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17일 용현산업단지 완충녹지 내 산책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7월 용현산업단지 녹지대에 440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쉼터와 정원을 마련했다. 퍼걸러, 통나무 의자,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산책로 시설을 점검하고, 동선 효율성 강화 및 추동근린공원과의 연결 방안을 논의했다. 추가 진입로 설치, 산책로 연장, 공원과의 연결 방안 등을 검토했으며, 향후 관련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점차적으로 더 많은 자연 공간이 연결돼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지난 4일 ‘트리플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민락‧고산‧용현 지구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하고 생태 공간과 녹지를 확충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난해 2월, ‘의정부01번 공공버스’가 힘찬 첫 발을 내딛으며 의정부시 대중교통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의정부01번은 의정부시 최초의 ‘준공영제(공공관리제) 마을버스’로, 기존 교통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 교통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은 대중교통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서울과의 연결성이 크게 강화됐고, 시민들의 출퇴근길은 더욱 가까워졌다. 이는 단순한 마을버스 도입을 넘어 의정부의 교통 편의를 한층 높인 실질적 변화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운행 1주년을 맞이한 의정부01번 공공버스는 김동근 시장의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의정부’라는 비전 속에서 탄생했다. 시는 이를 계기로 대중교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준공영제 시대의 문을 열었다. 서울로 향하는 빠른 길, 의정부01번 공공버스의 첫걸음 민락‧고산지구는 의정부 내에서도 전철역 접근성이 낮은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고산지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광역교통 집중 관리지구’로 지정될 만큼 교통 여건이 열악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은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시 서정동은 지난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화합을 위한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윷놀이 한마당은 서정동 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각 직능 단체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서정동을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행사에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서정동 단체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모여 윷을 던지고 따뜻한 국밥을 먹으며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으며, 우승자를 위한 상품과 경품 추첨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흥겨운 윷놀이 대회가 됐다. 김종식 단체장협의회장은 “윷놀이 행사를 위해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 소망하는 일들이 다 잘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라며 “이 자리를 통해 서정동이 한층 더 발전하고 화합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윷놀이 한마당을 준비하신 단체회원분들과 추운 날씨임에도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가 18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4대 부녀회장 이임과 제15대 부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도・시의원과 팽성읍 15개 단체장, 부녀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희 이임 회장은 “지난 4년간 부녀회 활동을 변함없이 지지해 주고 따라와 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의 말씀을 드리고, 임기가 끝나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성애 취임 회장은 “먼저, 그동안 밤낮으로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 오신 김영희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회장님들이 그동안 탄탄히 다져 놓은 토대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부녀회원분들과 힘을 합해 최선을 다해 지역을 위한 봉사를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는 부녀회 수익금을 통해 사랑의 햅쌀을 준비하여 추운 겨울로 경직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으며, 햅쌀 10㎏ 30포대는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4층 헬스케어 교육센터에서 ‘어린이 건강 체험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건강 체험관은 증강현실(AR)과 터치스크린을 이용하여 미취학 아동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구강 ▲위생 ▲영양 ▲신체 활동 ▲흡연 예방 ▲음주 폐해 예방 ▲아토피 예방 등 다양한 놀이식 건강교육과 가상 체험을 통해 배워보는 건강 놀이터로, 9개의 체험존으로 이루어져 있어 즐겁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 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체험관을 방문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사후 설문지에서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다양한 놀이 체험과 퀴즈를 통한 교육활동으로 매우 흥미롭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놀이 체험식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건강 체험관 프로그램이 유아기 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 논두렁봉사단은 지난 1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 논두렁봉사단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장영원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부 동참을 통해 따뜻한 정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하신 평택시 논두렁봉사단 임원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관내 취약계층 생계비와 아동자립지원금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평택시는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택 시공의 품질 향상을 위해 18일 공동주택 건설 현장 31개소의 시공·감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공동주택 건설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평택시의 주요 건설 정책 방향과 안전 강화 대책을 공유하고 건설 현장의 품질 및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내용으로는 △강화된 시의 안전관리 정책 설명 △해빙기 안전 점검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방안 △스마트 안전 장비 사용 등을 권장하고 연 2회였던 주택 건설공사 감리자 실태 점검을 분기별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공동주택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해 입주자 사전점검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국토교통부에서 배포하는 표준양식을 활용하도록 권고하고 주요 민원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입주민 간 다툼이 많은 층간소음 부분에 대해 바닥충격음 성능 검사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해당 안 되는 건설 현장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반영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 시킬 수 있도록 권고했다. 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별내면에서 배드민턴장 개장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장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사회 단체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와 커팅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1억 원의 시비를 투입해 △배드민턴 코트(5면) △사무실 △화장실 △샤워실 △창고 등을 갖춘 약 900㎡ 규모의 별내면 배드민턴장을 조성했다. 별내면 광전리 123-6번지 일원에 소재한 배드민턴장은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주광덕 시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개장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교통,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는 18일 오전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광명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민원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에 대비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점검한 특이민원 대응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상급자의 개입, 폭언․폭행에 따른 상황 녹음․녹화, 경찰서 연계 비상벨 작동, 피해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의 제지 및 경찰 출동 순으로 진행했다. 최미현 민원토지과장은 “민원실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시민과 민원 처리 담당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비상대응 전담반을 편성해 동별로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악성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정전화 자동 녹음 운영, CCTV 확대 구축, 비상벨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도 확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오픈시네마’를 오는 28일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평생학습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도서관을 열린 학습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다시, 사람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자아 성찰, 공동체 연대, 도전과 용기를 담은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월, 3월, 5월, 7월, 9월,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각 회차에는 4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상영은 무료다. 첫 번째 상영작은 2017년 개봉한 영화 ‘더 킹’으로 2월 28일 오후 2시 평생학습도서관에서 상영한다. 참여 신청은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광명e지 평생학습강좌 수강신청 게시판 온라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평생학습 오픈시네마가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평생학습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