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5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분야별 지원자 총 5,273명 중 지난해 11월 시행한 1차 시험과 올해 1월에 시행한 2차 시험을 거쳐 1,885명을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일부터 진행하는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거쳐 도내 각급 학교와 유치원, 기관에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단, 최종합격자 중 지역구분 모집으로 선발된 신규교사는 임용 후 8년 동안 해당 지역에서 근무해야 한다. 지원자의 개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본인이 직접 조회가 가능하다. 이 밖에 최종합격자 대상 임용후보자 연수 및 등록 관련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의 시험정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 살롱드류(원장 류승국)에서 지난 4일, 관내 아동 6명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했다. 서둔동에 위치한 살롱드류는 2024년 6월부터 관내 남자아동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승국 살롱드류 원장이 “이・미용 봉사를 하고 싶다”며 직접 행정복지센터로 뜻을 밝히며 봉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미용 봉사를 진행한 후 류승국 살롱드류 원장은 “깔끔하게 정돈된 머리를 하고 미용실을 웃으며 나서는 아이들을 보면 기쁘다며 긍정적인 재능기부를 지속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아동의 어머니는 “방문했을 때 친절하게 맞아주시며 깔끔하게 자른 머리가 너무 마음에 든다며, 아이도 새로 자른 머리를 만족해하며 밝아진 모습을 보니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고 답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꾸준히 재능기부 해주시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애써주신 류승국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관내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4일 파주시에 위치한 경기장애인부모연대 파주시지회를 방문해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고준호 의원이 장애인 가족과 비영리민간단체인 장애인부모연대 파주시지회가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자마자 관계자들을 신속히 모아 실시간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양정은 발달장애인지원팀장, 권지연 주무관을 비롯해 파주시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 김주연 장애인복지팀장, 박성진 주무관 등이 함께 참석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논의했다. 또한, 장애인부모연대 파주시지회 송희정 지회장과 박진희 부회장도 참석하여 장애인 가족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했다. 고준호 의원은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는 우리 사회와 국가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의무"라며, "장애인 가족들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정책 제안과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하지만, 시군의 재정적 상황과 정책 의지에 따라 그 지원의 범위와 질이 달라진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장애인 복지와 지원은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면서도, 광역 지방자치단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및 교육청예산결산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4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및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관계자 등과 함께 경기도 교복지원 사업 관련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교복지원 사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사항을 위한 현장의 의견 청취와 협의한 내용을 토대로 정책 반영을 위해 오는 3월 28일 토론회 준비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관계자들과 현장감 넘치는 회의가 진행됐다. 최민 의원은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교복 지원 사업 관련 현장의 소리를 광명에서 듣고 교육청 예산결산위원회에서도 본사업 관련 지적을 했다” 면서 “교복지원 사업이 바우처(현금)가 아니라 현물로 지원이 되어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렵고 지역별 교육격차가 심함” 등을 들며 “관심을 갖고 유연한 정책으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관계자는 “학생들의 질 낮은 교복 품질”을 지적하면서“신학기 초기 다량 제작으로 인한 품질 저하 및 현금으로 지원을 했을 때 대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11일에 열리는 ‘월야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는 등 행사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5일 “월야면 정월대보름 행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관리체계 점검을 위해 제1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가 전날 오전 함평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강하춘 함평부군수가 위원장을 맡아 주재한 위원회는 함평경찰서‧함평소방서‧함평교육지원청‧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 등 지역 주요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행사 안전 관리 조직 편성, 화재 예방 대책, 다중운집 대응, 비상 대처 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함평군은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대책 실행 방안과 보완 사항을 세밀히 점검하며 다양한 안전 대책들을 심의했다. 행사 전에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해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월야면 정월대보름 행사는 오는 11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월야면 달맞이공원에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풍년기원제, 달집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요금 30만원을 지원한다. 함평군은 5일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신청이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관내 영세 음식점 소상공인에게 30만원씩 지급되며 전기·가스·수도 등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공공요금 비용을 지원해 소상공인 경영 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 16일 이전 함평군에 사업장을 등록‧유지하고 있는 연매출액 1억 400만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며 일반유흥주점과 무도유흥주점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대상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사업장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사업자등록증과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건강보험 사업장 가입자별 부과내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공공요금 지원사업이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군은 기후변화, 해양 수질오염, 적조 발생 등의 피해가 빈번한 수산 양식환경을 개선하고 스마트한 양식환경을 조성하고자 ‘청정바다 수산양식 플랫폼’을 구축했다. ‘청정바다 수산양식 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 빌리지 신규 연구 개발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달 20일 구축을 완료했다. 플랫폼은 양식 현장의 수질 데이터, 어가 생산활동 정보 등을 수집하고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기상청의 다양한 해양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받아 가공, 저장, 분석하여 양식 어가에 제공하게 된다. 먼저 양식 현장에 설치된 8개의 관측소 수질 센서에서 수온, 용존산소, 염분, 산성도, 전기전도도, 탁도 등을 측정한다. 이후 양식 어가에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입식량, 성장, 급이, 청소, 출하 등 생산 활동에 관련된 정보들을 직접 입력한다. 군 전산실에 구축된 데이터센터에서는 양식 어가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를 수산양식 학술 자료로 활용하여 급이 상황, 생육 환경, 적조, 고수온 등의 정보를 양식 어가에 실시간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이 설립한 (사)나누며하나되기에서 팔달구에 방역 물품 및 생필품 등 5천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아동들의 안전과 생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팔달구는 이를 취약계층 아동과 복지시설 등에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 물품은 마스크 5만장, 아동 비타민제, 아동 생활용품 등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나누며하나되기는 “2003년 창립 후 현재까지 취약 계층 등에 70억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대한불교천태종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취약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4일 팔달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한‘이웃돕기 성금 달식’가졌다. 이날 팔달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관내 저소득층이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정은 회장은“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영광이며, 관내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성금기부에 참여해주신 보육교직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필요한 아동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수익금 100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팔달구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독거노인 영양 한 끼 고기지원’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호원1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2021년 3월부터 호원1동 소재 호원고기사랑(대표 이주빈)의 후원으로 운영 중이다. 매월 1회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조리가 간편한 양념육(1kg)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22회에 걸쳐 총 720명에게 504만 원 상당의 고기를 지원했다. 올해도 노인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 돌봄을 강화하고, 고독사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정열 위원장은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영양가 있는 고기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속해서 뜻깊은 사업을 진행해 주고 계신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영양가 있는 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챙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