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경찰청(경찰청장 직무대행 이호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과학기술을 활용한 치안현장 문제 해결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11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동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국민 안전 ▵민생침해범죄 수사역량 제고 ▵현장 대응력 강화 등 ‘치안현장 문제의 과학적 해결 방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과학치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아이디어는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40일간, 과학치안진흥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과학치안에 관심 있는 국민과 경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사전심사(서면 심사), 2차 본선 심사(현장 발표 및 평가)를 통해 총 13건의 우수작을 선발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5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최우수상은 과기정통부 장관상(2명, 각 350만 원), 우수상은 경찰청장상, 한국과학기술원 원장상(각 2명·120만 원), 장려상은 경찰청장상, 경찰대학장상, 과학치안신흥센터 소장상(각 3명·50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개최될'국제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의 방치된 빈집을 새로운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농촌빈집은행)'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농촌빈집은행’은 지자체가 수집한 빈집 정보가 수요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민간 부동산 플랫폼(한방, 디스코, 네이버부동산 등)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그린대로)에 빈집을 매물로 등록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부터 참여 지자체 모집, 지자체별 관리기관 및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 선정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18개 지자체*, 4개 관리기관, 약 100여명의 공인중개사가 선정되어 농촌 빈집은행 운영을 준비 중이다. 빈집이 부동산 플랫폼 등에 등록되고 실제 거래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빈집 소유자의 거래에 대한 동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18개 참여 시·군 중 빈집 소유자 정보가 확보된 제주 등 10개 시·군에서 6월 11일부터 빈집 소유자에게 '거래 동의 의사를 확인하는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그 외 8개 시·군도 올해 실태조사 등을 거쳐 빈집 소유자 정보를 확인한 뒤 순차적으로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문자를 수신한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방위사업청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간 1:1 수출상담을 통한 국내기업의 수출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를 6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내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 지원을 위해 국외기업과 국내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1:1 수출상담을 실시한다. 또한,『GVC 30 글로벌 매칭데이』도 함께 개최하여 글로벌 10대 기업에 부품 등 수출 가능성이 높은 국내 중소기업 후보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기업과 수출협의를 진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에 직접 진입이 가능한 중소기업을 8월까지 선정하고, 수출을 위한 개발(커스터마이징)과 이에 필요한 시설·장비 도입, 국내·외 시험 및 해외 마케팅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절충교역 산업협력 행사는 방위사업청이 2014년부터 매년 2회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산업협력 소요를 확인하여 10개 국외업체(Lockheed Martin사, Boeing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6월 9일 울산 남구청 부구청장실에서 울산 남구청과 "울산 남구 산림복지시설 조성 및 유지관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산국유림관리소, 울산 남구청이 공동 협력하여 치유의숲 및 도시숲 등의 산림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2028년 개장 예정인'울산 치유의숲 조성사업(2024~2027)'은 선암호수공원 일원(선암동 산7-1 일대) 약 5ha 면적에 조성될 예정이며, 식물요법 치유프로그램과 선암호수공원 치유 트레킹 등을 통해 도시와 호수경관이 어우러지는 치유 명소로 조성계획 중에 있다. 또한, '울산 남산 도시숲 조성사업(2025)'은 울산 남구 남산의 국유림(무거동 산86번지) 약 2ha 면적에 조성될 예정이며, 양산국유림관리소와 울산 남구청이 협업하여 10여년 방치된 무허가 건축물을 철거하고, 산림복구 등을 통하여 도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병한 관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복지시설 조성단계부터 향후 운영과 이용활성화까지 지자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과 함께 해외에서의 케이-콘텐츠 저작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6월 10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국내외 수사기관과 콘텐츠업계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한 ‘2025 저작권 보호 집행 국제공조회의’를 개최했다. 