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이달 24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신진작가전 ‘로맨틱 피크닉’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전시는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독창적인 화풍으로 현대인의 일상을 풀어내는 양은혜 작가를 초청하여, ‘전시장에서 즐기는 소풍’이라는 콘셉트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MZ세대의 삶과 감성을 반영한 작품들을 통해 현대인의 다양한 감정을 조명하며, 작품 속 인물들의 무심한 듯한 표정 속에 담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과 소소한 행복을 위트있는 방식으로 표현한다. 회화를 중심으로 드로잉, 설치, 웹툰,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확장된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관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전시장 내부는 단순한 감상 공간을 넘어 포토존, 체험형 공간, 놀이 요소가 결합된 구역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연출도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돌아볼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재활용의류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전했다. 남동구 재활용의류연합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헌옷수거함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남동구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대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동구와 우리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5일 제2대․3대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20개 동 주민자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제2대 협의회의 노고를 기리고, 제3대 협의회의 힘찬 시작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이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제2대 김민재 회장과 제3대 임태헌 회장 간 협의회기 전달,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태헌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 대표 기구인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의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제2대 협의회의 정신을 이어받아 제3기 협의회와 함께 소통하며 더욱 발전하는 주민자치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 2년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변함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애써주신 김민재 회장님을 비롯한 제2대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제3대 주민자치협의회의 역량 있는 활동을 통해 우리 구 주민자치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의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 모든 남동구민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박종효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2023년 75세 이상으로 시작해 지난해 70세 이상으로 확대했으며 지금까지 14,087명이 접종했다. 구는 3월부터는 65세 이상 모든 남동구민으로 확대해 남동구의 모든 어르신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게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또한 고령일수록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남을 수 있어 증상 완화를 위해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구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포진을 비롯해 합병증 발생의 위험과 의료비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위탁의료기관 128개소를 지정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대상포진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금호아파트부터 극동아파트 일대의 인도 450m 길이의 잡초 제거 등 동 환경정비의 날을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간석1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 40여 명이 참여해 가로수 사이에 끼워져 있는 날림 쓰레기와 잡초를 정비했다. 또한, 음식물 감량화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불법 광고물 감축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한경희 동장은 “지속적인 동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체감도를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공단 직원 43명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관점을 통한 전화 친절서비스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서비스(CS) 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전화 응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돼, ▲전화 친절도 향상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설명과 실습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참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실무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이었다”, “전화 응대 시 놓쳤던 부분을 알 수 있었고, 스트레스 교육이 많은 힐링이 됐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화 응대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효율적인 치매 예방을 위한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를 이달부터 10월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은 모바일 기기 어플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주 5회 프로그램(월요일부터 금요일)으로 ▲인지능력을 자극하는 두뇌훈련 프로그램 ▲치매예방운동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한 감정조절 활동 ▲ 심리 상태를 알 수 있는 자가 검사 운영 등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치매예방운동은 집에서 특별한 도구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유산소, 근력, 소근육, 스트레칭 등 고령층들이 따라 하기 쉽도록 운동 영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와 치매예방교실 참여자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채팅방을 운영해 신속한 치매 관련 정보제공은 물론, 참여자가 치매예방교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게임, 운동, 감정활동 등을 통해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의 반찬가게 ‘정도담’이 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정도담’은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에 담아 판매하고 나눈다는 뜻으로, 남동시니어클럽이 구월4동 경로당 2층에서 운영한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시장형사업단 인프라지원 공모사업에서 전국 지자체 8곳 중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남동구가 선정, 국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정도담은 향후 실버 농장을 활용해 신선한 반찬 재료를 확보, 구립경로당과 재정 여건이 취약하고 식사 인원이 많은 경로당 50곳에 매월 밑반찬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반찬 배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해 공모사업 준비부터 선정, 정도담이 조성되는 과정을 보면서 감회가 남달랐다”라며 “정도담 사업이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로당 급식 지원,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전국적인 파급효과가 있는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남동시니어클럽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박종효 구청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통장자율회가 취약계층 가정의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해당 가정은 아이의 야간보육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3월부터 야간보육이 종료될 위기에 처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아동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통장자율회는 61명의 회원이 합심해 떡을 판매, 150여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여기에 통장자율회 활동에 감동한 한 익명의 후원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50포대를 쾌척하는 등 온정의 손길도 더해졌다. 후원금은 1년간 아동의 야간보육을 위한 식대와 기저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통장자율회는 앞으로 추가적인 후원금을 마련해 한부모가정 1가구와 중장년 단독세대 2가구에 대해 계절과일과 부식을 지원하는 등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미 통장자율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마련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살피고 돕는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 직무교육 및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통장의 역할을 강화하고, 청렴한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직무교육에서는 △통장의 역할과 책임 △행정업무 절차 및 민원 응대 요령 △재난 대응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업무와 관련성 높은 교육을 통해 통장들이 주민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직무교육과 함께 진행된 ‘청렴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공정한 행정 운영과 부패 방지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용만 동장은 “통장은 지역주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 만큼, 체계적인 교육과 청렴 실천이 더욱 강조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윤현수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교육과 결의대회를 통해 통장의 역량을 높이고, 신뢰받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