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설 연휴를 맞아 공영주차장과 학교‧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주차장을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 주차장은 교동, 남산향수길 등 공영주차장 16개소와 대구삼덕초등학교, 동인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주차장 17개소로, 총 1,447면 33개소다. 다만, 시설마다 여건에 따라 조정 운영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설에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 네이버지도 카카오캡, 티맵 등을 이용해 무료 개방 주차장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중구는 설 연휴 기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설 연휴 동안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고향을 찾는 분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 모두가 더욱 즐겁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해 총 417억 원의 국‧시비를 확보하며 구정 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낸 일명 ‘육각형’의 한 해를 보냈다. 중구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방 규제 혁신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의 약속 이행을 평가하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SA)을 받는 등 다양한 평가에서 총 42개의 상을 받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대구 최초로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되며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침체한 동성로의 부흥을 바라는 대구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2025년에는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39개의 신규 사업에 총사업비 116억 6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성과 창출을 위해 열심히 뛴 직원들의 열정도 돋보였다. 직원 선진지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벤치마킹 사례를 구정에 도입하고, 2024년에는 대구 최초로 ‘배수구 쓰레기 투기 금지 스티커 부착 사업’ 등 우수 벤치마킹 사업 3건을 시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동구청은 17 부터 22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 중으로 지난 21일, 윤 구청장은 동구시장과 방촌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심리 위축 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방촌제1경로당도 방문해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민생 현장 속에서 지역 현안을 찾고, 주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구·군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합동으로 주요 도로와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올해 설맞이 도로정비 중점 사항으로는 신천대로, 신천동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동대구역, 서대구역, 서대구 고속터미널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 주변의 도로포장 정비, 훼손된 가드레일, 가로등, 도로안내표지판 등 도로시설물을 정비했다. 그리고 도로 절개지, 배수로 등 재해 취약지역 점검도 추진했다. 특히 1월 27일(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불법주차를 방지하고 귀성객들의 차량 대이동에 대비해 도로안전시설 점검에 중점을 두고 정비했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도로 굴착공사를 제한하고 진행 중인 공사장에 대해서는 임시포장 등 안전조치를 했다. 설 연휴 기간 강설에 대비해 제설 차량과 살포기 등 제설장비와 자재를 점검·정비했고 도로시설물 관리 기관별 상황 대책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잊고 있던 본인의 토지 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한 사망 등으로 가족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본인 확인 또는 상속인 여부를 확인한 후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바쁜 일정과 건강상의 이유로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자가 최근 3년간 해마다 늘어 2022년 24,740명이 신청해 27,768필지를 찾았고, 2023년에는 25,303명이 신청해 26,763필지, 2024년에는 28,549명이 신청해 30,550필지를 찾았다. 이를 통해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 토지의 소유 현황을 쉽게 알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 땅 찾기’는 무료 행정서비스로, 가까운 시·도 및 시·군·구 ‘조상 땅 찾기’ 업무 담당 부서에서 본인 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2008.1.1. 이후 사망자의 경우는 기본증명서)를 준비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리인이 방문 신청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 120달구벌콜센터는 2025년 설 연휴(1월 25일 부터 1월 30일)동안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민원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 120달구벌콜센터는 대구시 대표 민원소통창구로, 시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 상담원들이 시민들의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지난 명절 기간 상담사례를 분석하여 시민들의 문의가 많은 분야의 정보를 담당부서에 요청, 데이터를 수집·현행화하고 상담원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상담시스템 및 부대시설 전반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비상근무 상황반을 편성하여 긴급상황 및 시스템 장애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콜센터는 설 연휴 기간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전화(휴대전화 및 일반전화 120번), 문자, 보이는 ARS(24시간 운영) 등 다양한 채널로 상담을 받는다. 주요 상담 내용에는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병·의원 및 약국 정보, 무료 주차장, 버스 운행정보, 생활 쓰레기 배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1월 27 부터 30일) 맞벌이 가정 등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그리고 부모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휴일 가산(50%) 요금을 면제하여 평일 요금을 적용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이용요금은 서비스 종류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서비스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 가구까지로 확대하고 지원 비율도 상향 조정해 서비스 이용부담을 낮췄다. 특히, 집중돌봄이 필요한 이른둥이(미숙아)의 경우에는 영아종일제 서비스 이용기한을 기존 생후 36개월에서 4개월 늘어난 총 40개월까지 확대했다. 그리고 아이돌보미 자격을 갖춘 조부모가 본인의 경증 장애 손자녀를 돌보는 경우 돌봄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 또는 아이돌봄 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1월 21일(화)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지역대학 8곳과‘2025학년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부터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시행에 대비해, 지난해 11월에‘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선정된 지역대학은 ▲대구카톨릭대, ▲대구교대, ▲영남대, ▲대구한의대, ▲대구예술대, ▲김천대, ▲대구과학대, ▲경북대 등 8곳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대학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강사) 지원을 내용으로 하며, 선정된 8개 대학의 총장 또는 산학협력단장 등 협약 대표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춤추는 그림책, ▲메카닉 창의블럭놀이, ▲신나는 자연놀이 교실, ▲다독다독 문해력, ▲꼼지락 손예술 놀이터, ▲어린이 AI 로봇교실 등 총 43종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반영했다. 시교육청은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1월 21일 오전 11시 대구섬유박물관(관장 박미연)과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 및 섬유·패션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12월 말까지 계획된 개축 공사로‘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학습장(동구 도평로 30)’에서 임시로 운영되고 있는 동부도서관은 인근에 위치한 대구섬유박물관의 장소와 부대시설을 이용해 공간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독서, 섬유, 패션문화 관련 특색 프로그램을 상호 개발할 계획으로 지역주민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주해숙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섬유박물관과의 협력해 더욱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달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을 21일에는 화원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유통환경 변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양일간 최재훈 군수는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구매하고, 군민들과 군 직원들에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독려했다. 따라나선 군 직원들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면 전통시장에서 보다 저렴하게 명절음식 및 용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며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의 경우 온라인 배달앱 ‘대구로’를 통해 장보기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최재훈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카드형, 지류형, 모바일형이 있다. 상품권을 충전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