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는 인문학 프로그램 ‘뮤지컬, 도대체 너의 정체는?’을 오는 3월 6일과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강의를 맡은 황조교(본명 황정후) 강사는 다년간 뮤지컬을 연구하며 대중과 소통해 온 전문가로, 뮤지컬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뮤지컬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지털과 AI가 점령한 세상 속에서 뮤지컬이 가지는 가치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뮤지컬에 대한 편견과 오해, 뮤지컬의 역할과 한국 뮤지컬의 변화상을 알아본다. 특히, 2025년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뮤지컬 작품으로 ‘알라딘’, ‘위키드’(내한), ‘렌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티켓 예매 성공 전략부터 공연을 감상하는 방법까지 한 편의 뮤지컬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의는 김포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풍무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2월 27일(목)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2월 26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5 전반기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 및 특수·각종학교의 학교폭력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와 사안처리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했다. 연수 기획단계에서는 지난 2024년 12월 실시한 '2025 고양 학교폭력 책임교사 연수 결과 및 설문 보고'가 반영됐다. 설문을 통해 제기된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교폭력 예방 및 월별 주요 업무 안내 - 2025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개정 사항 - 2025 경기형 학교폭력 사안처리 매뉴얼 설명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특징을 반영하여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특히, 화해·중재 사례 확산과 학교장 자체해결제도의 현장 안착을 목표로 했으며, 아울러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자활근로 참여 주민과 자활센터 종사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통해 “새로운 시작과 성공적인 자립”을 주제로 취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실습, 자활근로와 직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태도 등 역량개발을 통한 취업 기회 확대와 자활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좋은 기운을 부르는 나의 언어, 나의 마음 지키기 등 근로에 적합한 기본 소양 교육을 통해 안전한 조직 문화 조성과 투명하고 청렴한 사업 수행에도 중점을 두어,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교육을 비롯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법정의무교육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취업목표 설정과 동기부여, 구직서류 작성, 면접기술 습득 등 우수사례를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취업 준비에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기획하여 건강한 직장문화 만들기와 포용적인 조직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25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복지를 책임질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총 26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민간위원장은 이보경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 부위원장에는 김민철 서영대학교수가 선출됐다. 이로써 파주시는 ▲협의체 주축 확립 ▲체계적인 복지 네트워크 구축 ▲한층 강화된 민관협력으로 복지정책의 방향성 제시 등 지역사회보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결과에 관한 사항과 지역사회 보장사업 전반을 심의 및 자문하는 대표협의체의 역할을 다하고자 파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를 심의하고 효과성, 성과목표 달성도, 지역특성 반영 여부 등 종합 요소를 고려해 3개의 우수사업 선정 등 시행 결과를 최종 확정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파주시 복지정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위원님들의 소중한 경험과 탁월한 식견을 더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고,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행복한 삶을 누릴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국민행복민원실(민원여권과)에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2025년 상반기 민원실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으로부터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시청 민원여권과 공무원과 파주경찰서가 함께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 폭언 ▲폭언 중단 및 진정 요청(상급자 개입) ▲사전고지 후 현장 녹화·녹음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담당 공무원 분리 및 방문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지침에 맞춰 진행됐다. 시는 특이(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과 민원인을 보호해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한다는 방침하에 특이민원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파주시 악성민원대응(TF)팀을 구성하는 등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또한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민원실 모의훈련 외에도 ▲행정전화 자동녹음 운영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구축 ▲안전유리 및 비상벨 설치 ▲창구 직원용 명찰형 휴대용 보호장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적성일반산업단지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한다. 산업단지 통근버스 무료 운행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에서 통근버스를 운행하면 국가가 차량 임차비를 지원한다. 적성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20년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 일대 60만㎡에 조성된 산업단지로, 파주의 북동 지역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이 출퇴근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사업 공모’를 신청, 선정돼 ‘적성일반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 운행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2회 연속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1,300만 원을 확보했다. 통근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파주 문산역에서 출발해 적성일반산업단지로 운행하며, 입주기업 근무자는 누구나 통근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현재 통근버스를 이용 중인 근로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됐다”라며,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26일 파주시 24호, 2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이로써 2013년 제1호를 시작으로, 파주시의 스물다섯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평소 꾸준한 기부로 선행을 실천한 운정와이즈병원 최병철 대표원장이 24호, 지역 사회 환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수지스링크 임진원 대표가 25호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소속되어 있으며 다양한 직업과 폭넓은 연령층이 가입하여 선진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이 된 기부자,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병철 기부자는 “아너 소사이어티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역할을 다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진원 기부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직접 공급하는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PPA)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지방정부가 직접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기존 한국전력공사 중심의 전력공급 체계를 보완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파주시는 2025년 하반기부터 2054년까지 30년간 문산정수장 내 태양광 발전소(1.2MW 규모)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 직접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단가는 160원/kWh(30년 고정)로, 연평균 5% 상승하는 한국전력공사 평균 전력 요금보다 경제성이 높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은 전력 비용 절감과 동시에 글로벌 알이100(RE100) 요구를 충족할 수 있어,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민간 발전사와 개별 계약을 체결하거나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를 구매해야 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지방정부가 직접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가격 변동성과 복잡한 계약 절차, 추가 비용 부담을 해소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컨소시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신재생에너지 기업 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공공시설·주택·상업(산업)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융복합시설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2021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히며, "2026년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 자격은 2024년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기업과 모니터링업체, 감리업체, 민간 등이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동환 공공위원장, 이만수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공공·민간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양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안) 심의 ▲2024년 협의체 활동 및 사업성과 보고 ▲2025년 협의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동협의체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고양시민 거버넌스대학’, ‘사회복지종사자 심리지원’, ‘민관협력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고양시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보장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온기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민간위원님들이 사회복지 현장의 상황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민간과 공공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