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별 작은 학교의 특성과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작은 학교 권역별 협의체(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24일 집현실에서 ‘2025학년도 작은 학교 권역별 협의체’ 첫 협의회를 열었다. ‘작은 학교 권역별 협의체(네트워크)’는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고자 학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작은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올해부터 추진하는 현장 밀착형 정책이다. 올해 울산의 작은 학교는 초등학교 20개 학교, 중학교 6개 학교로 총 26개 학교이다. 학교급과 지역별 여건에 따라 ‘강북 초등학교(6교), 강남 남구 초등학교(5교), 강남 울주군 초등학교(9교), 강북·강남 중학교(6교)’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연중 지속적인 협의회를 열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 작은 학교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작은 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일주일간 남구 초등학생 420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체험활동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남구의 역사와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장생포고래문화특구와 개운포 좌수영성 등지의 탐방 활동, 수군체험, 소금항아리 꾸미기, 부채 꾸미기 등 공예체험 활동을 복합적으로 구성한 남구의 대표적인 지역 연계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개 초등학교 194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 98%를 기록한 인기 체험 프로그램이다. 남구는 지난해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체험활동 횟수를 14회로 대폭 확대해 42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체험학습의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 등의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자 매회 체험활동 시 주 교사와 보조교사 이외에 2명의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해 학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체험활동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가 3월 24일 방어진문화센터에서 ‘2025 해파랑길 길동무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총 14차시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주민 길동무 13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울산 동구는 2023년부터 ‘코리아둘레길 쉼터 운영 및 지역프로그램 연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4년에는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이 큰 인기를 끌며 사업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사운드워킹’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더사운드벙커(대표 이용원)’에서 교육을 직접 맡아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해파랑길 사운드워킹’ 코스 개발과 스토리 기획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다. 길동무들은 교육과정에서 길 안내 역량을 키우고, 지역의 문화와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해설 기법을 익혔다. 양성과정을 마친 길동무들은 4월 12일 열리는 ‘해파랑길 걷기축제’에서 길 안내자로 첫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을 맞아 황금빛 유채꽃이 만개한 해파랑길 8코스를 함께 걷는 행사로 진행된다. 그리고 4월 13일부터 운영되는 ‘해파랑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럭키 서청!! 서청수가 행운을 드려요~!!’ 라는 슬로건으로 3월 고객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 및 내방객에게 고마움을 표현함과 더불어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재미있는 문구를 담을 포춘 쿠키 300개를 선착순으로 나눔했다. “잘되면 내 탓!, 더 잘 되도 내 탓!!”, “당신이 하는 모든 일은 사소하다.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세요!!” 등의 반전 멘트로 참여하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포춘 쿠키를 받은 회원들은 “고객의 날 행사를 매달 기획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 이번 행사는 재미와 맛을 담아 포춘 쿠키에 담긴 의미로 하루가 웃음으로 다가오는 깜짝이벤트가 되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토요일 ‘제2회 울주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고, E-스포츠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약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예선전에서는 ‘발로란트’(22팀, 102명 참가)와 ‘리그 오브 레전드’(21팀, 77명 참가)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본선에서 43명의 참가자가 4강에 진출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과 전략적인 플레이로 펼쳐진 본선에서 참가자들은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열띤 승부를 펼친 끝에 발로란트 1위에 MSG(문현고)팀, 리그오브레전드 1위에 아쉽다(남창고)팀이 각 각 수상했다. 이날 특히, 오전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가족 대항전이 진행되어 우승과 준우승팀을 선발하며 화합의 장이 됐고, 부대 행사로 보드게임존과 뉴스포츠존을 운영하여 대회를 찾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과 함께 청소년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울주군 서부권(삼남읍, 언양읍, 상북면, 두동면등)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한 농번기 농민들을 위한 지역상생프로젝트 ‘새참 드시러 오세요’를 3월부터 11월까지 확대 운영 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농민의 입장을 고려한 새참메뉴를 개발하고 만들어 배달하는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고 매회기 청소년들이 활동 후 자신들의 활동을 평가하며 자신만의 활동 포토폴리오를 작성하게 된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사일로 힘든 농번기에 청소년들의 정성어린 새참으로 농민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어드리고자 2024년부터 시작하게 됐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을 살펴보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가 24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지켜온 무공수훈자의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안보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큰 힘이 돼주신 회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무공수훈자의 공로가 과거의 역사로 그치지 않고, 후세에도 잘 전해지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9년 창설된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는 무공훈장 또는 보국훈장을 수여받은 회원 80명 상당으로 구성됐다. 국가유공자 위안·추모행사, 전적지 순례 등 호국정신 계승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찾아가는 음악봉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공연 봉사활동을 펼친다. 찾아가는 음악봉사단은 중구자원봉사센터 우쿨렐레·오카리나 봉사단(회장 조균점)과 하모니카 봉사단(회장 여운성), 숟가락 난타 봉사단(회장 이성자) 단원 3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찾아가는 음악봉사단은 첫 순서로 3월 24일 신울산재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흥겨운 하모니카·숟가락 난타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찾아가는 음악봉사단은 단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시로 공연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사항은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복희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각자의 재능을 살려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종갓집 상상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늘 새로운 중구! 내가 상상하는 중구!’로, 중구의 현재와 미래를 표현한 제이피지(JPG), 피디에프(PDF)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작품이면 출품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관광지(중구 9경 등) △공공시설물(울산종갓집도서관, 시계탑 조형물 등) △문화 관광시설(고복수음악관, 울산큰애기집 등) △유적 및 사찰(태화루, 구강서원 등) △기타 주제(울산큰애기, 학성공원 등) 등 중구를 알리는 창작 디자인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기획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9월께 수상작 12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상(1명)에게는 200만 원, 최우수상(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우수상(4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제28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태권도대회’에서 백양초(초등 남자부), 상안초(초등 여자부), 울산중(중등 남자부)이 최우수 단체상을 받았다. 울산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 문수체육관에서 열렸다. 초중고등부 학생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까지 총 370명이 참가해 겨루기 종목에서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백양초는 금 4개, 은 2개, 동 3개, 상안초 금 2개, 울산중은 금 1개, 은 1개로 최우수 단체상을 받았다. 최우수 선수상은 백양초 김건형(6학년), 온남초 이서빈(6학년), 달천중 박지훈(3학년) 학생이 받았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태권도는 신체 단련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과 정신력을 키우는 훌륭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로 학생들이 한층 성장하고, 태권도에서 배운 가치를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