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 인도네시아(자카르타)·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이 171만 달러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이뤄냈다고 2일 밝혔다. 현장에서 체결된 MOU 계약 외에도 79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이 추진되고 있어, 올해 수출상담회 총 상담실적은 3,610만 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이번 동남아 무역사절단에는 모두 8개의 서구 소재 우수기업이 파견됐다. 이 중 건물내장재를 생산하는 ㈜대림산업이, 약 104만 달러로 가장 큰 규모의 MOU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말레이시아의 건설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또 K-푸드(음식)·K-뷰티(미용)의 인기를 반영하듯 냉동식품 판매업체인 ㈜디앤푸드(42만 달러)와 화장품 업체 ㈜에스엠하엘(20만 달러)·리모니안코리아(주)(5만 달러) 등이 현지 구매자와 MOU 계약을 맺었다. 이밖에 ㈜비티알수성(엘리베이터 부품), ㈜펜테크(방수페인트), ㈜오빌(인테리어 용품), ㈜스킨나인코스메틱(화장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오는 6월 7일 오전 11시부터 인천 서구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인천서구민속행사 ‘신현동회화나무 당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신현동 회화나무 당제’는 500여 년 동안 마을 주민들과 공생하고 있는 회화나무(인천 서구 새오개로 78번길 16) 앞에서 서구의 안녕을 빌고 길흉화복을 점쳐 농사가 잘 되길 기원하는 민속행사다. 현재는 지역을 지켜온 어르신들로 이루어진 신현동우회와 공동 주관으로 당제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선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당제뿐 아니라 풍물 공연, 처용무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문화체험을 곁들여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현회화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문화나들이축제’가 이어져 보다 풍성한 즐거움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마을 제의의 명맥을 지역 어르신들이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통과 문화를 잇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가좌권역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기억쉼터를 건지골 상상 플러스 365에서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2회(화,목) 15회기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좌권역 치매환자들의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전문 강사들이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가좌권역 기억쉼터 프로그램으로 음악치료, 인지 건강 워크북을 이용한 인지치료,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공예치료, 교구를 활용한 작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상실을 최소화하며 어르신들의 만남을 통해 사회적 접촉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데 도모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거점시설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기억쉼터 운영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에 관심이 있으나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가좌동 ▲석남동 ▲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 내 거점시설에서 ‘찾아가는 기억키움교실’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5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석남도서관·서구도서관·불로문화체육센터·검단노인복지관에서 주 1회씩 총 8회 진행됐으며, 360여 명이 참여했다. 뇌 자극을 위한 스트레칭, 운동하면서 3의 배수에 박수치기 등 인지 체조와 함께 가죽공예, 허브식물공예, 비누공예 등 소근육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공예 활동도 이뤄졌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가까운 곳에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거점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앞정서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1일 토요일, 서구청년센터 자원봉사단과 인천 지역 대학생 연합인 인천청년청,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소속 행복플러스봉사회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서북봉사관에서 진행됐으며, 서구청년센터 자원봉사단, 인천청년청, 행복플러스봉사회 소속 청년 등 25명의 청년이 참여해 단팥빵과 소보로빵 등 총 200여 개의 빵을 직접 만들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한편, 서구청년센터는 봉사에 관심있는 지역청년 50여 명이 모여 ‘서일삼봉사단’을 구성, 돌봄·청소년·동물·디지털·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과 공사의 공익적 역할을 친근하게 알리고자 ‘내가 그린 수도권매립지’ 웹툰·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폐기물이 자원이 되는 기술 ▲기후위기에 맞선 탄소중립 실천 ▲지역과 상생하는 드림파크 등 네 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해 만화(손그림) 또는 웹툰(디지털 그림) 형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2025년 6월 5일(목)부터 8월 4일(월) 오후 3시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1인 또는 팀(최대 3인) 단위로 출품이 가능하며, 6컷 이상 20컷 이내의 작품 1점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종합 대상 1점(상금 100만 원, 공사 사장상) ▲최우수상 2점(각 50만 원, 공사 사장상) ▲우수상 10점(각 20만 원)이 선정될 예정이다. 공사 홍보비서실 김문정 실장은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의 공사 역할과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의 창의적인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청순)는 29일 관내 발전4사와 함께 소방안전시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 소재 발전4사인 한국남부발전(주)ㆍ한국서부발전(주)ㆍ한국중부발전(주)ㆍ포스코인터내셔널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화재 시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피난유도장치 등 맞춤형 안전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소방서 예방총괄팀장을 비롯한 소방서 관계자와 각 발전사 사회공헌 담당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사회공헌활동 기부금을 활용한 연속성 있는 소방안전 공동목표 추진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교육ㆍ훈련 및 화재안전컨설팅 ▲인명ㆍ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정책 공유와 상호 협력 등이다. 박청순 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향후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한 사전 협의로 취약계층을 위한 민ㆍ관 협력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6월 5일 목요일 인천지하철 2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의 환승구간에 위치한 석남역 환승통로에서 ‘Play me, 누구나 피아노’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한행사로, “찾아가는 서구 문화배달” 사업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지역 예술가의 피아노 공연을 비롯하여 ‘앙상블 in3’과 ‘노을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퇴근길 지하철 역사에서 피아노와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조화를 누릴 수 있다. 공연에 사용되는 피아노는 제28회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에서 기부된 악기로, 구민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피아노가 다시 지역사회로 돌아오는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또한, 기부된 피아노는 서구예술인회가 직접 커스터마이징하여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이 담긴 이 피아노는 공연에 참여하는 구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여름철을 앞두고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의 사용 안내를 위해, 외국인 대상 다국어 QR 코드 안내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등산로 및 공원 등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에 영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 등 다국어 안내가 가능한 QR 코드 안내판을 함께 부착, 사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기면 10초간 자동으로 기피제가 분사된다. 얼굴을 제외한 팔, 다리, 옷, 신발 등 노출 부위에 약 4시간 간격으로 사용 시 해충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서구는 말라리아 환자 다발생 지역으로, 구민들은 ▲야외활동 시 모기 기피제 사용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의 야간활동 자제 ▲밝은색 긴 옷 착용 ▲귀가 후 샤워 ▲방충망 정비 및 가정용 살충제 사용 ▲고인 물 제거 등 모기서식지 차단 등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감염병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서구는 외국인 주민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국어 기반 보건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국가암검진 참여를 독려하고자 ‘국가암검진 받고, 건강한 여름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건강검진 및 국가암검진을 받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서구 거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해당기간(6. 1. ~ 6. 30.)내 검진을 받은 대상자가 신분증과 검진확인서를 지참하여 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방문하면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경품은 여름을 맞아 자외선을 막아줄 수 있는 3단 우양산이며,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된다. 서구보건소장은 “건강검진 및 국가암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어 중요한 만큼,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 의료 취약계층의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와 참여 유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가암검진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을 대상으로 하며, 연령별 검진 주기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