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5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은 조례안 등 심의가 있으며 10일부터 1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해 올해 구정의 업무 방향과 주요사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서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안(오연환 의원)’과 사회도시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서구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동운 의원)’, ‘대구광역시 서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종일 의원)’,‘대구광역시 서구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백일권 의원)’을 심의한다. 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금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저소득층(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이사비용을 최대 50만원 지원하는“행복 Dream 저소득층 이사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행복 Dream 이사비 지원사업』은 북구청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사업인 “행복북구희망은행”의 신규 후원사업으로, 2천만원 규모로 취약계층의 주거 이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최대 50만원의 이사 비용을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올해 2월부터 후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자는 이사비 마련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급여 자격을 가진 독거세대이며, 2025년 2월 1일 이후 북구 관내에서 관내로 이사 및 전입신고를 완료한 자로 전입 신고일로부터 30일 이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자녀와 동거하는 사용대차 별도 가구 특례대상자, 사용대차·전대차 가구, 타 부처 이사비 지원사업 수혜자, 1인 금융재산 기준 9,588천원 이상일 경우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거주지 이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추진 중인 관음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운영 주체인 행복관음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공식 인가를 받았다. 이는 2024년 9월 2일 창립총회를 마친 이후 약 5개월 만의 성과로, 행복관음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 반려동물 친화적 도시재생 모델 구축을 위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협동조합은 관음동 내에 조성되는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기반으로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운영하고, 지역 환경 개선 및 주민 복지 사업,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인가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을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협동조합은 반려동물 문화 행사, 교육프로그램,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젝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대구 북구 관음동을 전국적인 반려동물 친화 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일 대구 최초로 각 지자체에 산재한 문화유산에 대한 공동연구 및 활용·보호를 위해 달서구, 동구, 수성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북구청은 2월 4일 달서선사관(달서구 소재) 2층 체험프로그램실에서 달서구, 동구, 수성구와 함께 각 지자체가 보유한 문화유산에 대해 공동연구 및 활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지역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유산 활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각 지자체가 보유한 문화유산의 공동 연구 및 체계적 관리와 보호를 위한 노력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 자원의 공동 개발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문화유산 관리와 관련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공유 △ 「대구 역사문화탐험대(가칭)」 공동 운영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북구청은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고려·조선을 거쳐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각 지자체가 보유한 국가유산의 특징과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대구 역사문화탐험대(가칭)」 사업을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하여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달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각 기관별로 분산된 기업지원 제도를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통합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서부지청, 대구지방조달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기관별 기업지원 제도, 정책자금 융자사업, 신용보증사업, 공공조달 플랫폼 활용 방안 등을 안내하고 1:1 컨설팅을 진행하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질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달서구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발하여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Step-up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아파트 및 복지관 등의 소규모 축제와 연계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마켓’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구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개소(9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4일, 대구 최초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공동 연구하고 협업하여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대구 동구, 북구, 수성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구는 문화유산의 연구 및 활용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 간 균형 발전과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문화유산 공동 연구 및 체계적 관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자원 공동 개발 및 홍보▶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문화유산 관리 효율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단순한 문화유산 보존을 넘어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한다. 달서구의 진천동 입석, 수성구의 상동 지석묘, 동구의 불로동 고분군, 북구의 구암동 고분군을 연결하는 ‘대구 역사문화탐험대(가칭)’ 사업을 올 하반기에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각 구의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 최초의 협력 모델로, 각 구의 역사·문화를 연계한 지역 발전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며, 매월 2회 한다. 신청은 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보건행정과로 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신속한 응급처치는 환자의 회복과 일상 복귀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교육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월 한 달여간 시정 현안사업과 대구혁신 100+1 대상사업, 재해예방사업지구 등 주요 정책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지는 신청사 건립부지, TK신공항·군위스카이시티 예정지, 상화로 입체화 사업 현장, 2025대구마라톤 코스, 대구대공원 예정지, 풍수해·급경사지붕괴 위험지역(침산·산격, 군위 화수지구) 등 중점 관리와 신속 추진이 필요한 20여 곳의 사업 현장이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첫 현장 점검지로 지난 4일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달서구 당산로 176 일원)를 방문해 신청사 건립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진행될 행정절차와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그리고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담당부서 직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스마트광통신센터(중구 태평로 141)를 방문해 자가통신망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관제실, 홍보실 등을 점검했다. 스마트광통신센터는 자체 구축한 자가통신망을 통해 행정, 방범, 환경, 교통 등 다양한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자체 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4일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2024 초등영어 겨울방학캠프’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필리핀 바콜로드로 초등영어캠프를 떠난 초등 6학년생 30명의 성장 및 무사 귀환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이사장이자 달성군수인 최재훈 군수는 필리핀 바콜로드에서 초등영어 겨울방학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귀국한 학생들에게 일일이 수료증과 함께 격려사를 전했다. 12월 28일 바콜로드로 떠난 학생들은 4주간 현지의 다양한 문화와 교육을 체험하고 학업적, 정서적 성장을 이루고 돌아왔다. 학생들은 1:1 원어민 수업, 현지 고아원 봉사, 학교 교류 행사 등을 통해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현지 학교인 ‘안토니오 제이미 초등학교’에서의 추억이 가장 강렬했다고 입모아 말했다. 4일간 진행된 현지 학교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현지 5·6학년생과 함께 수업을 듣고, 한국 대중음악과 필리핀 민속댄스를 통해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포함한 다양한 경험으로 학생들은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사회성을 길렀다. 더불어 휴대폰도 게임기도 없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달성군에서 여러 부서의 직원이 직접 뉴미디어 홍보활동을 기획하는 공직자 SNS 서포터즈단이 출범해 눈길을 끈다. 달성군 기획예산과는 4일 오후 ‘2025 달성군 공직자 SNS 서포터즈단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직원 8명을 공식 SNS 서포터즈로 임명했다. 달성군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군정 이해도가 높은 공직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온라인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서포터즈는 한 해 동안 유튜브 영상 소재 등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홍보가 필요한 군정사업을 발굴한다. 또 서포터즈들이 유튜브 콘텐츠에 직접 출연하며 참신한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기획예산과는 지난 1월 달성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했다. 그 결과 10명 정원에 총 8명이 지원해 모두 서포터즈로 선발됐다. 서포터즈의 성별, 직급·직위, 연령대 역시 고루 구성돼 다채로운 시각이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정은주 부군수는 "정책 정보 등을 많은 시민들께 알리는 것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