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월 21일에 일본 이즈미사노시의회 해외시찰단이 수성구의회를 방문했다. 이즈미사노시는 인구 10만명으로 오사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사이국제공항과 가까워 해외 교류 사업이 활발한 도시로 수성구와는 2023년 7월 우호교류 협정을 맺었다. 이즈미사노시의회 해외시찰단이 수성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닛타 테루히코 행재정위원장을 시찰단장으로 하여 총 12명이 방문했다. 시찰단 일정은 1월 21일부터 23일까지다. 수성구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의회 건물 입구에서 꽃다발과 박수로 시찰단을 환대했으며 제2회의실로 이동하여 환영식을 가졌다. 환영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양 도시간의 스포츠·문화·유소년 분야 및 청년 취업지원 등 양 도시의 그간 교류성과와 앞으로의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은 “이즈미사노시의회의 수성구 첫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 이번 방문이 지금까지 이어왔던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에 박차를 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제·교육, 예술·문화 분야 등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를 증진하도록 의회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신규 4D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4D 영상관은 3D 입체 영상에 좌석의 움직임과, 바람, 빛 등의 물리적 효과를 추가해 관객에게 더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전시공간이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어메이징 모리스’, ‘스톰라이더’, ‘돈키호테의 꿈의 극장’은 관람객들에게 스릴 넘치는 모험과 흥미로운 과학적 지식을 동시에 제공하며, 즐거움과 교육적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줄 예정이다. ‘어메이징 모리스’는 뜻하지 않게 마법 가루약으로 말을 할 수 있게 된 고양이 모리스와 그의 쥐 친구들이, 마을을 위협하는 쥐마왕으로부터 마을을 구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톰라이더’는 주인공 ‘하나’와 ‘루시’가 여름 무더위를 피해 떠난 강에서, 예상치 못한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물이 말라버리자 지하 벙커에서 발견한 신비한 기계를 통해 폭풍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콘텐츠는 자연재해와 환경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람객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2025 UAE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아랍헬스 2025)’에 참가해 국내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알린다. 아랍헬스 전시관 7홀 G33 부스에 마련된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에는 총 6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한 기업은 ▲㈜나눔컴퍼니, ▲㈜멘티스, ▲㈜인더텍, ▲㈜인트인, ▲㈜제이제스테크윈, ▲㈜파인메딕스(가나다 순)로 모두 대구지역 기업이다. 케이메디허브는 공동관 운영을 통해 국내기업의 혁신제품은 물론 헬스케어 솔루션 등 우수기술을 해외에 알리고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케이메디허브는 공동관 내 부스를 마련해 재단의 연구인프라와 지원사업을 알리고 국내·외 연구기관과 협력분야를 발굴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케이메디허브는 지금까지 아랍헬스 공동관 운영을 통해 2년간 14개 기업의 308억 원(2,111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견인했다. 아랍헬스는 지난해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3천8백 개 기업과 6만 명 이상이 참여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월 4일 오전 11시, 기획공연 ‘금난새의 11시 데이트’의 첫 공연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금난새의 11시 데이트’는 저녁 시간 때 집중돼 있는 공연문화의 틀을 깨고 평일 낮 시간이 여유로운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브런치 콘서트이다. 2025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보다 더 많은 관객들이 브런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연중 공연 회차를 3회에서 5회로 늘리고, 시간을 오후 2시에서 오전 11시로 변경해 운영한다. 공연은 2월, 3월, 6월, 8월, 11월 총 5회에 걸쳐 대구문예회관에서 진행되며 매 공연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가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해설을 펼치며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대구지역 예술가들과의 협연 또한 예정돼 있어 보고 듣는 즐거움이 더해진다. 오는 2월 공연에는 금난새의 지휘를 필두로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뉴월드 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의 박혜산 지휘자가 이끄는 ‘제51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월 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지난 2024년 4월 1일 대구시향 부지휘자로 위촉된 박혜산은 청소년 음악 교육 프로그램인 ‘스쿨 콘서트’와 ‘수험생 힐링 콘서트’, 지역 유망주를 발굴하는 ‘청소년 협주곡의 밤’과 ‘대학생 협주곡의 밤’ 등 다양한 연주로 대구시민과 만남을 이어왔다. 2025년 시즌 첫 정기연주회를 맡은 그는 바그너 오페라 ‘탄호이저’ 서곡을 시작으로, 로드리고 ‘아란후에스 협주곡’을 기타리스트 김윤호와 들려주고, 마지막에는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첫 무대는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 서곡으로 연다. 