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이달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5년 달성인문대학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사 특강은 전 세대 지역 주민의 관심사를 반영해 학교생활, 신화, 인도의 전통과 사회, 예술, 부모 교육, 철학, 심리, 문학,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의 명사들이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대학교 교수, 교육학자, 철학자, 역사학자, 작가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으로 지역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직 교사 겸 초등 교육 전문가인 김선호 작가의 강의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와 강성용 교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 강용수 철학박사,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출연자 박소영 소아 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강의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 2025년 명사 초청 특강은 모두 현장 강의로 진행되며, 강좌별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개별 강의 시작 2주 전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남구 주민인 안임순씨(72세, 남구 이천동)는 지난 5일, 용돈을 모아 현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대구 남구에 기탁하였다. 안임순씨는 한국자유총연맹 남구 여성회장으로 평소에도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짜투리 돈’이나‘자녀들의 용돈’등을 모은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꼬박꼬박 모은 돈을 기부해 주신 안임순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자전거 이용 편의 증진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 10일부터 11월 말까지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서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남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희망교 하단 신천둔치에 고정식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는 11월까지 토·일·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술자 1명을 포함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4명이 배치돼 자전거를 점검 및 수리한다. 브레이크 및 핸들 점검, 타이어 공기압, 안장 조절 등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수리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부품 교체는 유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부품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지난해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 이용 건수는 약5,000여 건으로 기본적인 정비 및 간단한 부품교체가 가능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 참여자들이 해당 분야의 기술 및 전문성을 습득하여 사업 종료 후에도 자립형 근로자로 살아가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자우버는 지난 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200포(600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자우버는 간판 및 광고물 제조업체로 2014년부터 수성구 착한나눔가게로 등록해 매달 25만 원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백미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과 연대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웃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해 더욱 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어린이들의 영어 학습 흥미를 높이기 위해 2월 10일부터 ‘어린이 영어 뮤지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달서가족문화센터에서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4개월 과정(2~5월)을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개관 예정인 평생학습관에서 중학생 대상 여름방학 단기특강과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시교육청과 협력하는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예술활동과 영어 교육을 접목해 어린이들이 노래, 춤, 연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도록 돕는다. 참여 학생들은 그룹 활동을 통해 사회적 역량과 발표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달서구는 숲속 놀이터(와룡·한실)와 목재문화관 등 지역 내 시설을 활용해 원어민과의 자연스러운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숲 체험과 연계한 영어 체험학습도 운영한다. 달서50플러스센터의 ‘우리마을 생태 영어해설사 과정’ 수료생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영어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린이 영어 뮤지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고 자신감을 키우길 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5일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환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달서구가 제작한 ‘탄소중립게임’ 영상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효과적으로 알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탄소중립게임’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 2의 공개 시점에 맞춰 제작된 패러디 영상으로, 시의성과 재미를 동시에 살리면서도 탄소중립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이 주목받았다. 영상은 달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달서TV’를 통해 공개됐으며, 구민들에게 친숙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달서구는 대구 최초의‘그린시티(Green City)’로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뉴미디어를 활용한 친환경 정책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뉴미디어 시대에 맞춰 모든 행정 분야에서 디지털과 영상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달서구의 환경정책을 보다 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에서 개최되는『2025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가 2월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산격야영장)에서 열린다. 대구 북구 문화원이 주최하고, 북구청이 후원하는『2025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가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2월 12일 열린다. 이번 축제는 축하마당, 체험마당, 달빛마당, 먹거리마당 총 4개 마당으로 구성되어, 달집태우기뿐 아니라 전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축하마당은 오후 3시 30분부터 읍내동 팔공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관음동 원더풀 난타팀의 난타공연과 성악 중창단의 공연에 이어 국악, 모듬북 공연, 국가무형문화재 외줄타기, 전통무예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후 기원제를 지내고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인 대보름 퍼포먼스 “해동화 공연”과 더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년 대비 규모를 줄인 달집태우기를 한다. 재난, 근심, 걱정을 녹여 없앤다는 뜻의 “해동화 공연”은 액운을 상징하는 불 도깨비와 이를 교화하고 행복을 가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서구청은 5일 오후 2시 원대신시장 앞에서 한파 대비 안전 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 모니터 봉사단, 안전 보안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겨울철 한파 대비 행동 요령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구민들에게 배부했다. 한파 대비 행동 요령으로는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 수도꼭지 약하게 틀기, 질식 사고 예방을 위해 텐트 등 내부 공간에서 화로 사용 금지, 수도 계량기함, 수도관 등을 헌 옷 등 보온재로 채워 동파 예방하기, 야외 활동 자제 및 외출 시 주머니에 손 넣지 않기, 도로 살얼음 대비 서행운전 및 안전거리 확보 등이 있다. 성웅경 부구청장은 “최근 한파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 동구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IM뱅크 동구청지점과 손을 잡고 오는 10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높아 42개 업체가 대출을 신청해 10억 원의 한도가 조기에 소진됐다. 특히, 올해는 2억 원을 증액한 총 12억 원을 지원한다. 대구 동구청은 1억 원을 출연하고 대구신용보증재단은 특례 보증 업무를, IM뱅크 동구청지점은 융자 업무를 맡는다. 지원대상은 동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신용등급 1에서 7등급인 소상공인으로, 최대 3천만원까지 경영안정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고, 대구 동구청은 대출 이자 중 2%를 2년간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사업이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음식점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편의 증진과 영업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지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원 항목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형으로 교체 ▲조리장 내 노후 시설(화구, 환풍기 등) 개선 ▲업소 단독으로 사용하는 노후 화장실 개‧보수 등이다. 지원 신청은 2월 28일까지이며, 서류 확인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연간 매출액, 영업 기간, 영업장 규모 등을 심의 후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시설개선 비용의 70%(최대 400만 원)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노후 시설 개선이 필요하지만,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중구의 외식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