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4월 25일까지 ‘2026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발굴’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직접 찾아 발로 뛰는 현장 조사와 24시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조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현장 조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월곶동 신협사거리 및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아파트 게시판과 인터넷 지역 카페 등에 정보무늬(큐알코드)를 게시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활동의 출발점이 될 마을 의제 발굴을 통해 월곶동에 꼭 필요한 사업을 찾아내고, 더욱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지역 주민의 참여로 이뤄지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행정복지센터도 주민 의제 발굴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월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세외수입 부과ㆍ징수 역량 강화를 위해 세입 관리와 과태료ㆍ과징금 관리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세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관련 법규 및 세외수입 시스템에 대한 실무 지식을 배우며, 세외수입 관리의 전반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했다. 특히,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다수의 참가자가 “세외수입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라며 교육 효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2회씩 정기적인 세입 관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세입 확보와 재정 운영 기반을 강화해 시의 재정 건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가 운영 중인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이 지난 4월 2일 예약제에서 자유관람제로 전환한 이후, 지난 주말까지 누적 관람객 1,500명을 넘어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유관람제 도입은 관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조치로, 관람객들은 자유롭게 벅스리움에 방문해 곤충을 체험하고 생태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그 결과 관람객 수가 이전보다 2~3배로 증가했다. 벅스리움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콘텐츠를 강화했다. 다양한 수서곤충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수서곤충 생태터치풀을 운영하고, 봄의 전령사인 비단길앞잡이, 큰광대노린재 등 봄에 만날 수 있는 곤충 5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미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앞으로도 벅스리움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생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주말에는 대기시간이 1~2시간에 이를 정도로 혼잡하므로, 가급적 방문객이 적은 평일 이용을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20명 이상 단체의 경우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요청 시 전문 해설 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국가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14곳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점검 및 자율점검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 방문 점검은 국가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예방접종 업무를 위탁받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년에 1회 이상 실시된다. 현장 방문의 주요 점검 항목은 ▲예방접종 실시 전 준비 사항 ▲예방접종 실시 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백신 관리 및 백신 냉장고 사용 적절성 ▲코로나19 백신 접종 실시 기준 준수 등이며, 자율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사업별로 자율점검표를 작성해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점검 결과 미준수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 지도 및 시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가 4월 15일부터 29일까지 배달앱에 등록된 관내 음식점 630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에 주력한다. 이번 점검은 배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증가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위생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4명으로 구성된 7개 점검반이 투입돼 이뤄진다.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 중 ‘위생등급 지정업소’와 분기별 실시되는 ‘다소비 배달음식점’ 점검 대상업소는 이번 점검에서 제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영업자 및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사용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및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식품용 배달용기 사용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최민석 시흥시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은 식품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배달음식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시민들이 믿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중고등학생 및 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참가자 45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를 주제로 ‘해외 견학체험단 역사 탐방’과 ‘기획연수단 진로탐색’의 총 2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해외 견학체험단은 역사 탐방을 주제로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체험하기 위해 독일에 방문한다. 참가 대상은 중1~고3(2007년생~2012년생)의 시흥시 거주 청소년 20명이다. 참가자들은 8월 5일부터 12일까지 독일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고, 현지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역사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이에 앞서 답사 전에는 다양한 교육 및 심화활동을 통해 답사자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갖춘다. 참가 신청은 5월 2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항공료는 참가자 자부담이다. ‘기획연수단’은 후기청소년(19세~24세)들이 자기주도적으로 2~5명의 팀을 구성하고 자유주제를 정한 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총 25명(진로 주제 15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4월 17일 오전 9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 서비스인 ‘시흥복지온(溫/ON)’의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시흥복지온(溫/ON)’은 ‘인공지능(AI)을 통해 온 세상을 따뜻(溫)하게 시작(ON)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흥시 대표 누리집에 게시된 방대한 복지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맞춤형 정보를 24시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복지정보를 일일이 검색하지 않고, 질문 하나로 필요한 복지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에서는 음성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이해하기 쉬운 간결하고 친절한 요약문 형태로 답변이 제공된다. 또한, 답변의 근거 출처 링크를 함께 제공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접근을 도와줄 뿐 아니라, 인공지능이 사용자 질의와 관련된 질문을 제안해 사용자가 놓칠 수 있는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시흥복지온’ 서비스를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흥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서비스 소개 영상을 게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6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09호에서 관내 유·초·중·고·각종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및 지역위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이해하고, 학교 자치 역량을 강화하여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학교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 자치 실현을 위한 운영위원회의 전문적 역할 수행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연수는 주 1회씩 3차에 거쳐 진행되며 ▲운영위원회, 무엇을 하고 어떻게 참여할까 ▲학교회계와 예·결산 소위원회 이해 ▲효과적인 회의 운영을 위한 소통전략 등 교육현장에서의 실제 사례를 통해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은 학교 교육의 방향을 함께 결정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이번 연수를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어, 보다 투명하고 협력적인 학교 운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4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을 위해 매화동에 있는 에덴식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인 가구 및 노인 가구의 비율이 매우 높은 매화동의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고, 돌봄 사각지대 없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승연 에덴식품 대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반찬 지원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매화동 고독사 위기 대상자 발굴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 대상자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유도해 고독사 예방 및 해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에덴식품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고독사 위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 안부 확인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꿈꾸는 정원 동호회’가 마을 경로당 정원을 직접 가꾸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총 13명의 시청 직원으로 구성된 정원 동호회는 오는 연말까지 매월 1회, 하중1통ㆍ2통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정원 가꾸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첫 봉사활동은 지난 4월 10일 하중2통 경로당(하중로173번길 23)에서 진행됐다. 회원들은 가지치기와 봄꽃 식재, 현장 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묵은 잎을 제거하고 식물에 물을 주는 등의 활동도 함께 진행해 정원에 대한 친밀감과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정원 관리가 아니라, 시청 직원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꽃을 심으며 어르신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선물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쉼터를 마련해 드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행정기관의 직원들이 직접 나선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실천하는 공공기관의 새로운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정원 동호회장은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고, 계절마다 달라지는 꽃과 나무를 보며 일상에 활력을 느끼