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 10명으로 구성된 정리·수납 자원봉사단 ‘비워드림 채워드림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 군은 달성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단원들을 대상으로 기초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이후 단원들은 향후 봉사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정리·수납 봉사의 의미와 그 중요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비워드림 채워드림 봉사단’은 2024년 드림스타트 정리·수납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격증을 취득했거나 평소 봉사활동과 정리·수납에 관심이 있는 드림스타트 부모로 이뤄져 있다. 10명의 봉사단은 분기별로 정리·수납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정리·수납을 도와줄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드림스타트 부모는 “정리수납 봉사를 통해 작은 정리가 큰 행복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비워드림 채워드림 봉사단’의 정리수납 활동은 드림스타트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봉사자들에게도 봉사의 보람과 성취를 제공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4일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와 화재 예방 강화 및 소방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달성군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체결을 위해 최재훈 달성군수와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 엄준욱 본부장 등 관계자가 달성군을 방문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달성군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우선 보급 ▷소방안전교육 적극 지원 ▷소방 가족 대상 달성군 주요 관광 숙박시설 이용요금 감면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이 약속됐으며, 일상 속 화재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전문강사 혹은 관할 서의 소방관이 강사로 참여하는 소방안전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 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3천여 명과 대구시 의용소방대원 2천6백여 명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숙박시설 이용요금 감면율 등 소방 가족 복지를 위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결정된다. 최재훈 달성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정부 및 지자체의 재정 신속집행 정책에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국 주관으로 24일 ‘2025년 1분기 재정 신속집행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안전부 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기업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관련 집행률 제고 방안 논의 및 신속집행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신속집행 관리방안으로 1분기 신속집행 대상액의 34%에 해당하는 342억 원의 예산 신속집행 목표액을 설정하고, 사업부서와 유기적 협조 및 주요사업 추진현황 지속 모니터링을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집행실적 점검회의를 상시 개최하고, 선금·기성금 적극 지급 노력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행정안전부의 정부 시책에 발맞추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예산 신속집행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도 경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달성군은 2월 24일 오후 2시, 달성군 지역 주민의 화재 예방 강화 및 소방가족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응급처치 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달성군 주요 관광 숙박시설 이용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성군 지역 주민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소방가족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복지 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1년 단위로 연장되며, 양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25일 오전 11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아진카인텍(대표 서중호)과 수성알파시티 내 ‘본사 및 ABB*기반 차세대 기술연구소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진카인텍은 1976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회사로 첨단 안전 기술을 활용한 차량 경량화 부품을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진카인텍은 수성알파시티 내 부지 2,247㎡(680평)에 232억 원을 투자해 경북 경주에 있는 본사를 이전하고, ABB기반 차세대 기술 연구소를 설립한다. 본사와 연구소 이전에 기존인력 15명과 IT 연구개발 인재 45명을 신규 채용해 총 60명의 고용 효과가 유발된다. ㈜아진카인텍은 현재 제조공정의 80% 이상을 로봇 기반 자동화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차체 부품 생산 분야에서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향후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연구소를 구축해 미래형 유연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아진카인텍 공장에서 실증한 후 자사와 아진그룹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4일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를 진행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는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특식 재료비를 지원했다. 또한 회원 20여 명이 밝은 미소로 어르신들을 맞이하며 정성 가득한 식사를 배식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활발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 주시는 희망나눔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힘들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세심하게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수성구 관광을 해외에 널리 알릴 외국인 홍보단 ‘수성 글로벌프렌즈 2기’를 위촉했다. ‘수성 글로벌프렌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운영하는 지역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에 관심 있는 지원자를 모집해, 베트남, 일본, 영국, 미국 등 8개국 24명의 홍보단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이에게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 기념품으로 구성된 환영 선물이 제공되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수성구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의 진료 체험이 포상으로 지급된다. 홍보단원에게 원고료는 따로 지급되지 않는다. 위촉식에서는 수성구 주요 관광지 소개와 활동 교육이 진행됐으며, 홍보단은 첫 취재 활동으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동의보감음식체험-한방삼계탕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수성못 들안길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수성못페스티벌 수성빛예술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취재한 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한, 올해는 수성구청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4년도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환경정책, 기후대기, 수질개선 등 총 28개 항목의 환경관리업무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성구는 특히 환경부 주관 ‘2024년 그린시티’ 선정, 망월지 생태환경 복원사업, 환경교육 운영, 공사장 및 생활소음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올해도 세부사업을 철저히 추진해 환경 관리 분야에서 더욱 좋은 결과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및 밀알의 ‘2025년 책가방 보내기 사업’과 연계해, 달서구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입학생 17명에게 책가방과 입학선물세트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교 입학생 17명을 선정하여,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책가방과 학용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달서구 드림스타트는 학용품과 물병도 함께 제공해 아이들의 새 출발을 응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지난 24일 ‘알아두면 꼭 쓸모있는 초등학교 이야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 초등학교 입학 생활정보 및 1학년 교육과정 등을 안내하며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는 0세 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정서·문화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아동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라면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 출발을 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후원기관에 감사드린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3월 10일까지 주민이 직접 도시 및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참여형 프로젝트 '스마트도시 달서 리빙랩'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마트도시 달서 리빙랩'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굴하고, 전문가·행정과 협력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민관협력 플랫폼이다. 올해 리빙랩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되며, 문제 발굴, 창의적 해결 아이디어 도출, 역량 강화 교육,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리빙랩을 통해 주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스마트도시 서비스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문제 해결 아이디어 제안, 홍보 활동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하는 ‘주민창작 콘텐츠 전시 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기획·창작·전시·홍보 전 과정을 함께 진행하며, 주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조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달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는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