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및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 부평지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강연은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유 교수는 ‘우정의 공동체가 있을 때 개인이 행복할 수 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과 함께 좋은 공동체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강조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강의는 자활참여자의 자기 인식능력 향상과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며 “함께 걸어가는 길이 행복할 수 있도록 우리 구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참여자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는 구에서 처음 진행되는 신규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자활참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2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부평문화원은 50세 이상 시니어극단 ‘은빛여울’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은빛여울’은 지난 2007년 창단 후 할무이연극제, 허암백일장 초청공연, 인천시민연극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지금도 매년 1편 이상의 연극을 무대에 올리며 시니어 연극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연극 경험이 없는 50세 이상의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은빛여울과 함께할 수 있다. 연극에 관심이 있거나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면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연극 수업은 오는 5월1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36회 진행된다. 연습 장소는 부평문화원 지하 1층 다목적실(부평구 굴포로 151 · 삼산체육관역 도보 15분 거리)이다. 은빛여울의 작품 활동은 부평문화원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평문화원 관계자는 “연극이란 단순히 무대에 서는 것을 넘어, 새로운 삶을 경험하고 사람들과 감동을 나누는 과정”이라며 “무대 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언제든 환영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인천시 주관 ‘2024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4개 시책이 1위로 꼽히며 우수 기관으로 인정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시로부터 상사업비(재정 인센티브) 3억1천500만원과 포상금 2천237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 중 7개 분야 34개 일반 시책에 대한 정량평가와, 7개 분야별 우수 · 특수 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구는 일반시책 34개 중 22개 시책에서 상위권 순위에 들었다. 특히,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 조성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택관리 및 주거복지 업무 추진 등 4개 시책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균형발전 분야에서 우수·특수 사례(정성평가)로 ‘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공간, 굴포문화마루’가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의 모든 공직자가 행정여건과 구민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 행정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희망 여성을 위한 직업훈련교육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AI·디지털 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디지털 리터러시와 윤리, 컴퓨터와 스마트폰 활용, 개인 콘텐츠 제작능력, 다양한 AI 도구 디지털 활용법, 다양한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활용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카카오, 톡스토어, 그립, 스마트스토어 등)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2025년 부평구청과 부평새일센터가 함께 운영할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수료생들의 실무경험과 전문 AI·디지털 교육 전문가의 업무 노하우 습득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다루고 교육 경험(강의, 멘토링)이 있거나 기본 에티튜드를 가지고 있으며 블로그, SNS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본 경험이 있는 여성 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으로 무료이며, 매월 출석률 80% 이상이면 10만 원의 참여수당을 지급한다(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취업수당 10만 원 지급). 교육신청은 2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사진 1매, 참가신청서 등을 지참하고 부평새일센터에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해야 한다. 올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가 2025년 체육프로그램(생활체육·건강체조·노인건강체조 교실)에서 활동할 지도강사 27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생활체육교실은 웰빙댄스·배드민턴 등 1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각 종목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지역 내 체육시설 등 13곳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건강체조교실의 경우 에어로빅·국학기공 등 2개 종목으로 이뤄졌다. 오는 3월 4일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부평공원·부영공원·원적산공원 등 13곳에서 열린다. 참가료는 없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외에도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 가능한 노인건강체조 교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구 체육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지도강사로 위촉된 여러분께서 구민의 건강증진과 일상의 행복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생활체육 지도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7월 하반기 생활체육교실 참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어울림센터에서 인천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회장 이대봉)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새롭게 출범한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임원단은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센터에 방문했다. 이대봉 회장은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 안내와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이병철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센터와 중소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하여 부평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지역의 신진 예술 단체 또는 소규모 공연단체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부평문화사랑방 입주단체’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예술 단체의 공연 기회 제공함과 동시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저조했던 부평문화사랑방의 공연 운영률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응모 자격은 인천을 연고로 하는 예술 단체로, 장르에 무관한 문화 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모에 참여할 단체는 다음 달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모에 선정되면 팀별 최대 1,000만 원의 창작 지원금과 부평문화사랑방 대관과 연습 등에 대한 공간 임차 일체를 지원한다. 부평문화사랑방 관계자는 “자유롭게 사랑방 공간을 활용한 공연 예술 작품을 주민에게 선보이며 되도록 많은 작품을 모두가 함께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전 직원(45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3일·20일 2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는 한승혁 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고령 근로자 안전보건 ▲안전 문화와 안전의식 ▲위험성 평가 기법 및 활용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앞서 센터는 지난해부터 전 직원을 사업별(62개) 관리감독자로 선임한 바 있다. 이들은 시니어 서포터즈(150명)와 함께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활동하는 장소 등에 대해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귀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와 선제적 예방 조치를 통해 참여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며, 노인 일자리에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22일 2회에 걸쳐 ‘신입생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올해 예비 초등·중학생의 부모 총 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북부지원 교육청과 연계해, 현직 초등학교 및 중학교 교사가 강사로 나서 입학 예정인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좀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교육 내용은 ▲학교 교육과정 안내 ▲학부모 및 교육기관 연계 활동 ▲초등학교 적응 및 학습지도 방법 ▲우리아이의 준비사항 확인과 부모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이후 개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부모로서 자녀의 입학 준비로 무엇을해야 하는지, 잘하고 있는 것인지 걱정이 많았다”며 “오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주민 편의 시설 마련을 위해 지역 내 도시계획시설(공공시설) 조사 및 재구조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구는 올해 상반기 중 도시계획시설의 이용현황, 여건, 지역 특성, 가용공간 확인 등의 실태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설 변경을 통해 필요시설을 확충하거나, 시설을 중복․복합 지정해 공간을 복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녹지를 근린공원으로 바꿔 주민 편의 시설을 설치하거나, 공원 지하를 주차장 용도로 중복 결정해 도심 내 주차장을 확보하는 경우다. 구는 이번 도시계획시설 재구조화로 지속가능한 원도심 발전, 효율적인 도시공간 활용, 구민 편의시설 확충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기반시설 설치 시 많은 예산을 차지하는 토지매입비를 절감하고,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등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