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동탄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제38회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 전국실내양궁대회’에서 대구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양궁팀(감독 정재헌) 소속 용혁중 선수가 리커브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중구청 양궁팀은 정재헌 감독 지도하에 구동남 플레잉코치, 박민범, 박성호선수에 더해 올해 1월 새롭게 영입된 용혁중 선수를 포함해 팀을 운영하고 있다. 용혁중 선수는 중구청 양궁팀 소속으로 첫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입상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한편, 중구청 양궁팀은 올해 10개 이상의 대회 출전을 목표로 오는 2월 충북 옥천군에서 개최되는 ‘제27회 한국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용혁중 선수와 정재헌 감독, 그리고 양궁팀 전체에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양궁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년 1월 21일 국방부가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를 군위군, 영천시, 상주시 3곳으로 선정해 대구시로 통보함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각 예비후보지에 대한 평가를 거쳐 3월 초 최종 이전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구 군부대 이전은 대구 미래 100년을 위한 민선 8기 ‘100+1 혁신사업’ 중 미래혁신 주요 사업이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2023년 12월 국방부와 민·군상생 업무협약(MOU)를 체결함으로써 군부대 이전을 명문화했으며, 2024년 초부터 국방부와 함께 최적 이전지 선정 절차를 시작했다. 수차례의 관·군협의체 회의 결과, 국방부는 1단계로 작전성을 포함한 군 임무수행 여건, 정주성을 평가해 예비후보지를 선정하고, 2단계로 사업시행자인 대구시는 사업성, 수용성을 중심으로 평가하여 최종 이전지를 대구시가 선정하기로 했다. 작년 한 해 동안 국방부는 현지 실사를 포함한 예비후보지 평가를 실시했으며, 올해 1월 20일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1월 22일 15시부터 칠성종합시장에서 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해마다 명절이면 온라인 쇼핑몰, 대규모 유통업체 등으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목적으로 꾸준히 추진되어 온 장보기 행사를 이번에는 칠성 종합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실·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과 참여 희망 직원 등 5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선물 및 다양한 먹거리 등을 구입하고,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판촉과 시장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설을 맞아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주민분들께서도 옛 모습의 정취와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제수용품도 알뜰하게 구입하시고,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22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북구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와 함께 지난 15일 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및 가격표시제·불공정 거래 행위 지도·점검을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수 진작과 서민 체감 경기 개선을 위해 물가안정 거리 캠페인·착한가격업소 카드할인 행사·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등을 운영해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며, 올해도 저렴한 가격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발굴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높은 물가 등에 따라 구민들의 부담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며 “우리 구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시로 가격 동향을 살피고, 설 성수품 및 생활 필수품의 가격을 철저히 관리하고, 불공정한 거래와 가격 인상을 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월 23일 청렴 레디오 방송에서“올해도 변함없는 청렴의 가치를 지켜나가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청렴 레디오는 구청장을 중심으로 희망하는 모든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청렴 시책으로, 매월 1회 내부 방송망으로 송출된다. 새해 첫 방송에서 배광식 구청장은 청렴도 1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를 축하하며, 부패 경험 없는‘청렴 북구’를 만들어낸 직원들의 노력과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격려했다. 북구는 ‘청렴 레디(Ready)오’를 통해 구청장과 부구청장이 직접 반부패 의지를 전달하며, ‘Why 청렴’, ‘갑질 vs 을질’ 등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도록 하여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북구 명소에서 열리는 '청렴하고(GO) 캠프'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콘텐츠 공모전 개최'로 2025년에도 청렴도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올해부터 지방세 납부 기한을 놓치는 납세자를 방지하고, 고지서 미송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모바일 전자고지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지방세 정기분 납부 기한이 마감되기 3일 전에 전자송달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납세자에게 한 번 더 부과 내역을 모바일 전자문서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근 납세고지서 분실 및 송달 지연으로 인한 재발급 요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방세 납부를 위한 가상계좌 요청 등 관련 민원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달서구는 납세자의 경제적 불이익을 방지하고 행정 비용 절감을 위해 본 서비스를 도입했다. 납세자는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본인인증을 거친 후 부과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공된 링크를 통해 모바일 가상계좌 및 위택스 앱을 활용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록면허세 등 주요 지방세의 정기분에 적용되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납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알림서비스 도입으로 납세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23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월배·월배신시장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 참가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한편, 1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 기간이 운영된다. 지류 상품권의 경우 월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율은 5%가 적용된다. 카드형과 모바일 상품권은 각각 월 20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기존 10%였던 할인율이 15%로 확대되어 더욱 높은 혜택을 제공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백옥생 수성지사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염색 및 커트 봉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봉사는 수성4가동에 거주하는 형편이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2월부터 매월 약 7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송나윤 원장은 “어르신들이 머리를 예쁘게 단장하시고 마음까지 즐거워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월 24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1차 추경을 통해 30억 원의 예산 증액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산이 확정될 경우 총 4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과 금융기관의 협력을 통해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에 사업장을 둔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휴업 또는 폐업 상태이거나 유흥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운영자금 대출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자금 상환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또는 일시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수성구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이자의 3%를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 수성지점에서 보증을 받은 뒤 iM뱅크 수성구청지점에서 대출을 진행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2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생활보장사업 시행계획 등을 심의하기 위해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생활보장사업 시행계획 ▲수급권 적정성 확인을 위한 기초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자활지원계획 ▲위원회 의결 사항에 대한 사후 심의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수성구는 월 1회 이상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저소득 주민의 권리구제 및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자활사업의 적정성 확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빈곤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급여 보장 수준을 강화하여 모든 구민이 기초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저소득층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