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 대상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대공연장인 그랜드홀(1,284석)과 소공연장 챔버홀(248석)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을 중심으로 신청을 받으며, 각종 교육 및 기념행사 등 순수 공연예술 발전과 관련이 없는 행사나 아마추어, 동호회 성격의 비전문적이고 단순 친목 도모를 위한 공연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관 공고는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심의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상세 사항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3일 21시를 기해 군위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이번 주 내내 지역에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2°C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며, 이번에 발효된 한파주의보는 올해 1월 9일과 10일 사이에 발효된 한파주의보 이후 두 번째이다. 대구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 3일 21시부터 5개 반(총괄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시설응급복구반, 의료·방역반, 상수도반)으로 구성된 상황관리반을 24시간 운영한다. 2월 3일 오후에는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이 참석하는 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해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시설물 피해 저감 대책을 강화했다. 대구광역시 자연재난대책본부는 겨울철 한파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올 1월 초까지 한파쉼터와 한파저감시설을 일제 점검했으며, 이번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2월 4일(화)에는 노숙인 응급잠자리 시설과 한파 쉼터를 긴급 점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공동으로 2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대만 타이베이시를 방문하여 현지의 높은 호응 속에 대만 관광객 유치마케팅을 적극 펼쳤다. 2024년 11월 기준 외국인 관광객의 대구 방문객 수는 373,832명으로 전년도 333,155명 대비 12% 증가했다. 그리고 대구 방문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대만 관광객이 129,334명으로 35%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주력 시장으로, 지속적인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 먼저, 2일에는 자매도시인 대만 타이베이시가 주관해 2월 2일부터 2월 16일까지 개최하는 ‘2025 타이베이 등불축제’에 초청받아 개막식에 참석, 자매도시로서의 우의를 공고히 하고 축제 참관객을 대상으로 대구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시티투어, 앞산전망대, 83타워, 서문시장, 치맥축제 등으로 대만인이 좋아하는 테마로 꾸민 대구시 홍보등(燈)은 인기가 많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홍보등 옆에서는 타자매도시와 차별되는 대구관광 홍보부스 운영과 길거리 마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45일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의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 2024년 12월 20일 개장한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는 대봉교 상류에 위치한 물놀이장을 재정비해 스케이트장(1,276㎡), 눈놀이터(180㎡), 눈썰매장(371㎡), 야간경관 특화공간 등을 설치하여 운영했다. 스케이트장·눈놀이터에는 지난 45일간 일평균 1,580여 명, 누적 71,438명의 시민들이 찾았고, 새롭게 도입한 눈놀이터 및 눈썰매장 시설 이용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전년 대비 방문 인원이 2배(34,983명)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한 눈놀이터·눈썰매장 시설은 눈을 보기 힘든 대구시민들에게 다양한 겨울철 즐길거리를 선사하고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겨울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운영시설, 직원 친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대구광역시의회 제314회 임시회에'대구광역시 섬유·패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 섬유·패션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으로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함이다. 박 의원은 “대구는 1970~80년대에 우리나라 섬유산업을 주도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원가 경쟁력 하락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및 디지털 전환 등의 변화에도 직면해 있다”라며, “주력산업이었던 섬유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첨단산업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발의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섬유·패션산업의 지속적이고 체계적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섬유·패션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 ▲지역 섬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증 지원,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섬유는 여러 산업 및 소재와의 융복합에 첨단 소재로 쓰이고 있고 꾸준히 발전하는 성장산업”이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서구는 오는 16일까지 시민의 눈높이로 서구의 소식을 다채롭게 전달할 2025 서구 홍보기자단‘서구누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5명), 유튜브(5명), SNS(5명)로 서구에 대한 애정과 홍보에 열정이 있는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구누비’는 1년 동안 서구의 정책, 문화, 관광, 생활정보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구정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제작한 콘텐츠(글, 영상, 사진, 웹툰 등)는 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오프라인 매체에 활용되며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서구누비’지원자는 서구청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 홍보기자단은 서구를 누비며 숨겨진 서구의 매력을 찾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올해도 서구의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 갈 재능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2월 11일부터 3월 9일까지 대구시민주간(2. 21.~2. 28.)과 3.1절을 기념해‘대구사랑·나라사랑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는 ▲ 대구가 궁금해! 퀴즈로 풀어보는 대구, ▲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경상도 사투리로 표현해 봐!, ▲윤동주 시인 동시 원화 전시, ▲놀며 배우는 역사 속 뱀이야기(사전 신청), ▲대구의 독립운동가들, ▲3.1독립선언서 필사 이벤트 등이다. 이와 함께 ▲가족이 함께 듣는 간송미술관 이야기(사전 신청), ▲취향의 발견, 나만의 니치향수 만들기(사전 신청), ▲가죽 북커버 & 책갈피(사전 신청) 등 가족공동체 독서문화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사전 신청이 필요한 행사의 참가자를 2월 5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4일 오전 10시에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응시원서는 현장 방문과 온라인을 병행해 접수하며, 현장 접수는 오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09시~18시) 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에서, 온라인 접수는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나이스대국민서비스’를 통해 진행된다. 원서 접수 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응시원서(현장 교부), 여권용 사진 2매, 최종학력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3월 21일 시험장소 공고 후, 4월 5일에 시험이 실시되고, 합격자는 5월 8일 오전 10시에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아이들의 웃음 속에,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라는 슬로건으로‘2025학년도 대구늘봄학교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3월 개학과 동시에 전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기존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은 모두 늘봄학교에 통합되며, ▲초1 맞춤형프로그램은‘맞춤형프로그램’으로, ▲방과후학교는‘선택형교육프로그램’으로, ▲돌봄교실은‘선택형돌봄’으로 운영된다. 먼저,‘맞춤형프로그램’은 기존 초1 학년에서 2학년까지 운영 대상을 확대하며, 매일 2시간씩 지역대학 및 도서관 등과 연계한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선택형교육프로그램’은 초1∼6학년 대상 수익자 부담 원칙으로 운영되고, 소인수 및 학교특색학교장개설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학교별 2,5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한다. ‘선택형돌봄’은 맞춤형프로그램 및 선택형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희망하는 초1∼2학년은 누구나, 초3∼6학년은 학교의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올해부터 각 학교에 늘봄전담체제인 늘봄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의 전국적 확산을 주도하며 공교육 혁신을 이끌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월 4일 오전 11시에 올해 대전교육청이 추가로 참여해 대전에서‘2025년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대구시교육청이 2019년 미래 교육을 위한 선도적인 학교 교육의 모델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수도권을 포함해 총 12개 시도교육청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날 협약식에는‘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협의회’대표인 강은희 대구교육감과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참석해 ▲공교육 내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IB 본부와의 협력, ▲IB 도입 · 운영 우수사례 교류, ▲IB 운영 교원 연수 등 IB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국내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도입해 27개의 IB 월드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2개 시도교육청과 IB 프로그램 운영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