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수성구형 휴일·야간어린이집’을 설 당일을 제외한 설 명절 연휴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성구형 휴일·야간어린이집’은 주말·공휴일 및 평일 야간에 부모의 근로활동이나 긴급한 사정으로 일시적인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다. 2023년 최초 지정된 국공립월드어린이집(범물동)에서는 휴일보육을, 지난해 말 공모를 통해 추가 지정된 수성아이파크어린이집(파동)과 국공립수성보성어린이집(수성4가동)에서는 휴일보육과 야간보육을 통합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5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며,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수성구의 돌봄·키움 플랫폼인 ‘수성올인원’과 ‘하나돌봄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만의 특화된 보육 서비스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수성미래교육관이 유아를 대상으로 한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성미래교육관은 지난해 6월 개관 이후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등 정보통신기술과 연극, 마술 같은 문화 활동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제공해 왔다. 그동안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이번에 유아를 대상으로 확대했다. 1월에는 수성구 리오바어린이집에서 6세와 7세 원아를 대상으로 4회 8차시의 체험형 수업이 진행됐다. 자율주행 자동차와 코딩로봇을 활용한 로봇 축구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참여 교사는 “아이들이 게임과 체험을 통해 로봇 코딩과 자율주행 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어 집중력과 흥미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수성미래교육관은 올해부터 유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대권 재단 이사장은 “올해 상반기부터 유아를 위한 맞춤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겠다”며 “이러한 노력이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1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변경계획 및 2025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2025년 수성구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하여 수립되는 보건의료정책 종합계획이다. 주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이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되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수립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와 시민대표, 보건소 직원 등이 참석해 ‘함께 누리는 건강도시 수성’을 비전으로 한 3개 추진전략, 8개 추진과제, 22개 세부과제를 논의했다. 주요 심의 내용으로는 ▲제8기 중장기계획 대표 성과지표 2차년도(2024년)실적 및 이를 반영한 변경계획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등이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구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심의위원회였다”며 “연차별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공공보건 의료 발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진행된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채움건강’ 앱(APP)과 스마트기기(활동량계, 혈압계)를 활용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보건소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본 사업은 약물치료 전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20세 이상 구민 및 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부터는 혈압약 복용자를 대상으로 관리 범위를 확대했다.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누적 관리 인원은 1,729명이며, 2024년에는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주민 151명과 혈압약 복용 중인 혈압관리군 51명을 포함해 총 202명을 관리했다. 참여 대상자는 사업 기간 동안 초기, 중간, 최종 총 3회의 검진을 받았다. 검진 항목은 △혈압 △허리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체성분(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량 등) 측정이다. 또한, 대상자들은 서비스 시작 후 6개월간 스마트장비를 활용해 건강 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설 연휴(1월 25일~2월 2일) 동안 지역주민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고 22일 밝혔다. 수성구는 연휴 동안 의료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병의원 364곳과 약국 100곳을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보건소는 비상상황반을 중심으로 운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안내하며, 비상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1월 28일부터 1월 30일까지 3일간(오전 9시~오후 6시) 보건소에서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천주성삼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가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한다. 관련 정보는 수성구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달구벌콜센터(120), 수성구보건소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을 사전에 확인해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구청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4일까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2003년부터 시작된 ‘수성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구청 직원들은 명절마다 부서별로 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 설에도 구청장 및 간부 공무원들의 방문과 더불어 구청 본청, 보건소, 의회 등 32개 전 부서가 결연을 맺은 18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며, 나눔 문화가 지역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월 21일 오후 5시, 라온웨딩(매천동)에서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진구 신임 회장이 취임했으며, 지난 2년간 회장직을 맡아온 이성장 전임 회장이 이임했다. 이 자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장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동장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이·취임식을 축하해주었다. 아울러 그간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에 기여한 이성장 전임 회장을 비롯한 전임 북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단과 퇴임하는 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감사패 전달 및 신임 회장단 소개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성장 전임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북구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구 신임 회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단합과 주민자치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올해도 주민자치위원들이 구민에 대한 봉사와 구정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의 리더이자 봉사자로서 소임을 다 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주민과 기업의 참여로 이웃사랑 후원금품이 총 18억8천만 원 모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18억5천만 원보다 1.5% 증가한 수치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기업체의 나눔 정신이 더 큰 사랑으로 이어졌다. 모임 대신 후원을 선택한 동아리 단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기업, 정기후원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주민들이 그 주역이다. 2024년 후원금품은 22개의 맞춤형 복지사업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됐으며, 이를 통해 총 38,852가구의 취약계층과 326개소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전달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나눔에 참여해 주신 달서구민과 기업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됨 없이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장바구니 가득 온정을, 가슴 가득 청렴을!’이라는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민들에게 일상 속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반부패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구청장과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청렴 실천을 독려하고, 투명한 행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방지 및 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민원처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며, 공직자의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과 자정 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정하고 열린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중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첫날 염매시장과 방천시장을 시작으로 22일에는 번개시장과 교동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산물을 구매했다. 또한,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명절 인사를 전했다. 중구의회,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 협의단체, 통장 등 지역주민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해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중구는 23일 남문시장과 서문시장을 마지막으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물가 상승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설에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