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제주·세종·전북 특별자치시도가 지난 7월 1차 정기회의에 이어 이번에는 제주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갖고, 앞으로 지방시대 선도를 위해 특별자치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이후 진행된 포럼에는 시도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차 정기회의에서는 제1차 정기회의에서 제정된 운영 규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로의 전환 및 현(現) 오영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맡아왔던 대표회장을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에게 넘기는 안건 등에 대해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로써 내년 1월부터 특별자치시도행정협의회가 법정 기구로 공식 출범하며, 특별자치시도의 위상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개최된 지방시대 선도 자치분권 포럼은 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출범(2023.11.27.) 1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곡면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합동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지난 8월 본 행사를 위하여 심은 배추를 활용, 연곡면 3개 자생단체 회원 30여 명이 김장김치 10kg들이 300박스를 담갔으며, 연곡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박문희 연곡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에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아 다른 때보다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지난 8월 심은 배추 모종이 잘 자라 맛있는 김장 김치로 완성되어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릉반석교회는 21일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강남사랑 마을돌봄터에 감귤 3kg 150박스(18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강남동 관내 1인가구 및 거동 불편 취약가구 어르신들과 강남동 관내 경로당(2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에서 공연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회 공연을 무사히 성료했다. 『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소리전통예술단(대표 김화옥)이 국악과 마당극에 지역콘텐츠를 더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지난 8월 문체부가 수여한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를 받았다. 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에서 율곡 이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소재로 한 국악 마당극이 공연되자 첫 공연부터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는 가족극이자 강릉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회차를 거듭할수록 관객이 늘어 총 누적 관객수는 5,000여명에 이르렀다. 이는 향후 강릉을 대표하는 상설 공연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MZ세대 및 어린이를 겨냥하여 제작된 기념품 밤모양 키링 또한 매회차를 거듭하며 인기가 더해져 조기소진되는 상황도 발생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강릉국유림관리소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합동으로 실시한다. 특별단속은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 309개소와 소나무류 이동 차량을 대상으로 관련 자료 비치 여부와 적치 화목 점검, 생산확인표 발급 및 지참 여부를 확인한다.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할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 동해시·정선군 등 인접지역에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증하고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주민들에게 고사목 발견 시 철저한 신고를 부탁드리며, 소나무류 취급업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2025년도 당초예산과 관련하여, 21개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지역제안사업 97건을 선정, 발굴했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각 읍면동별 지역현안 의견수렴 및 주민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금년 9월 21개 읍면동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새롭게 구성했으며, 읍면동별 지역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읍면동별 지역 제안사업 공모 (제안대상) 해당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 * (제안불가사업) ① 읍면동에서 직접추진 불가 사업 ②당해연도 완료 불가능한 사업 ③일회성 행사 및 소모성 사업 ④특정 단체‧개인을 위한 제품 판매, 홍보, 시설운영비, 인건비 ⑤보조금사업 (사업규모) 1개 사업당 1천만원 ~ 1억원 ○ (접수기간) 2024. 10. 4. ~ 10. 18.(2주간) ○ (접수방법) 제안서 작성 후 해당읍면동 방문접수 지난 10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2주간 제안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82건의 지역제안사업이 접수됐으며, 지역회의 심의를 거쳐 옥천동 골목길 '장밋빛의 향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33회 정례회 제2차 경제산업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약칭 : 전통시장법)에서 조례에 위임한 사항을 규정해 전통시장 정비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지역상권을 발전 및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구체적으로 전통시장법에서 시장정비사업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대규모점포의 개설을 등록하도록 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3월 법개정을 통해 시ㆍ도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이를 면하도록 하는 특례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이다. 원미희 의원은 기존 법령에서는 시장정비사업 추진 시 대규모점포의 경우 3천제곱미터 이상 매장면적을 의무적으로 확보하도록 하고 있어 소규모 시장의 정비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지난해 3월 특례신설을 통해 조례로 이를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시장정비사업 조건의 일부가 완화된 만큼 소규모 시장 정비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했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이 단독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조례안’이 오늘 제333회 정례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에는 ▲ 반부패ㆍ청렴 기본계획의 수립ㆍ시행 등 ▲ 추진사업 ▲ 교육감의 책무 등 청렴도 제고를 통한 공정하고 청렴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이 담겼다. 이번 조례는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를 위한 반부패ㆍ청렴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하고, 청렴도 조사 및 진단ㆍ평가를 시행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최승순 의원은 "이번 조례의 제정을 통해 미래 인재인 학생을 교육하는 기관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ㆍ청렴 체감도 4등급, 청렴 노력도는 5등급 판정을 받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과 강원관광재단은 21일 강원디자인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산업과 디자인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다짐한 자리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산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도내 관광사업 수행 시 디자인 분야 협력 △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지원 △ 사업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및 관광을 통한 디자인 문화 확산 △ 폐광지역 특화브랜드 '감탄로드' 육성 등을 포함한다. 특히,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폐광지역 특화브랜드 '감탄로드'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강원형 디자인 발굴을 통해 차별화된 폐광지역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과 성과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강원디자인진흥원과 강원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과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강원디자인진흥원은 11월 21일 오전 11시, 디자인 분야 콘텐츠 확장과 지역 특화 브랜드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컬 디자인을 확산하며 창의적인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여 스마트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컬(Global+Local)은 국제적(Global)인 요소와 현지(local) 특성을 결합한 세계화를 의미한다. 양 기관은 △강원도 내 관광 분야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 발굴 △폐광 지역 특화 브랜드 공동 홍보를 통한 관광 활성화 추진 △강원도 내 공공디자인 주도를 통한 고부가가치 실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상징인 ‘강원이 & 특별이’를 적극 홍보하고, 융복합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강원 관광이 항상 새로움을 제공하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