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는 ‘건축물 난간 추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3주에 걸쳐 다중이용건축물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대형건축물 3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난간에서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시는 ▲난간의 형태 ▲난간 구조의 안전성 ▲난간 살의 간격 등의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에 집중했다. 점검결과 대상 건물 중에는 난간 살 간격이 20cm가 넘는 곳은 없었으나 몇몇 건물에서 일부 경미한 문제점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장에서 즉시 권고 조치해 시정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건물 관리자 등에게 안전 및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시 건축안전센터는 “이번 점검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건축물 안전 사각지대에 대하여 꾸준히 발굴하고 해소하여 안전사고 없는 김포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한국큐레이터협회와 함께 8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도립미술관 지하 다목적홀에서《아카이브 리듬》전시연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립미술관은《아카이브 리듬》전시를 통해 던져진 질문, 동시대미술관은 무엇을 어떻게 아카이빙할 것인가에 대해서 큐레이터와 작가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할 예정이다. 최근 미술관은 미술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미술자료도 중요한 수집대상으로 삼고 있다. 따라서 작가가 남긴 드로잉, 스케치, 메모는 물론 작가가 수집하고 보관하고 있는 각종 자료들도 중요한 수집대상이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은 정작 이러한 미술자료를 잘 보관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이번 포럼을 통해 작가의 미술자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지역작가의 미술자료 수집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포럼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이미영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가 ‘동시대미술관은 무엇을 어떻게 아카이빙할 것인가?’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실시하며 이어 안대웅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가 이 주제에 대한 지정 질의와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마지막에는 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김포시 등 10개 기관 600여 명이 참여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훈련 시작일인 8월 21일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을지연습 상황 등을 유관기관과 공유했다. 이튿날인 22일에는 하성면 주민들과 실제와 같은 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현안 과제 토의를 직접 주재하는 한편 북한의 핵 위협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23일에는 6년 만에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됨에 따라 김포시에서는 골드라인 9개 역사와 접경지역 대피시설 5개소를 포함한 14개 대피소에서 일제히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참여 시민들은 공무원들의 유도에 따라 대피하는 한편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등 ‘생활 밀착형 교육’을 받았다. 시는 이번 을지훈련을 통해 전시에 대비한 계획을 발전시켜 반영했다. 2024년 을지연습에서는 올해 미흡했던 사항들을 개선해 보다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3박 4일간 실시된 을지연습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농(주)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익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24일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장석천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성금은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장석천 대표는 “올여름 수해와 태풍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농(주)은 익산시 목천동에 위치한 농기계 제조업체로 농업용 작업대, 육묘상자적재기, 톤백거치대 등 다양한 농작업 환경에서 필요한 농기계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 금융회계사무과가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해외단기직무연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남해대학 금융회계사무과 재학생 25명과 학과장 남기주 교수 등 일행 28명은 20일 대구공항을 출발, 글로벌 금융회계사무 직무역량 제고를 위한 해외단기직무연수 일정에 참가했다. 이번 해외단기직무연수는 교육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비용 전액 대학지원 하에 해외 기업재무컨설팅회사 견학과 현장직무교육을 통한 금융회계사무분야 국제적 동향 파악 차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3박 4일간 상하이GJ기업관리컨설팅유한공사 김금자 대표이사로부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꽉 찬 일정으로 △중국 기업의 재무관리 △중국 기업의 세무 관리 △중국 기업의 상장 절차 △중국 기업의 자금조달법 △ 중국 기업의 회계 및 재무제표, 기업소득세, 개인소득세 등에 대한 직무연수를 받고, 상하이 세계금융센터 견학 등 현지 시설 탐방도 병행했다. 21일 9시 상하이GJ기업관리컨설팅유한공사 회의실에서는 △현장직무교육 및 실습에 따른 시설과 장비 제공, △교육담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한국나눔연맹은 25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백미 10kg 1,000포와 라면 1,000박스(6,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비치되어 실직, 휴·폐업 소득감소 등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계획이다. 