)행복커넥트와 업무 계약을 체결해 자체예산으로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덕양구보건소는 대상자 선정 및 인공지능 돌봄사업에 필요한 각종 행정사항 및 인력을 지원하고 (재)행복커넥트는 관리자교육 및 관리시스템 운영 등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3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해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고 건강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AI스피커 돌봄사업이 독거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