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매개 모기 서식 환경이 최적화되고, 해외 유입 말라리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말라리아 위험국가를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신속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감염 시 48시간 주기로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잠복기는 7~30일이며, 모기에 물린 후 몇 달 또는 몇 년 후 발병하는 경우도 있어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동두천시보건소 말라리아 검사 대상은 시민 중 말라리아 위험국가 방문 후 48시간 주기 발열, 오한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과 말라리아 환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이다.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두천시보건소를 방문하면 신속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검사 종료 후 약 한 시간 내로 확인이 가능하다. 양성 판정 시 의료기관 연계, 치료제 복약지도, 환자 거주지 주변 방역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환자 추적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Ⅱ’의 신규 가입자를 4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일정 금액 이상을 저축하면 매달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하여 만기에 지급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희망저축계좌Ⅱ’ 사업은 주거 급여 및 교육 급여 수급 가구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25년부터 가입하는 대상자는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으로 1년 차 10만 원, 2년 차 20만 원, 3년 차 30만 원을 적립 받을 수 있다. 통장 가입 후 만기까지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자립역량 교육 10시간을 이수하면 정부지원금 최대 7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22일까지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전년도에 추진한 재난관리 실태 13개 항목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등에 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도에 추진한 사항은 ▲재난관리기금 적립 현황,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작성 및 운용 현황, ▲국가기반시설 관리 등 13개 항목이 포함된다. 주요 내용에는 재난 대응 조직 구성 및 정비, 재난 대비 교육 및 훈련, 재난 자원 관리, 재난유형별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작성 등이 포함된다. 또한, 재난 예방을 위해 캠페인 및 안전 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재난관리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신속한 재난 대응과 복구에 만전을 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및 안전 관리에 더욱 매진하며,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다섯 쌍둥이에 이어 최근 세 쌍둥이가 태어나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번에 세 쌍둥이를 출산한 부부 또한 해당 지원 사업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으며, 3월 25일 건강한 세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이번에 세 쌍둥이가 태어난 소식은 동두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이는 시의 출산 장려 정책이 성공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사례다. 동두천시는 최근 출산율이 감소하는 가운데에도 잇따른 다둥이 출산으로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난임 부부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고 있어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난임 부부 지원을 확대하고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는 지난 28일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웅을 기리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동두천시 보훈회관에서 열었다.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55명의 영웅과 참전 장병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당시 참전 용사들이 보여준 용기와 헌신을 되새겼으며, 헌시를 낭송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도재 무공수훈자회 지회장은 “서해수호의 날은 단순한 추모 행사가 아닌, 우리 모두 자유와 평화가 어떤 희생 위에서 지켜졌는지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날이다”라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 우리 시는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기여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이에 걸맞은 예우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28회 동두천시 협회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소요볼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 볼링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내 볼링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8팀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방식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단체전에서 각 팀 간의 접전이 이어지며 참가 선수들의 실력과 전략을 엿볼 수 있는 무대였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다모아클럽의 ‘김용일’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개인전에서는 Y.B.클럽의 ‘김종림’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헤드핀 B’ 클럽이 우승했으며 준우승은 ‘다모아 B’ 클럽이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볼링을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볼링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동두천시를 볼링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사단법인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주최하는 2025 전국남녀 초·중·고·대·실업 스피드스케이팅대회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동두천시청 소속 안현준 선수와 김윤지 선수는 각각 남자 실업부, 여자 실업부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안현준 선수는 남자 실업부 1,500m에서 0.02초의 간발의 차이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으며, 1,000m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김윤지 선수는 여자 실업부 1,500m와 3,000m에서 2위를 달성하며 지난주 열린 제60회 빙상인추모대회 2관왕 다운 실력을 발휘했다. 안현준, 김윤지 선수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동두천시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이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의 성과는 두 선수가 그동안 쌓아온 꾸준한 훈련의 결과물이다. 동두천시빙상단의 미래인 두 선수의 활약이 국가대표 선발로 이어질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28일, Wee센터 주관으로 ‘동두천양주 전문상담인력 소통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전문상담인력과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적 네트워크 기반의 지역 거버넌스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관내 전문상담인력 70여 명과 지역 유관기관 8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소통협의회에서는 각 유관기관이 현재 운영 중인 사업을 소개하고, 상담·심리지원 영역에서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더불어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연락체계 및 공동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Wee센터는 최근 증가하는 학생 정신건강 문제, 학교폭력, 자해·자살 위기 등 복합적인 위기사안에 대해 학교 단독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협의회를 기획했다. 특히, 70여 명의 전문상담인력이 참석하여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요구와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8개 유관기관(예: 청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보산동 직원과 사회단체원 70여 명이 참가하여 새봄맞이 신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등 사회단체원 모두가 적극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신천 주변에 겨우내 쌓인 쓰레기 수거 및 EM 공 던지기를 통해 깨끗한 동두천 만들기에 앞장섰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과 사회단체가 힘을 합쳐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많은 주민이 찾고 이용하는 깨끗한 신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사회단체원 70여 명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동두천시가 빙상스포츠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내 스포츠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봄을 맞아 중앙경로당과 해성산부인과 앞 화단에 봄맞이 초화류를 심었다. 이날 활동에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꽃인 팬지, 데이지, 마가렛 등 1,000여 본을 심고 주변 환경정비를 하는 등 깨끗한 골목길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화사한 봄을 선사했다. 유재학 주민자치위원장은 “봄을 맞아 중앙동 곳곳을 깨끗하고 화사하게 변화시킨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중앙동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씨임에도 봄맞이 꽃 심기 활동과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심은 봄꽃들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