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형 인공지능 교수학습 도구인 ‘우리아이(AI) 교수학습 서비스를 개발했다. 사업비 1억여 원을 들여 2023년 10월 9일부터 ‘우리아이(AI) 교수학습 서비스’ 개발을 시작했으며, 행정안전부 사전심사와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의 자문을 거쳐 이달 14일 개발을 완료했다. 이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교사가 직접 참여해 개발한 것으로, 학생 개인의 학습 수준과 필요에 맞춘 최적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 다양한 교과에 질문이 있는 수업 101종 모형(모델) 등이 있다. ‘우리아이(AI)’는 질문을 하면 마치 사람처럼 대답해 주는 똑똑한 도구이다. 학생들이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즉시 답변을 제공하고, 어려운 문제를 풀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사에게는 효과적인 수업 설계를 돕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15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주원 한신 대표가 14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울주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박주원 한신 대표와 박건욱 과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신은 울주군 소재 개인 기업체로 2015년 4월 설립돼 폐기물 수집·운반 및 폐기물 중간 재활용을 하는 업체다. 박주원 대표는 2022년 장애인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차량 후원, 지난해 사회복지관 김장 나눔행사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주원 대표는 “지역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제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박주원 한신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울주군민이 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군민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 및 주관적 의식 등을 조사한 ‘2024년 울주군 사회조사’ 결과를 14일 공표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울주군 표본가구 2천곳 총 3천2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생활·사회참여 △교통·안전 △건강 △보건 △고용ㆍ공공행정서비스 △관광·문화 △여가·복지 △특산물 △환경 △교육 △청년 △다문화가구 등 13개 부문 84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주군민은 거주 지역에 대해 89.2%가 만족하거나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거주지 선택의 주된 이유는 ‘옛날부터 살아와서’가 26.5%로 가장 높고, ‘사업 또는 직장 때문에(23.1%)’가 뒤를 이었다. 또한 울주군민의 82.6%가 최근 1년 동안 ‘울주군 관광명소 방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간절곶(43.8%)’을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에서 열리는 축제에 참여하고 싶다는 응답은 63.7%로 집계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축제는 ‘작천정 벚꽃 축제(66.6%)’와 ‘간절곶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등록된 동전노래연습장 11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능 이후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무인 동전 노래연습장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영업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반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주류 판매·제공 및 보관, 반입 묵인 행위 △그 밖의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은 현지 시정하고 중대·고의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의거해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수능 이후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이 안심하고 건전한 놀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11월 14일, 18일, 12월 5일 3일에 걸쳐 중부소방서 119안전체험장에서 응급처치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신체 및 가사활동, 사회활동 등을 보조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구 장애인활동지원센터 활동지원사 160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상황 인지,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스스로 활동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경우, 응급상황 발생 시 보조인의 즉각적인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11월 16일 태화강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인식개선, 다함께 교통안전 경주(레이스) 행사에 참가해 소방안전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체험 공간(부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실습, 기도폐쇄처치 등 응급처치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요령 등의 소방안전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너도나도 불조심 인증사진(샷) 행사(이벤트)’를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는 시민들이 실제 위급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양한 체험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11월 16일, 21일 오후 2시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미술관 특별전과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14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개최하는 2024년 미술관 특별전 ‘예술과 인공지능(AI)’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전시 참여 작가들의 출품작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작품세계 전반에 대한 발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1월 16일에는 노진아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노진아 작가는 현재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통 조각과 신매체를 접목한 작품을 제작한다. 인간형 로봇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관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어 11월 21일에는 노상호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노상호 작가는 다양한 디지털 이미지를 수집하고 이를 새롭게 변형하는 작업을 보여준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이 생성한 이미지들의 불완전하고 비논리적인 모습을 활용하여 독창적인 회화 세계를 구축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4일과 15일일 이틀간 관광전문기자단 20명을 초청해 울산의 주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대표 관광지와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 숙박, 쇼핑 등을 체험하며 느낀 울산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자단은 ▲십리대숲 은하수길 ▲옹기마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슬도 및 대왕암공원 ▲자수정 동굴나라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또한 14일 울산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예술과 인공지능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울산의 문화예술적 매력도 취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광전문기자단이 울산만의 멋과 맛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라며, “울산의 산업, 생태, 역사, 문화적 특색을 알리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관광업 종사자, 영향력자(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영향력이 있는 인사를 대상으로 한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울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하반기 체납요금 특별정리 기간’ 동안 체납요금 5억 3,0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8월 말 기준 상수도 체납요금은 7억 7,500만 원에 달했다. 주요 체납사유는 납세태만 등 단순체납이 3억 4,600만 원, 영업부진 등에 따른 체납이 4억 2,900만 원이다. 이에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5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324명 및 3개월 이상 상습 체납자 4,147명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정수처분 및 부동산․차량을 압류하는 등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5억 3,0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둬 건전한 납부풍토를 조성하고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재정확보에 일조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 수입은 ‘안정적이고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관 교체, 급수관 설치, 배수지 확충 등에 쓰이는 재원이다”라며 “요금 체납으로 인한 단수 등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는 기한 내에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후 3시 북구 산하동 머큐어 앰배서더호텔에서 ‘제8회 3디(D)프린팅 적합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울산시, 울산 3디(D)프린팅 기업, 기관, 대학 및 수요기업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3디(D)프린팅 적합 디자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산업부문, 일반부문 및 청소년부문 참가자를 모집했다. 접수된 참가자 27개 팀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총 10개 팀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은 산업부문, 일반부문에서 1개 팀씩 선정했다. 과학기술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산업부문 대상은 에이엠에스 랩(AMS Lab)팀의 ‘상감기법 적용 자동차 다이얼 노브*’가 선정됐다. 울산시장상인 일반부문 대상은 샤크스킨팀의 ‘리블렛 패턴’을 활용한 에너지 효율 향상 우주 항용용 부품'이 차지했다. 산업부문 금·은·동상 수상작으로는 금상은 에이엠에스알(AMSR)팀의 ‘1-톤(ton)급 로켓 헤드의 적층제조’, 은상은 메탈트랜시스팀의 ‘차세대 이동수단(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