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서민경제 안정과 영세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며 시민과 소상공인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월 3일 현재 76,801명의 대상자 중 70,826명(92.2%)이 213억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받았다. 특히,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영세한 소상공인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형마트와 하나로 마트 등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을 사용 제한함에 따라 지역 골목상권으로 빠르게 돈이 순환되어 간만에 영세소상공인들이 활기를 찾고 있다. 강상남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설 연휴 전에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여 어려운 영세소상공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며, 특히, 대형마트와 하나로 마트 등 사용을 제한함에 따라 골목상권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남원시의 사용처 제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내수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민생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알뜰천하주유소가 5일 이웃돕기 성금 4백만원 기탁하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이정복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알뜰천하주유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이러한 나눔이 김제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다양한 단체와 기업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면서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알뜰천하주유소의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가 성인문해교육 초등학력인정과정 신입생과 운영 강사를 모집한다. 성인문해교육 초등학력인정과정 신입생 모집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2007년 이전 출생) 초등학교 미취학 성인이다. 선착순 50명 이내로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다. 희망자는 접수 광양노인복지관, 중마노인복지관, 광양시 교육청소년과(커뮤니티센터 5층)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광양노인복지관(14:30부터 16:30)과 중마노인복지관(13:00부터 15:00)에서 주 3회(월·수·금) 열리며, 국어·수학·사회·과학 등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초등 1, 2학년 수준의 1단계 과정을 진행한다. 단계별 2/3 이상 출석해야 수료할 수 있고, 2단계(초등 3․4학년 수준)와 3단계(초등 5․6학년 수준)까지 모두 이수해야 초등학교 졸업 학력이 인정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광양시는 초등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할 강사도 2명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광양시 거주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시민 3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지난 4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여식에서는 김재연 주민자치연합회장, 우승배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 정진기 진상면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선옥 광양시 시민명예감사관, 김예순 광양시 자율방재단 대원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발전과 문화 진흥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된 포스코 마음이음봉사단의 서찬기 씨에게는 광양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서찬기 씨는 2010년부터 복지시설 봉사, 독거노인 무료급식, 교통지도 및 선진교통문화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총 469회, 1,462시간의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가 지난 1월 1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4 지역발전지수(RDI)’에서 41.6점을 기록하며 159개 전국 기초지자체 중 2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발전지수(RDI, Regional Development Index)’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역의 발전 수준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지표로, ▲생활서비스(삶터) ▲지역경제력(일터) ▲삶의 여유공간(쉼터) ▲주민활력(공동체의 터)의 4대 부문과 21개 세부 항목을 기반으로 지역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을 분석해 2년마다 발표되고 있다. 광양시는 159개 기초지자체(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지역경제력 부문 전국 17위, 주민활력 부문 전국 13위에 올랐고 각각 호남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2개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덕분에 종합지수인 지역발전지수에서도 상위권인 23위를 차지, 전남의 타 지자체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호남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번 결과는 광양시가 경제와 공동체 발전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루어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전국 상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유)나눔푸드가 5일 진안군 지역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유)나눔푸드는 진안읍 연장리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으로 취약 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기도 하다. 기탁식에서 김치훈 대표는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나눔푸드 김치훈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진안군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총사업비 1조 5천억원의 대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치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양수발전소 건설은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환경적 영향이 커 주민 반대로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아 주민 수용성 확보가 사업대상지 선정에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다. 이에 군은 지난 2023년도에 양수발전소 유치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평가하며 사업 추진을 공식화한 뒤, 지난해에는 진안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한국동서발전(주)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유치 활동 준비를 마쳤다. 올해부터는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한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에 대한 투명한 정보 제공으로 주민들의 우려사항을 해소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다양한 긍정적 영향들을 홍보하는 읍면 순회 주민설명회를 주민서명운동과 함께 병행해 더욱 효과적으로 주민동의를 이끌어 낼 계획이며 지속적인 설명회와 공청회 개최로 보다 세심하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립교향악단의 제13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월 27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봄의 생동감을 담아낸 경쾌한 왈츠인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로 연주회의 막을 올리고, 이어 베토벤의 ‘로망스 2번’과 ‘피아노협주곡 1번 3악장’이 연주된다. 각각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와 피아니스트 최영미가 함께 협연한다. 2부에서는 경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왈츠곡인 에밀 발트토이펠의 ‘여학생왈츠’,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콘체르토 4번’이 연주된다. 바이올리니스트 정하나와 플루티스트 이예린, 김민경이 함께하며, 바흐의 뛰어난 대위법과 화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수 지휘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음악으로 기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클래식 음악이 시민들의 삶에 기쁨과 감동을 더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입장권은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으로 2월 7일부터 온라인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음식점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외식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입식테이블 및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월부터 예산 소진시 까지) 입식테이블은 한 테이블(의자4개 포함)당 최대 20만원 이내로 지원되며, 한 업소당 최대 15개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모범·으뜸맛집 등 우수업소를 우선 지원한다. 음식점 경사로는 입식테이블이 설치된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80만원을 지원받는다. 단,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 진행 중 또는 처분 후 3년 미경과 업소, 영업신고 후 6개월 미만 음식점은 입식테이블 설치 및 경사로 설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금을 지원 받은 후 3년 이상 영업장을 유지하여야 하며, 소유자가 변경될 경우 3년간 동 업종을 유지하여야 한다. 위반할 경우 지원액 전액을 반납하여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목포시 보건소(보건위생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이 가능하며, 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2024년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점검 및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과 상금 일백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 200여 곳을 대상으로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및 안전 ▲시설 운영 발전 등 5개 영역과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시설 안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노후된 시설에 대한 목포시의 지속적인 기능보강을 통해 청소년들의 이용편의 개선 노력도 한몫했다. 목포시는 현재 청소년수련원 대강당 리모델링 등 각 건물(생명동, 평화동, 대강당)에 대한 기능보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인철 목포시청소년수련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사회 청소년을 위해 항상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목포시와 목포YMCA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