안미란 이사장은 “최근 익산시에 수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의 모습을 보고 매우 안타까웠다”며 “이런 상황에도 좌절하지 않고, 백미와 라면으로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시고 힘을 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업무협약을 맺고 더욱 익산시에 관심을 가지고 큰 도움을 주시는 한국나눔연맹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소중한 백미와 라면을 곳간을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1992년 개관,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과 생활여건 개선사업, 전 세계 지구촌 빈민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와는 2021년부터 관계를 맺고 라면, 백미 등 대량의 물품을 지원해주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게 많은 도움을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성군이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에 어울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보인다.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91개로 △벌초 대행 서비스, △이동 빨래방,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 △율포해수녹차센터 이용, △대원사 템플스테이 등 효도 상품 및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 벌초대행서비스는 차량 거리 및 면적 등에 따라 단가가 상이하고 3만 원, 6만 원, 9만 원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부자는 9월 8일까지 보성군 산림조합으로 접수하면 된다. 답례품은 할인 쿠폰으로 제공되며 초과 금액은 추가 결제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고향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이 보성군에 기부하고 동시에 추석맞이 답례품을 제공받아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보성군 사회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는 국민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카카오톡, 네이버, 토스 등 앱을 통한 자동차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국민비서홈페이지를 통해 자동차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검사기간 만료일 31일전, 15일전, 당일, 그리고 만료일 15일 이후 총 4회 안내받을 수 있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검사안내 문자서비스와 우편안내문 등은 발송되지 않으며, 이륜자동차와 사업용차량, 법인차량은 신청할 수 없다. 자동차 검사는 검사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차종에 따라 6개월에서 2년 주기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약 이 기간 동안 검사를 받지 아니하면 경과일이 30일까지는 4만원, 30일 초과 후에는 매 3일마다 2만원의 과태료가 가산되며 115일 이상 경과 시 최고 60만원의 자동차 검사지연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지날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국민비서홈페이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자동차 검사 외에도 자동차 의무보험, 건강검진, 전기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재운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3)은 23일 14시 한국철도공사(KORAIL)을 방문해 한문희 사장과 면담을 갖고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부지에 중학교 설립을 위한 학교용지 확보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김재운 시의원의 주선으로 범천동 부산철도차량정비단 부지 내 중학교 유치추진위원회 백옥자 공동위원장, 부산진구의회 김진복 의원(국민의힘, 부전2, 범천1·2), 박광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전2, 범천1·2), 김동효 前의원 등이 동석하여 중학교 설립에 대한 지역주민의 간절함을 전달했다. 김의원은 이 자리에서 “철도차량정비단 개발부지에 공공성 확보를 위해 부지 내 핵심지역에 학교 용지확보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시설이 들어가야 한다”고 학교 용지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철도차량정비단으로 인해 지난 110여년간 지역개발이 저해되고 소음과 분진은 물론 지역간 단절, 교통 불편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며“특히 범천동 지역의 학생들은 2005년 개성중학교가 이전한 이후 18년 동안 전포동에 있는 중학교까지 원거리 통학을 하며 불편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를 무료로 대여한다. 임산부 안전벨트는 배를 압박하는 벨트 줄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게 고안돼 복부의 압박감을 줄이면서 임산부와 태아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전용 안전벨트이다. 현행 도로교통법상에는 의무는 아니지만, 교통사고 발생 시 임산부 안전을 위해 익산시에서 도내 유일하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해 36명이 대여했으며 올해는 8월 현재 45명이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를 이용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익산시인 임산부로 산모의 신분증, 산모수첩 등을 지참해 보건소 2층에 위치한 모자보건실로 방문하면 된다. 1회 최대 6개월까지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며, 사용 후 보건소로 반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임산부와 태아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보장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를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여성과 출산에 친화적인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임산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