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15일 오전 9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단기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중심으로 신규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재검토에 집중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운영 횟수를 월 2회에서 주 1회로 확대했으며, 사업소와 읍면동에서도 ‘우리동네 식당 및 상가 이용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이 숨은 영세식당을 발굴하는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와 7월 개최하는 ‘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를 통해 경기 불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려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더해 경영안정자금과 맞춤형 컨설팅 등 기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더해 민관협력 상생배달앱 지원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시는 관광·복지·농업 등 분야별 대책 마련에도 나선다. 먼저 관광 활성화를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교원연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수업장학 역량을 중심으로 한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 대상 연수 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개편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수 체제 구축을 목표로, 단위학교의 수업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관리자의 수업 리더십과 교육전문직원의 장학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교(원)감 자격연수 과정에 ‘수업장학’ 교과목을 필수로 지정하고 △교육전문직원의 수업장학 역량 강화를 위해 매 2년 의무 이수토록 하여 수업 분석 및 피드백, 장학 협의, 교원 성장 지원, 수업 컨설팅 등 실제 사례 중심의 문제해결 기반(PBL) 연수과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 체계 개편은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교 교육의 전문성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연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미래고, 영서고 등 도내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강원기능경기대회’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 99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전체 118명의 입상자 중 강원 직업계고 학생은 총 99명으로 전체 입상자의 84%에 달하는 성과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산업용드론제어 △게임개발 △공업전자기기 △건축설계/CAD △용접 등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가한 28개 직종 전체에서 금 30명, 은 26명, 동 24명, 우수 1명, 장려 18명이 입상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금, 은, 동, 우수 입상자 81명의 학생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지급되며 올해 9월 20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강원특별자치도 대표선수로 출전할 자격이 부여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기능대회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취의 기쁨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과 체계적인 기능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휴 폐교재산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삼고자 폐교재산 정책 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폐교재산을 적극적으로 매각하여 교육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 3월 1일 자로 통폐합된 폐지학교를 포함하여 기초자치단체의 의견수렴을 반영한 2025년 폐교재산 활용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추진 방향이 대부 및 매각이었음에 비해 2025년 활용계획에는 재개교 및 재개발 가능성이 낮고 보존부적합한 폐교재산을 적극 매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도교육청은 자체활용 수요는 없으나 장래 행정수요에 대비하여 보존하기로 하고 일시 대부로 활용 예정인 폐교를 제외한 폐교재산은 적극 매각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예정인 3개교를 포함한 총 13개교에 대한 매각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색있는 폐교활용을 위해 '폐교활용 특례안'추진 TF를 구성하고 하반기부터 설문조사 및 자치단체 관계관 면담 등 기초조사를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교육도서관은 유초등 자녀와 부모로 구성된 가족 12팀(총 24명)을 대상으로 4월 27일(일) 오전 10시부터 태백교육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4월 공감강좌 ‘행복을 심어 봄! 화분 속 작은 정원’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식물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4월 15일 10시부터 19일 18시까지 태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재료비는 참여자가 부담해야 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정미라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행복과 감성을 나누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서관은 앞으로도 월별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막교육도서관은 4월부터 관내 초등학생의 책 읽는 습관 형성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월간 독서 골든벨’ 및 ‘100권 읽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월간 독서 골든벨’은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월별 선정도서 읽기 및 퀴즈 활동으로 7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 방법은 자료실 내 비치된 문제지를 작성하여 응모함에 투입하면 된다. 1인당 월 1회 응모할 수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16시에 정답자 4명을 추첨한다. ‘100권 읽기 프로젝트’는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초등학생 대출회원 선착순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2층 자료실 방문 접수 후 스탬프북을 수령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대출한 책을 읽고 쓴 감상평을 도서반납 시 스탬프북에 확인받으면 된다. 스탬프북 수령자는 당해 기존 대출 권 수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되며, 운영 기간 내 100권 읽기를 달성한 전원에게 지속적인 독서 활동 격려를 위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은영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책을 접하면서 독서 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양로컬푸드마켓 ‘매일아홉시’가 4월 16일부터 4월 19일까지 4일간, 봄맞이 선물 증정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제철 농산물과 함께 ‘매일아홉시’를 널리 알리고, 출하 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누룽지향 백미 2㎏ 또는 두부·순두부세트 중 1개의 상품을 ▲6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들기름 120㎖를 선물로 증정하며, 딸기 또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산채와 같이 제철을 맞은 다양한 봄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점도 큰 매력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비롯하여 매일아홉시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판매행사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판매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는 만족을, 지역 농가에는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아홉시는 현재 133개 출하 농가가 참여, 300여 종의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철원군협의회가 지난 7일 철원군청 군수실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산불피해 특별모금 360만원을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철원군협의회 안한욱 회장은 “많지 않은 성금이지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드린다”며 다시 한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민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정성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이 전해질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홍 의원(국민의힘, 원주3)은 15일 의회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하중도 관광지 조성 사업 정상화’를 위해 차악의 선택이 아닌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홍 의원은 “최근 강원도가 추진하고 있는 강원중도개발공사(GJC)·강원개발공사(GD) 간 양수도 추진이 과연, 하중도 관광지 조성사업 정상화와 파산 위기의 GJC를 살릴수 있는 최선의 방안인지 우려된다.”라며 통합이 곧 문제 해결 방안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현재 우리의 판단과 행동이 향후 강원도정과 의회, 그리고 미래 세대에 짐이 되느냐 혹은 선물이 되느냐를 결정한다.”라며 “이 순간에도 GJC, 하중도 관광지 조성사업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금액은 늘어만 가고 있으며, 지금부터라도 혈세가 단 1원이라도 덜 투입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GJC·GD 간 양수도에 앞서 하중도 관광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문제를 선결적으로 해소할 필요가 있다며 ▲MDA 공개 ▲객관적 기준과 투명한 절차를 통한 MDA상 투자이행 재검증 실시 ▲MD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 2)은 4월 1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획득을 축하하며, 이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고령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지난 3월 17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시군 단위가 포함된 광역도 최초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한 점을 언급하며, 이는 고령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활동적인 노화를 촉진하는 환경을 조성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된 글로벌 프로젝트로,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주거환경 ▲여가 및 사회활동 등 8대 영역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인증받을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60개국 1,705개 도시가 가입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63개 지자체(광역시 7, 제주도, 시군구 55)가 가입되어 있다. 그동안 박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고령친화도시 연구회장으로 활동하며, '강원특별자치도 고령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