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 및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 두 부문으로 나뉜다. 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 아파트)이다. 먼저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은 공동주택 공용부분을 유지·관리하거나 안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공사비의 30%에서 90%까지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이를 지원한다. 또,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단지 내 종사자들의 휴게시설 신설 및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공사비의 50%에서 70%까지 최대 1천만원 범위 내에서 이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월 20일까지 4주간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구청 건축과에 방문해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업을 신청한 공동주택에 대한 현지조사 및 ‘부평구 공동주택관리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대상을 선정하고 지원 금액을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월 20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노년사회화교육사업 및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프로그램 강사 58명에 대한 위촉식과 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은 강사 및 복지관 직원 소개와 관장 인사, 위촉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타인과 잇는 마음의 기술’ 교육과 함께 사업단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위촉된 강사는 노년사회화교육사업 71개 프로그램 32명과 부평구 관내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 11개 프로그램 26명 등 총 58명이며, 오는 3월초부터 12월초까지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년에 신설된 ‘내 고장 역사교실’ 강의를 맡게된 박명식 강사는 “복지관에서 강사들을 따뜻하게 환영하고, 자부심과 소속감을 갖게 해준 것 같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성호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강사님의 열정과 헌신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행복해지고, 개관 30주년을 맞이하는 복지관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의회는 2월 11일과 20일에 열린 제26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윤구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윤구영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은 부평구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친선결연 및 우호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기반 마련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여 지방자치의 수준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의회운영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강연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훈단체, 노인‧장애인단체 등의 체육활동 및 행사에 대한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지원 근거와 사용허가의 우선 순위에 관한 내용을 신설하여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정신을 기리고 노인‧장애인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하여 통과시켰다. 허정미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대표 발의하고 박영훈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동), 윤구영 의원(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