대개의 오페라 서곡처럼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도 작품 전체를 함축하고 있다. 음유시인이자 기사였던 ‘탄호이저’가 방황하다가 연인 ‘엘리자베스’의 사랑과 죽음을 통해 구원받는 내용이며, 특히 금관악기의 하모니가 웅장하고 아름답다. 서곡은 ‘탄호이저’의 주요 장면들과 선율이 포함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 시립 3개 박물관인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은 2025년 설 연휴(1.27.부터 30.)에 설날 당일(1.29.)을 제외한 3일간 개관하며, 전시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3개 박물관이 계명대학교 패션마케팅학과 학생들과 협업해 만든 디자인 상품을 전시하는 행사도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본부장 신형석) 소속 대구시 공립박물관인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은 2025년 설 연휴(1.27.부터 30.)에 29일 설날 하루만 휴관하며, 3일 동안 3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복주머니 만들기, 새해 덕담쓰기, 뱀모양 풍선 만들기, 전래놀이 체험 등을 진행한다. 경상감영공원에 위치한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설날 복주머니 만들기’체험을 마련했다. 을사년 새해에도 복(福)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색지를 접어 복주머니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27일부터 3일간 매일 40팀에게 선착순으로 체험 교구를 배부하며, 박물관 안 체험장소에서 복주머니를 만들어 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0일 월배차량기지 1호선승무사업소에서 승무분야 노사 합동으로 ‘열차 무사고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공사 운전처장, 1호선승무사업소장, 노동조합 승무본부장 등 직원 20명은 열차안전운행 결의문 및 기관사 안전 수칙을 낭독하고, 열차안전운행 최일선의 승무 분야로서 ‘절대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이어, 노사 간담회를 통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전동차 출고 점검, 기관사 및 임직원 수송차량 점검, 본선열차 동승 점검, 기관사 대기실 및 열차 주박지 침실 점검 등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안전 저해 요소가 없는지 살펴봤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안전은 공사의 최우선 가치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은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 ▲공직기강 확립 및 비상대비태세 강화, ▲나눔문화 확산 등 4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지난 21일, 달서구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며 명절의 온기를 나눴다. 또한 공사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 임직원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설 연휴 기간 강설 대비 제설팀 운영과 비상근무체계 확립으로 시민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현장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 임금체불을 방지하고, 불공정행위 예방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대체 공휴일로 더욱 길어진 이번 설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119특수대응단은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구 달성군 옥포읍 송해공원 내 옥연지에서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동계수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기온 급강하와 얼어붙은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수난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 훈련 내용은 ▶동절기 수난사고 사고사례 및 안전교육, ▶빙상구조, ▶얼음 밑 유영, 수중 탐색 및 비상대처 훈련, ▶고속구조보트 및 수중드론 조작 등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훈련이다. 또한 대구소방 119특수구조대는 훈련 종료 후 평가와 개선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진정희 대구119특수대응단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기온 변화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구조 난이도가 높아 전문적인 훈련이 필수적이다”며, “모든 구조대원들이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대비해 1월 21일(화)에 행정안전부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와 요양병원 감염병·화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찾아 응급환자 이송 및 구급 활동을 비롯한 응급의료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대구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중증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이송·수용지침을 마련하고, 지역 의료계와 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해 의료기관의 응급환자 수용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이송기관 선정·대응을 위해 센터 인력을 확충하고, 중증환자 신속이송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에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확대, 발열 클리닉 및 호흡기질환 협력 병원 지정 등 연휴 기간 응급환자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어서, 대구행복요양병원을 방문해 동절기 화재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복합건물 상층부(6 에서 10층)에 위치한 대구행복요양병원은 자력대피가 어려운 환자가 많아 매년 2차례 도원119센터와 함께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