효과적인 국제공조 수사체계 구축, 저작권 침해 대응 방안 논의 이번 회의에서는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4개국 수사기관과 국제형사경찰기구(이하 인터폴),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 한일지부), 국내 법집행기관으로는 대전지검(특허부)과 경찰청이 함께한 가운데 케이-콘텐츠의 해외 저작권을 침해한 불법 사이트 접속차단과 수사안건을 심층 논의하고 효과적인 국제공조 수사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아스트로(Astro)와 네이버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키다리스튜디오, 문화방송(MBC) 등 콘텐츠업체도 참여해 해외 저작권 침해 실태와 불법유통 대응 정책을 공유하고 현지 접속차단 등 침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문체부와 보호원은 2022년 온라인 콘텐츠 보호 국제 세미나를 시작으로 인터폴(I-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외교부는 6월 10일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 시위와 관련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 점검을 위해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화상)를 개최했다. 우리 정부는 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동포 사회와도 지속 소통하는 한편, 우리 재외국민의 보호와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윤 국장은 안전공지 등을 통해 관련 동향을 지속 공유하고, 외교부, 재외동포청, 공관이 긴밀한 협조 체제하에 재외국민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금번 LA 이민자 단속 및 그에 대한 반발 시위와 관련하여 6.10.(화) 현재 우리 국민 체포 또는 피해 사례는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고용노동부는 6월 10일부터 전국 화력발전소에 대한 감독을 본격 개시했다. 6월 2일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한전KPS,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특별감독에 준하는 강도 높은 감독에 들어갔다. 태안발전본부 등에 대해서는 산업안전과 근로기준 합동감독으로 진행하고, 각 분야의 감독관 29명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직원 6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감독반이 투입됐다. 회전기계 등 유해·위험 기계의 안전조치 실태, 기계 운전 시작 전 위험방지 조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는 등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한 감독뿐만 아니라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해서도 면밀히 감독한다. 감독 결과, 법 위반사항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사법처리를 포함하여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감독 과정에서 노·사 관계자 등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 사업장 안전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는 부분을 포함하여 감독을 진행할 방침이다. 태안화력발전소와 작업방식 및 설비가 유사한 전국의 석탄화력발전소(전국 15개소)와 그 협력업체에 대한 기획감독도 동시에 들어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환경의 날(6월 3일)’을 기념하여 10일 울산 본부 1층 로비에서 임직원의 폐전기・전자제품 기부 행사인 “다시, 온(ON)! ES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실가스 감축 활동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공단 임직원들이 고장 등으로 폐기 예정인 소형가전 등의 전기・전자제품을 기부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자원순환 포토존 운영, 현장 사진 누리소통망(SNS) 업로드 인증, ESG 퀴즈 맞추기 등의 참여형 이벤트도 열려 임직원들의 ESG 인식도 한층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 기부된 폐전기・전자제품은 재활용 전문 비영리법인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활용된다. 재활용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22년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전자폐기물(E-waste) 회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사업에 동참하는 기부 캠페인을 매년 시행해왔다. 캠페인으로 얻은 수익금 1천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는 6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신병’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민진기 감독과 ‘내 남자의 비밀’ 김연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SNL 시리즈’의 안용진 작가도 힘을 보탰다고 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시영(공미리 역), 정영주(추경자 역), 김다솜(박소희 역), 남기애(전지현 역)까지 개성 강한 네 명의 배우가 뭉쳐 환상의 워맨스 시너지를 선보인다. 9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우리 아파트 빌런 잡으러 출~동!'이라는 카피와 함께 동네 거리를 활보하는 이시영, 정영주, 남기애, 김다솜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탐정'의 트레이드마크인 트렌치코트와 선글라스를 맞춰 입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현이 도성을 뒤흔들 범접 불가 텐션으로 모두를 사로잡는다. 드디어 내일(11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에서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단역 차선책(서현 분)의 파란만장한 반란이 펼쳐진다. 극 중 차선책은 로맨스 소설의 등장인물로 영의정 집안의 막내딸이다. 권력부터 재력까지 모두 갖춘 양반가 규수지만 이렇다 할 특징이나 비중은 찾아볼 수 없는 단역이기에 병풍보다 못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열혈 독자인 현실 여대생 K의 영혼이 깃들게 되면서 범상치 않은 자아를 갖게 된다. 특히 전개부터 세계관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톡톡히 꿰고 있는 만큼 이전과 180도 달라진 차선책의 활약이 어떤 사건들을 불러올지 궁금해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사교 모임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싹쓸이하고 있는 차선책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껏 흥이 오른 얼굴로 많은 이들에게 둘러싸인 채 술병을 들고 있는 차선책은 단역이라고는 믿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