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덕군은 사회적경제 육성위원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오후 2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덕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2024~2028)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영덕군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경북 경산시에 있는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지역과소셜비즈’가 맡아 지난 5월 계획 수립에 착수했었다. 이날 완료보고회에선 지역주민, 사회적경제 기업, 전문가 조사 등의 의견을 수렴해 5개 분야 19개 사업의 영덕형 사회적경제 육성모델이 제안됐으며, 지역의 사회적경제 전문가로 구성된 영덕군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자문했다. 또한, 영덕군 사회적경제 비전 2028 ‘해 뜬 동해바다와 함께 눈부신 영덕군 사회적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의 실정에 맞는 사회적경제 모델 집중 발굴, 영덕형 사회적경제 지원체계조성, 영덕군 사회적경제 ‘한 발 더, 주민 속으로’ 추진전략을 선정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4일 계화면 드림영농조합법인(대표 강종석)의 가루쌀(바로미2) 원료곡 생산단지를 방문하여 가루쌀 생육상황과 병충해 방제현황을 점검하고 출수기 이후 알거름 시비 및 수확 후 관리 등 적극 현장 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가루쌀(바로미2)은 가공용으로 건식 제분이 가능하여 가공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밀과 안정적으로 이모작이 가능하여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할 수 있어 정부에서 추진하는 핵심과제로서 부안군에는 가루쌀 원료곡단지, 채종포단지, 생산단지에서 80ha가 재배되고 있다. 또한, 지난달 폭우와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보안면 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벼 병해충 공동방제 상황과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농업인들의 당면한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현장컨설팅을 했다, 이 자리에서 권익현 군수는 지금의 기후는 이상 기상을 넘어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농작물 후기관리 및 병충해 방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농작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영농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이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공공·문화건축물 부문의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아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우수 작품을 대상으로 2차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 1·2차 전문가 심사와 국민심사(온라인 투표)를 바탕으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8월 25일 오전 9시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되며,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이 참석하여 수상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국토 및 도시공간에서 경관디자인의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김수정 서울공예박물관장은 “국토개발, 도시계획과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자리 잡은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공예적 감수성이 느껴지는 열린 예술공간으로 꾸준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겨자씨교회 김영심 목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25일 수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충북 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충북도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영심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 김영심 목사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지역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북적십자사를 통해 수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 및 피해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 겨자씨교회 김영심 목사는 글로벌 인재 양성 대안학교인 리버트리스쿨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미얀마와 태국 등지에 교회, 학교, 병원, 마을회관 건립지원 등 국내외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는 ‘제17회 빛공해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8월 25일 에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빛공해 공모전’은 서울시와 조명박물관이 공동개최해 4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응모를 진행했다. 공모전은 어린이·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주제는 공해의 빛, 생명의 빛, 문명의 빛 총 3가지로 진행했다. ‘공해의 빛’은 잘못된 인공조명으로 필요 이상의 빛이 일상과 자연 생태계에 피해를 준 사례, ‘생명의 빛’은 조명의 적절하고 조화로운 설치·이용으로 인간 생활과 자연환경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개선한 사례, ‘문명의 빛’은 역사·문화·일상 속에서 문명을 발전시키고 이롭게 한 조명의 모습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사진과 UCC 작품 총 1,598점의 작품이 응모되어, 수상작으로 서울시장상 총 30작품(일반부 사진 24작품, UCC 6작품), 조명박물관장상 총 29작품(어린이·청소년부 사진 24작품, UCC 5작품)을 선정했다. 일반부 수상자에는 서울시장 상장 및 상금, 상패를, 어린이·청소년부 수상자에게는 조명박물관 상장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는 지난 23일 5개 공사·공단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영추진과 동반성장을 위한 ‘ESG 경영발전협의체’를 발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를 비롯한 고양도시관리공사, 과천도시공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은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전 영역에서 인적·물적자원 공유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ESG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5개 기관은 ▲ESG 협력 네트워크 구축 ▲ESG경영 활동 공동 발굴 추진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해 나가게 된다. 김동석 사장은 “ESG경영발전협의체 업무협약을 통해 5개 지방공기업이 지속가능 경영과 사회공헌활동 등 각 기관의 공동 현안에 대해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의체 운영으로 ESG경영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관장 이연화)은 10월 1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3년 4분기 스마트영어도서관’을 운영한다. 고촌도서관의 ‘스마트영어도서관’은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어디서나 영어 웹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영어독서프로그램의 리딩레벨진단(Star Reading), 독서퀴즈(Accelerated Reader) 등을 통해 영어 독해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은 후 영어 학습결과를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고촌도서관은 ‘스마트영어도서관’과 연계한 책들을 구비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온·오프라인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학습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 ‘2023년 4분기 스마트영어도서관’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 가능 인원은 총 90명으로, 참여자 선정은 9월 20일 추첨으로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8주간 도내 도시재생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코디네이터, 활동가, 공무원, 유관기관, 청년인턴 등 총 38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3년 경상남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20년부터 변화되는 정부정책에 긴밀히 대응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운영하여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별 역량강화를 중점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2022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사업 공모로 선정하고 있는 ‘지역특화재생’ 유형을 주제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계획수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자들이 직접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을 수립해 보는 실습을 통해 현장에 접목하는 실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전문가 특강을 준비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은 ▲특화재생형 도시재생사업 ▲계획수립 전문성 강화 ▲사업 사후관리 전략 ▲지역특화자원 활용 사업화 ▲주민참여형 계획 수립 전략의 5개 분야로 구성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임산영)는 여름철 무더위로 잠시 중단했던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9월 재개한다.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공원의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걸포중앙공원, 풀무골공원, 마송휴공원, 모담공원, 운유공원, 금빛근린공원, 솔터공원, 향산전통공원 총 8개소에서 운영한다. 주중 프로그램 ‘공원 숲 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교 및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그룹을 만든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토요프로그램인 ‘공원에서 만나는 숲’은 가족 및 소모임 단위의 신청을 받는다. 또 ‘공원 숲길체험 프로그램’은 인근 공원을 연결한 걷기 코스 운영 및 공원의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한다. 개인 또는 가족, 소모임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총 5회차에 걸친 이 프로그램은 회차 별로 느릿공원걷기, 식물 알아보기, 자연물 액자·압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하여 성과가 우수한 31개 마을을 선정하여 우수마을 현판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지역의 관행적인 불법소각을 막기 위한 것으로, 올해 도내 17개 시‧군 2,442개 마을이 참여해 2,349개 마을이 실제로 동참하여 96.2%의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마을이장이 주민 대표로 ‘소각근절’에 서약하고, 마을공동체 규범을 만들어 산불조심기간 동안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근절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산불예방 실천운동으로, 우수 마을에는 현판을 전수하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지정하고 있다. 경남도 강명효 산림관리과장은 25일 ‘고성군 송정마을 현판식’에 참여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불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